▲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 스님이 광진구청에 자비나눔기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지구촌공생회>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스님)와 서울 영화사(주지 평중 스님)가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가정 지원에 써달라며 26일 영화사 대웅전에서 광진구청에 자비나눔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 스님과 김기동 광진구청장, 광진구청 반야법우회 회원, 국립서울병원 불자회 회원, 광진경찰서 불자회 회원, 영화사 신도 등 80여 명이 동참했다.

지구촌공생회와 영화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자비나눔기금 3000만원을 광진구청에 전달해왔다.

한편, 기금전달식에 이어 광진구청 반야법우회(회장 김정애) ‘창립 8주년 기념법회가 봉행됐다.

법회에서 월주 스님은 “부처님은 평생을 중생을 위해 길에서 설법하다가 열반에 드셨다.”며 “항상 이웃을 보살피며 주민을 섬기는 광진구청 불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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