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안국선원과 이윤희 부산 범어사 신도회장이 방송 포교 활성화를 위해 써달라며 25일 기부금 1억 3000만원을 기탁했다.
안국선원은 최근 재단이사회를 열어 불교부산방송 송신기와 원격제어장비 등 노후장비를 교체하는데 써달라며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1억원을 지정 기탁했다. 안국선원은 이와 함께 아름다운동행에 제주 민·군 복합항 해군기지 법당 불사 기금 1억 원도 기탁했다.
이윤희 회장도 노후 방송장비를 교체해 부산·경남지역 방송포교에 더욱 힘써 달라며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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