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사장 이채원)이 출가재일(27일)과 열반재일(4월 3일)을 맞아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라디오는 출가재일에서 열반재일에 이르는 정진주간 동안 부처님 출가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매일 오전 9시에 방송되는 ‘아침풍경’에서는 ‘길 위의 노래, 출가에서 열반까지’를 주제로 부처님의 생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후 2시에 방송되는 ‘행복한 두 시’는 ‘당신이 부처님입니다’를 특집 방송한다. 진행자 법찬 스님이 청취자들을 축원하고, ‘이산 혜연 선사 발원문’을 함께 낭독하는 시간을 가진다.

27일 낮 12시에 방송되는 ‘한낮의 풍경소리’에서는 찬불가수 수월 스님을 초청 출가재일의 의미를 들어보는 특집 ‘물같이 바람같이’를 마련했고, 지리산 상무주암 수좌 두암 현기 스님과 덕숭총림 수덕사 방장 설정 스님의 법문을 출가재일과 열반재일 오전 11시에 각각 방송한다.

BBS TV는 △다큐 새로운 출가(27일 오후 7시 30분) △지광 스님의 법고대통(27일 오전 7시 30분, 오후 3시, 오후 9시) △덕현 스님의 마음거울(27일 새벽 1시, 오전 8시 30분, 오후 5시) △도림당 법전 대종사(4월 3일 오후 4시 30분) △법정 스님의 채마밭(4월 3일 오후 7시) △지광 스님의 법고대통(4월 3일 오전 7시 30분, 오후 3시, 저녁9시) △덕현 스님의 마음거울(4월 3일 새벽 1시, 오전 8시 30분, 오후 5시) △경전의 숲을 거닐다(4월 3일 오후 1시, 밤 11시) 등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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