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사진=월정사성보박물관>

월정사성보박물관(관장 정념 스님)이 지난해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사립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최근 선정됐다.

이에 따라 월정사성보박물관은 박물관 콘텐츠와 인문학이 연계된 교육프로그램 운영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월정사성보박물관은 평창군을 포함한 강원도 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지화, 전통등 만들기 등 ‘내 손에서 피어나는 꽃과 등불 이야기’ 프로그램으로 문화, 역사, 종교가 결합되는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청소년의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워 문화융성에 기여하고 현장 속의 인문학, 생활 속의 인문학 캠페인을 통해 문화, 역사,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문의. 033)339-6633(박물관 학예실). www.woljeongsamuseum.or.kr(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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