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나눔협동조합이 창립됐다.
명상나눔협동조합 창립총회가 지난 달 30일 서울시 성북구 돈암동 풍경소리 사무실에서 개최돼 고대승 발기인 대표를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또 장용빈씨(나무와열매 사회적 협동조합 상임이사)가 감사로, 이용성씨(풍경소리 사무총장)가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이사진으로는 김영수, 김윤태, 김준영, 이미미, 정수지씨가 들어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박주원 불교사회적경제지원단장, 유정수 한국명상학회 상임이사, 이소영 함께살이성북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안영신 성북아동청소년 네트워크 공동대표, 양현준 성북사회적경제지원단장 등 협동조합 · 사회적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명상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내외의 40여 명 인사들이 참석했다.
고대승 초대 이사장은 “명상나눔협동조합이 명상의 보급을 통해 자살 등 사회문제 해결에 노력해야 한다”는 취지의 창립선언문을 통해 출범을 세상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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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만 기자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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