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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 스트레스 푸는 데 템플스테이가 '딱'
광주교육청, 미황사에서 ‘에듀힐링 연수’…만족도 최고
2015년 01월 21일 (수) 15:55:43 이창윤 기자 budjn2009@gmail.com
   
▲ 광주시교육청 교권보호지원센터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해남 미황사에서 두 차례 진행한 ‘에듀힐링(삶의 휴) 연수’ 모습. <사진=미황사>

광주시교육청 산하 초·중등학교 담임교사 80명이 해남 미황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두 차례로 나누어 해남 미황사에서 ‘에듀힐링(삶의 휴) 연수’를 진행했다.

교권 침해와 교직스트레스로 고통받는 교원들을 치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연수는 12일부터 이틀간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 40명, 15일부터 이틀간 중학교 2학년 담임교사 4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주시교육청이 교원들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대상은 초·중·고교 학생들로 한정됐었다.

또 그동안 교권 연수 프로그램은 교권 침해 피해 교원을 대상으로 상담과 지원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이번 연수는 학교 업무나 학생, 학부모와의 관계에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심신 치유에 초첨을 맞춰 한 것도 특징이다.

참여 교사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12, 13일 실시된 연수에서는 정신적 스트레서 해소, 숲길 걷기 명상 등 프로그램별 만족도 등 16개 항목별 평가 결과가 ‘연수시간 적절성’을 제외하고는 모두 5.0 만점에 4.6 이상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특히 템플스테이(에듀힐링 연수)에 대해 87%가 매우 만족, 13%가 만족의 의견을 보여 참가 교원 전체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교 2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15, 16일 실시된 연수에서는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연수시간 적절성’도 4.6점을 받는 등 전반적으로 초등학교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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