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하나뿐인 시문학 전문지 월간 <유심>이 이근배 시인을 초청,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유심아카데미 세미나실에서 ‘유심문학 토크’를 마련한다.

이근배 시인은 시와 시조 두 분야를 넘나들며 넘치는 감성과 깊은 사유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노래해온 원로시인이다. 1961년부터 4년 동안 경향신문, 서울신문,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등 5대 일간지 신춘문예에 당선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수명 시인이 진행을 맡은 이번 ‘유심문학 토크’는 신년하례회도 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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