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은 23일 한전산업개발의 후원으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효(孝)상자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봉사자들은 한전산업개발 한산나누리 사회봉사단원들과 함께 만든 효(孝)상자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200가구에 전달했다.

효(孝)상자에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참치, 두유, 커피믹스, 쌀 등 각종 생필품을 담았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 모씨(42)는 “사랑의 효(孝)상자를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내 마음까지 풍족해지는 기분”이라며, “나눔활동을 하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니 기분이 참 좋다”고 말했다.

▲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23일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효(孝)상자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공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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