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이하 대불련) 53년차 중앙회장에 이채은<사진>(건국대, 법명 진성인)양이 단독 입후보했다.

이채은 후보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불교학생회 회장과 대불련 중앙집행위원회 기획차장 등을 역임했으며, 건국대 불교학생회 회장 당시 가등록 지회였던 불교학생회를 대불련에 정등록 한 바 있다.

이 후보는 “‘내가 가진 재능으로 많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자’는 스스로의 꿈을 실현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며, “대불련 회장이 되어 보다 많은 대학생들을 만나 그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함께 좋은 것을 배우고 서로의 꿈을 이뤄가고자 한다.”고 입후보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불련은 26~27일 2일간 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14 KBUF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27일 오전 10시에 회장 선거를 진행한 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으로 자리를 옮겨 오후 1시부터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02-732-0239

-공태선 기자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