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불교재가연대(상임대표 이수덕)는 13일 오후 7시 서울 장충동 우리함께빌딩 2층 만해NGO교육센터에서 ‘2014년 올해의 재가불자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2014 올해의 재가불자상’에는 하도겸 뉴시스 칼럼니스트와 안창례 돈암동 개운산공원 무료급식소 봉사단장이 선정됐다. 길벗상에는 공훈배 여래기획 대표가, 두레상에는 이정희 빙상강사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패와 부상이 수여된다.

재가연대는 시상식에 앞서 이날 오후 3시 ‘2014년 재가불자대회 우리가 당당 주인이다’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재가연대 창립 15주년 기념 특별강좌 ‘김재영 법사의 21세기 개척을 위한 불교정신, 이남재 위원의 재가불자운동이 나아갈 길’ △줌머인 SNEHA 학교 건립 지원 모금을 위한 바자회 ‘5천만 원으로 70만에게 새 희망을!’ △재가불자 한마당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2) 2278-3417

-공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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