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물품을 지원하는 행사를 열어 연말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중국공상은행 후원으로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3일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중국공상은행 직원들은 다양한 생필품을 직접 선물박스에 담아 2인 1조로 각 가정에 배달했다.

겨울나기 지원사업에 함께 한 중국공상은행 직원 이모 씨(37세)는 “겨울에 꼭 필요한 물품이 가득한 선물박스를 전해드렸는데, 어르신께서 정말 좋아하셨다”며 “선물박스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중국공상은행 후원으로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한 달 동안 여러 기업과 연계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공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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