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박물관과 미술관 등이 소장하고 있는 우리 문화재에 대한 연구와 홍보가 시작된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외국에 있는 우리 문화재의 보존을 강화하고 이들 문화재를 활용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국외소재문화재 보존 및 활용 지원’ 사업을 올해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진행한다. 4월에는 미국 워싱턴 DC 소재 프리어&mid
금강대학교(총장 정병조)는 21일 오후 2시 교내 대강당에서 2014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올해로 8회째 졸업생을 배출하는 금강대학교는 학사 34명, 명예박사 1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사장상은 전체수석을 한 송희영(행정학) 학생이, 총장상은 신은혜(불교학), 송기정(사회복지학), 최유진(통상통역학-영어), 김현일(통상통역학-일어), 박익후(통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는 21일 오전 11시 동국대 서울캠퍼스 대학본관 중강당에서 ‘2014년도 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봄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1천791명, 석사 535명, 박사 77명 등 총 2천403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올해 임관하는 학군사관후보생(이하 ROTC) 3천 명 중 졸업성적 전체 1위를 차
불교중앙박물관이 삼국시대 인각사 유물에서부터 일제강점기 조계사 대웅전 유물에 이르기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2014년 상설전을 연다. 19일부터 5월31일까지 이어질 이번 상설전에서는 3개의 주제전시가 마련된다.제1전시실에서는 경상북도 군위에 위치한 인각사 경내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중심으로 ‘인각사의 창건’을 주제로 관련 유물들이 전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한국종교인평화협의회(KCRP) 대표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2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9차 총회를 열고 자승스님을 제8대 대표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은 6대 종단(불교, 원불교, 천주고, 개신교, 천도교, 유교) 수장으로 구성된 공동회장단의 추대와 총회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스님)은 19일 제8교구 직지사 만덕전에서 제46기 사미ㆍ사미니계 수계교육 고불식을 봉행했다. 수계교육에는 남행자 71명과 여행자 46명 총 117명이 참석해 16일간의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교육원장 현응스님을 교육부장 정도스님이 대독한 입제사를 통해 “수계교육은 행자기간 동안의 수행과 정진과정을 점검하여 출가 사문의 길
금강대(총장 정병조)는 20일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 닉 브루노(Dr. Nick Bruno) 총장 일행이 방문한 가운데 교환학생 및 복수학위생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지난해 9월 루이지애나 대학과의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데 이은 후속 협정이다 교류협약식에는 금강대 정병조 총장, 루이지애나대학 닉 부루노(Nick Bruno) 총장, 에릭 파니(Eric Pani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종무원의 직무 수행의 전문 능력을 향상시키고 종무원 인재 확대를 위해 ‘2014년 종무원 인력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종무원 인력양성교육은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직영사찰 종무원들을 위한 상설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중앙종무기관·산하기관 종무원 교육연수 △직무역량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은 20일 오후 3시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주민 교양강좌가 ‘컬러푸드’를 주제로 열렸다. 음식 오행과 색에 따라 다른 효과를 내는 건강에 이로운 음식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오성당 한의원(서울 중구 중림동 위치) 손인미 원장의 재능 나눔으로 이뤄졌다. 강의를
“옛말에 ‘도고익안, 세고익위(道高益安, 勢高益危)’라 했다. 덕망은 높을수록 안전하고, 권세는 높을수록 위태롭다는 뜻이다. 여기 계신 정치인들이 꼭 생각해봐야하는 말이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5일 오전 7시30분 국회의사당 3층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정각회 신년법회에서 ‘지지(知止)와 분수(分
서울 개화산 약사사 재산관리인에 무성스님이 임명된 것과 관련 영축총림 통도사 일부 스님들이 문제를 제기하며 자승 총무원장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약사사는 2011년 11월 4일 개원한 중앙종회 188회 정기회에서 직영사찰로 지정되기 전에는 통도사 지분으로 구분됐었다. 지금도 비록 직영사찰로 지정됐지만 주지는 통도사 문중으로 임명해오고 있다. 이번에 재산관
태고종 홍보부장 혜철스님(대성사 주지)이 옥천소방서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됐다. 혜철스님은 2월 20일 옥천소방서가 개청 1주년을 맞아 유공 소방공무원 및 의용 소방대원, 소방홍보유공자 명예소방관 위촉행사를 가진 자리에서 119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됐다. 옥천 소방서 배달식 서장은 “혜철스님은 평소 소방업무에 깊은 관심을 갖고 각종 소방활동을 대국민에게
계사년 동안거 해제일을 맞아 전국의 선원이 걸어 닫았던 문을 다시 열었고 깨달음을 위해 정진했던 수좌스님들은 석달 간의 선방생활을 접고 산문을 나섰다. 조계종(총무원장 자승스님) 산하 전국 98개 선원은 14일 계사년 동안거 해제 법회를 열고 3개월간의 정진을 회향했다. 조계종 전국선원수좌회가 간행한 계사년 동안거 선사방함록(禪社芳啣錄)에 따르면 조계종은
3자연대가 20일 오후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에 ‘돈명스님 직권제적 촉구 청원서’를 접수했다. 3자연대는 지난 18일 ‘돈명스님의 위장결혼 주장이 거짓임을 밝혀주는 결혼 증명서를 입수했다’며 조계종 총무원에 직권제적을 촉구했었다. 3자연대 대표로 총무원 총무부에 청원서를 전달한 장명스님은 “영주권이 필요해
《받아들임》의 저자 타라 브랙이 10년 만에 전하는 두 번째 치유 메시지 《삶에서 깨어나기》가 나왔다. 《삶에서 깨어나기》는 우리 주변의 누구나 겪는 삶의 고난을 이야기한다. 임종을 앞둔 남편을 간병하는 아내, 갈등하는 부부, 육아로 지친 엄마, 암 투병의 외로움과 고통, 사랑받지 못한 어린 시절의 상처로 괴로워하는 사람들, 알코올 중독, 성적 무능에 대한
의사로, 교수로, 포교사로 ‘한국의 유마거사’로 불리는 배광식 교수가 자신의 불교공부와 생활수행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천 개의 연꽃잎으로 피어나리라》는 혼탁한 이 시대에 매화향기처럼 살아온 배광식 교수가 부처님 법을 접하면서 존엄한 인간으로서의 사명과 보람은 무엇인지, 스승의 사상과 가풍을 어떻게 이으며 살아갈 것인지를 묻고 실천하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 불행하게 살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다. 행복하려면 어떻게 살아야하는가?수선모임 지불회 지도법사 청원 무이 박석영 법사가 영원히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귀로 보고 눈으로 듣는다》는 간화선 즉, 화두를 참구하여 참다운 성품을 깨닫고 마음의 해탈을 얻는 참선수행을 통해 영원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lsqu
6cm 작은 청동인물상이 발굴 후 첫 공개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배병선)는 20일 오전 11시 고궁박물관 강당에서 충남 부여 왕흥사지 강당지(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출토된 소형 청동인물상과 최신 발굴성과에 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에 공개된 청동인물상은 높이 6㎝, 폭 2.5㎝의 소형이며, 강당지 동측기단에서 11m 서
자산관리공사 산하 캠코선박운용주식회사 정상옥 감사(전 대한불교청년회 회장)가 20일 빙모상을 당했다. 빈소는 서울시 흑석동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1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 오전에 치러질 예정이다. 전화=010-9488-8500(정상옥) -불교저널
정혜사 인수인계와 관련 아침 일찍부터 차로 절 입구를 봉쇄하고 대중 스님 및 신도들을 대거 동원했던 수덕사는 14일 정오 재산관리인 석청스님이 홀로 나타나자 낭패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수덕사는 재단법인 선학원으로부터 ‘분원 정상화를 위한 협조요청’ 제하의 공문을 접수하자 물리적 접수를 시도하는 것으로 여론몰이를 하는 등 강하게 반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