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법난 33주년 기념식이 2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열렸다.이날 기념식은 1부 기념법회와 2부 추모문화예술제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기념법회는 △삼귀의, 반야심경 △10.27법난 관련 동영상 관람 △10.27법난 관련 국가권력 희생자에 대한 묵념 △기념사 △인사말 △사홍서원의 순으로 이어졌다.자승스님은 법광스님이
동국대 총동창회(회장 이연택)가 ‘승려이사 9명에서 7명으로 동창회 파송 이사 1명 당연직 요구’를 골자로 하는 ‘준법정관’ 동창회 개정안을 재단 이사회에 상정하겠다고 밝히면서 조계종과 동국대 동창회의 갈등이 점점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동국대 총동창회는 10일 발행한 제230호 동국대총동창회 회보를 통해 재단 이사
조계종 제34대 집행부의 첫 국장단 인사가 25일 단행됐다.총무원장 자승스님은 25일 오전 10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사회부 사회국장에 혜만스님, 호법국장에 탄원스님, 조사국장에 법원스님, 호법부 상임감찰에 성공스님, 호법과장에 효신스님, 조사과장에 향림스님, 호법부 상임감찰에 탄탄스님, 직할교구사무처 사무국장에 명본스님을 각각 임명
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도산스님) 제 38기 합동득도 수계산림 회향 법회가 10월 23일 태고총림 선암사에서 봉행됐다. 이로써 태고종단에 사미 76명과 사미니 36명이 새로이 탄생했다. 이날 수계산림은 혜초 종정예하를 증명으로 모시고 전계아사리에 총무원장 도산스님, 교수 아사리 중앙종회의장 직무대행 혜공스님, 갈마아사리에 호법원장 운곡스님 등 삼화상과 원로
노노당 대휘대종사 열반 21주기 추모다례 및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 법진 큰스님 초청법회가 24일 오전 10시 30분 충북 제천 강천사(주지 지광스님)에서 봉행됐다. 제1부 노노당 대휘대종사 추모다례는 경내에 봉안된 부도탑비 앞에서 엄수됐다. 이사장 법진스님과 문도스님들의 헌향에 이어 육법공양의식을 마치고 11시10분 대웅전으로 자리를 옮겨 대휘스님의 영단
“혼자 오르는 산길은 호젓한 시간이다. 누구는 혼자 걷는 산길이 무섭다고 하지만 내겐 그렇지 않다. 갈 때는 혼자 나선 길이지만 돌아올 때는 다른 나와 동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빛바래고 총기가 가신 자신이 정화되어 새롭게 탄생해 동반하고 있지 않은가. 참 경이롭다.” 동국대 선학과 교수로 선학(禪學)을 학문으로 체계화시킨 현각스님은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은 불교포럼(상임대표 김동건)과 ‘양용은 프로와 함께하는 아프리카 학교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23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 휴 골프&리조트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프리카 농업기술고등학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제25회 대한불교조계종 포교대상 시상식이 24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렸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전법과 포교는 이 시대 불자들의 소명이며 인류를 행복과 평화로 인도하는 아름다운 여정”이라며 “한국불교 중흥의 길은 전법과 포교에 달려 있는 만큼 21세기 포교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데 힘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와 결사모임 붓다로살자가 송전탑 공사 저지로 힘든 밀양 주민의 돕기위해 나선다.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와 결사모임 붓다로살자는 11월1일~3일 밀양으로 ‘가을 농활’을 떠난다. 한창 수확을 위해 바쁜 시기에 송전탑 공사 중단을 위해 공사현장을 지키고 서울에서 투쟁하는 주민들의 일손을 돕기 위해서이다.가을 농활 참가자들은 낮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은 23일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도원의 후원으로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30명과 자원봉사자 15명이 함께 한강 나루터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해 평소 야외나들이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가을의 풍경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도원에서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과
조계종 중앙종회 종헌‧종법제개정을위한특별위원회(위원장 법안스님)가 11월 정기중앙종회에서 특위재구성을 요청하기로 했다.종헌종법특위는 24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원래 이날은 제8차 회의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성원미달로 간담회로 전환됐다.회의에 참석한 심우스님은 “지금까지
밀양 송전탑 공사를 두고 한전과 지역주민과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 노동위원회(위원장 종호스님)가 송전탑 공사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조계종 노동위원회는 24일 낮 12시30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밀양 송전탑 공사를 반대하는 ‘릴레이 765배’에 동참했다. 765는 현재 밀양에 공사 중인 765kv 송전탑의 전류량
조계종의 2014년 예산안이 일반회계 약 238억9천만 원, 특별회계 약 211억5천만 원 등 총 약 450억5천만 원으로 책정됐다. 올해보다 5% 늘어난 액수이다.조계종 총무원 기획실 기획국장 남전스님은 24일 오전 10시45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같은 날 열린 종무회의에서 결의된 ‘불기2558(2014)
원명스님(동해 삼화사 주지)이 제34대 총무원 집행부 호법부장에 내정됐다.제34대 총무원 집행부 인사가 호법부장 먼저 이뤄진 것은 중앙종회의 인준을 받아야 하는 절차 때문으로 원명스님은 조만간 총무원장 자승스님으로부터 호법부장 서리 임명장을 받을 예정이다.원명스님은 1975년 월정사에서 능혜스님을 은사로 득도한 이래 1977년 탄허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1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은 24일 오전 10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하고 대통합위원회의 활동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한광옥 위원장은 “자승스님의 총무원장 재임을 축하한다”며 인사를 전한 뒤 “국가적인 과제인 국민대통합을 위해 불교계가 원동력이자 정신적 지주가 되어 달라”고
남바린 엥흐바야르 전(前) 몽골대통령이 24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엥흐바야르 전 몽골대통령은 “조계종에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선 자승스님의 34대 총무원장 당선을 축하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몽골은 조계종을 비롯한 해
(사)우리는선우(이사장 조성택)는 11월9일~10일 서울 삼각산 금선사에서 ‘제1기 인문학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인문학 템플스테이에는 두 명의 명사가 강의하고 1박2일 사찰의 일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원국 대표와 조성택 고려대 교수가 특강을 진행한다.10년째 중국의 오지를 여행하는 공원국 ‘산중인(등반장비업체)&rsq
“유식은 최고의 심리치유서예요, 유식하면 ‘어렵다’는 인식이 많은데 심리치유서인 유식을 철학적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어려운 겁니다.” 인간관계 치유를 목적에 두고 유식 30송을 심리학의 시선으로 풀이한 《치유하는 유식읽기》를 펴낸 서광스님은 “유식은 결코 어려운 학문이 아니다”라고 설명한다. 2
조계종 환경위원회(위원장 장명스님)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밀양 송전탑 공사의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환경위는 성명에서 “밀양 송전탑 공사는 즉각 중단되어야 하며 주민들과의 충분한 합의를 통해 합리적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믿는다”며 “한전의 폭력적 공사강행과 지역노인들의
김윤길 동국대학교 만해마을 교육원장의 부친이 별세했다. 빈소는 충북 청주시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특실(충북 청주시 흥덕구 흥덕로 48)에 마련됐으며 25일 오전 7시 발인 예정이다. 장지는 전북 고창군 상하면 선영이다. 김윤길: 010-5493-1334.-불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