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해당 도기스님 영결식이 20일 낮 11시 경북 영주 관음사 원통보전에서 신도회장으로 엄수됐다. 도기스님이 뿌려놓은 포교의 열매는 마지막 가시는 길에서 확연히 드러났다. 관음사로 들어오는 입구는 각계에서 보내 온 수십 개의 조화로 장엄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조계종 전총무원장 의현스님, 재단법인 선학원 총무이사 송운스님과 장윤석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주영 영
불교텔레비전 이정란 국장이 모친상을 당했다.빈소는 대구 의료원 장례식장 국화원 302호 VIP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1일.
“다툼 없는 세상, 나무아미타불 하나면 이 세상에 다툼은 사라집니다. 이게 바로 원효스님이 말한 화쟁이 이루어진 세상이에요.” 제1회 국제 新화쟁사상 정진대법회가 18일 오후 2시 동산불교회관 2층 대법당에서 열렸다. 한국원효정토신앙선양회(회장 박문태)가 주최하고 분당 법기사(주지 청보스님)와 동산불교대학이 협찬한 이날 법회에서 법문에
불교여성개발원(원장 정경연)은 11월8일~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1층 나무갤러리와 조계사 일주문 옆 우정공원에서 ‘제6회 불교여성개발원 바자회’를 개최한다.이번 바자회는 액세서리, 생활소품, 건강식품, 의류, 수입신발, 장류, 밑반찬류, 산삼, 홍삼류 등 각 지방의 특산품 부스와 여러 작가들의 그림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상임공동대표 퇴휴스님, 이하 불시넷)가 밀양송전탑 공사 반대에 나선다.불시넷은 18일 ‘밀양송전탑 공사를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국토부가 ‘신고리 원전 3, 4호기의 부품 재검증 결과 제어케이블 성능시험을 통과하지 못했다’고 최종 발표함에 따라 정부와 한전이 그동안 주장해
성동구 지역 내 소외 계층을 돕는 기금 마련과 지역주민들의 화합,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바자회가 열렸다.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상덕스님)은 17일~18일 옥수역 광장에서 ‘행복무지개 옥수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날 바자회는 여러 기업과 단체(가현신도리코재단, 국민은행 옥수동지점, 이마트,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성동구청, 옥수동주민센터
제5회 나란다축제 수상자가 발표됐다.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스님)은 18일 제5회 나란다축제 중·고등·군장병 부문, 사관생도 부문 등에 대한 개인상과 단체상, 특별상 수상자를 각각 발표했다.신설된 사관생도 부문 대상에는 육군사관학교 민경철 생도와 육군3사관학교 김지현 생도가, 군장병 부문에는 허재준 상병(1포병여단 898대대
조계종은 10·27법난 33주년을 맞아 국가의 진정한 사과와 피해 보상을 통해 불교 발전 및 사회통합을 기원하는 행사를 실시한다.조계종 총무원 사회부(부장 법광스님)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10·27법난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조속한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을 기원하며 이러한 노력이 사회통합과 불교발전에 기여하기를 기원하
경산 선본사(주지 덕문스님)는 18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프리카 학교건립 및 승려노후복지 기금 1억 원을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에 전달했다.이번 기금은 ‘갓바위 약사여래 연화범종’ 조성 불사를 통해 모금한 기금에서 범종을 조성하고 남은 기금과 아프리카 학교 건립과 승려복지를 위한 모금 진행으로 마련
제3회 태고문화축제가 25일 북한산 태고사에서 나라사랑, 북한산사랑, 희망나눔을 주제로 개최된다. 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 도산스님)이 태고보우 원증국사의 탄신 712주년을 맞아 주최하는 이 행사는 태고보우국사의 부도탑에서 다례재를 봉행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 유명가수와 국악, 풍물이 어우러져 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동국대와 해양경찰청은 창의적 전문 인재 양성과 해양 학술분야의 상호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동국대 김희옥 총장과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17일 오후 5시 동국대학교 교무위원회의실에서 협약체결식을 갖고 해양경찰 관련 학술 연구 및 인적 교류와 시설의 공동 활용 등을 통해 대한민국 해양주권수호를 위한 관련 분야의 연구 활동 및 전
문화재청(청장 변영섭)과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사적 제6호 황룡사지 인근에 ‘황룡사 연구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오는 21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황룡사 연구센터는 201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지상2층, 연면적 2,865㎡의 규모로 건립된다. 전통건축 외형의 콘크리트 구조로 내부에는 전시관
제34대 총무원장 선거에서 연대한 옛 무량회·무차회·백상도량이 연대의 틀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세 종책 모임은 17일 오후 5시 총무원 인근의 한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겸한 모임을 갖고 선거 후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모임에는 무량회에서 법보·영조·태연스님, 무차회에서 원담·혜림·장적
국제포교의 스승이라 일컫는 설산당 원명스님의 추모집 《‘나는 사람이 좋더라’》가 도서출판 장경각에서 나왔다. 원명스님은 신라 원효대사 이래 최고의 사상가로 손꼽히는 성철스님의 상좌로 국제포교를 해왔다. 전통사찰인 해인사 백련암의 전통과는 달리 특이하게 국제포교의 길을 가던 원명스님은 강화에 연등국제선원을 설립, 외국인 및 국내의 모든
동방대학원대학교 불교문예연구소(소장 차차석)가 ‘불교와 상담’을 주제로 제2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29일 오후 1시30분부터 동방대학원대학교 M303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백원기 교수(동방대학원대학교 불교문예학과)가 사회를 맡아 박찬욱 박사(동국대 강사)가 ‘불교상담, 그 필요성과 적용 영역’을,
‘뿌리와 바람’을 주제로 한 2013년 제9회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이하 서예비엔날레)가 전주 일원에서 지난 5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국내·외 956명의 작가가 참여해 1천400개의 작품으로 꾸며진 이번 서예비엔날레는 순수서예뿐 아니라 산업과 연계된 다양한 서예작품을 볼 수 있어 흥미롭다. 조직위 측은 “한자문
2011년 10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남벽에서 코리안 루트 개척에 나섰다 실종된 산악인 고(故)박영석 대장(동국대 체육교육93졸)의 2주기 추모식이 17일 오후 5시 동국대 중앙도서관 앞에서 열렸다.동국대 총학생회와 동국산악회는 박영석 대장 실종 2주기를 맞아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후배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 고 박영석 대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추모행사
조계종 중앙종회 정기회가 오는 11월1일 개회한다.중앙종회(의장 향적스님)는 16일 오후 2시 의장단과 상임분과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어 중앙종회 정기회를 11월1일부터 15일까지 열기로 의결했다.중앙종회 정기회는 11월 첫째 주중에 열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는 11월1일 개회해 종정감사를 위해 휴회한 후 11일 속개하여 회기를 진행한다.또한 중앙종회
조계종 총무원 부·실장, 국장 스님 전원이 16일 일괄사표를 제출했다. 이는 30일 제33대 집행부의 임기가 끝나는 시점에서 제34대 집행부 구성에 힘을 싣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총무원 관계자는 “16일 총무원 부·실장 스님들을 비롯해 국장단까지 교역직 종무원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33대 총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사장 자승스님)은 29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 및 향후 발전방향’을 주제로 미래복지포럼을 개최한다.이번 미래복지포럼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 6년차에 접어든 시점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주요내용과 전반적 현황을 살펴보고 제도의 개선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