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불교유학생회(상임대표 · 현해스님 조계종 원로의원)는 조계종을 모델로 한 불교교단문제 특별포럼을 9월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시 성북구 정법사 설법전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포럼은 신규탁 연세대 교수가 조계종의 종지 · 종통에 나타난 문제점을, 김광식 동국대 강의초빙교수가 조계종단 총무원장 역사상의 제문제를 주제로 각
조계종 제34대 총무원장 선거 등록 마감결과 총 5명이 입후보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범여스님)는 “18~20일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총 5명이 입후보해 기호 1번에 자승스님 2번에 보선스님 3번에 대우스님 4번에 장주스님 5번에 혜총스님이 각각 선거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등록 마감일인 20일 제15대 중앙종회의원에
조계종 전 포교원장 혜총 스님도 19일 오전 대리인을 통해 중앙종회 사무처에 제34대 총무원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이번 선거에 총 5명의 후보가 경합하게 됐다. 중앙종회 사무처 관계자는 "추석 당일인 19일 오전 10시 15분께 혜총 스님의 후보 등록서류를 접수했다. 혜총 스님 대리인이 서류를 접수했으며, 등록서류에 이
제34대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가 후보등록을 통해 본격인 시작을 알렸다.후보등록 첫날인 18일 오전 9시에 불교광장 자승스님, 3자연대 보선스님을 비롯한 대우스님, 장주스님이 대리인을 통해 등록하고 추첨을 통해 기호를 정했다. 추첨 결과 현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기호 1번, 전 중앙종회 의장 보선스님이 기호 2번, 대우스님이 기호 3번을 받았고 장주스님은 경력
대한민국 대표 시민축제로 자리 잡은 ‛제17회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가 14일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열려 1천여 명의 시민들이 동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열린 종교문화축제는 “마음껏 사랑하라”를 주제로 다양한 시민체험 프로그램과 사진 전시, 나눔 행사, 희망음악회를 개최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향적스님)가 제195회 임시회를 10월1일 오전 10시에 개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3자연대 측 중앙종회의원 30명의 소집 요구에 따른 회의이다.중앙종회 사무처 관계자는 “10월1일 제195회 임시회 개원을 위해 곧 소집공고를 낼 예정이다”며 “현재 의장단에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중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스님)는 추석을 맞이하여 16일 오전 9시30분부터 3층 중앙공원 및 센터 전관에서 세시풍속의 흥겨움과 우리 고유의 공동체 문화의 즐거움과 의미를 어르신이 직접 전해주는 '한가위 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노인복지센터 서예 동아리 어르신들의 ‘지방써주기’를 비롯해 △공동차례지내기 △전통놀
“70억 이상의 세계 인류, 무종교인이거나 신앙적 삶에 무관심하거나 그들 또한 우리와 같은 인간이며 사랑을 필요로 합니다. 그들이 믿는 종교와 신앙의 여부와 상관없이 근본적으로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며 관심을 주고받습니다. 세계의 모든 종교는 전통적으로 도덕과 사랑, 자비, 관용의 승화를 공통적으로 권고해 왔습니다.” “그러한
비보이(B-boy) 팝핀현준과 명창 박애리 부부는 16일 오전 11시 생명나눔실천본부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 장기기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지난 8월11일 진행된 만해대상 시상식에서 만해문예대상을 수상한 은사 안숙선 명창을 축하하기 위해 들렀다가 생명나눔에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하며 인연을 맺은 박애
불교광장이 자승 스님을 차기 총무원장 후보로 추대하자 참여불교재가연대는 즉각 공개질의서를 내고 “종권 나눠먹기에 급급한 불교광장 스님들에 의해 자승스님께서 34대 후보로 추대되었다”면서 “사부대중의 미미하나마 출가자들의 양심에 기대하던 마음은 무참히 저버려졌다”고 비판했다. 재가연대는 ‘분연히 일어나 종
전국선원수좌회 대책위원회(위원장 석곡스님)는 16일 묵언정진과 단식 정진을 중단하고 산문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했다.수좌회 대책위는 자승스님이 차기 총무원장 선거 후보자로 나서는 것이 확정되자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원각·정찬스님과 수좌회 복지회 이사장 의정스님, 석곡스님 등이 참석한 긴급회의에서 단식과 묵언정진을 중단하고 산문으로 돌아갈 것을
“내가 했던 모든 행위를 취소한다. 자승 총무원장께 참회드린다. (자승 총무원장의 상습도박 사실을 폭로한)장주스님과 앞으로는 손을 끊겠다…, ” 지난 달 21일 조계사 앞 우정총국에서 호법부 스님들에게 강제로 끌려 가 폭행당한 적광스님이 ≪신동아≫10월호와의 인터뷰에서 그간 있었던 일을 모두 밝혀 또 다시 충격을 안겨주고
3자연대 ‘불교의 오늘을 생각하는 종도들의 모임(이하 종도들의 모임)’은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차기 총무원장 선거에 후보로 나서기로 한 것과 관련 자승스님 개인 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명 후 후보자 등록을 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제34대 총무원장 선거에 나서는 모든 후보들이 함께하는 공개 종책토론회를 제안했다.종도들의 모임은 16일 보도
불광출판사에서 한자경의 《대승기신론강해》가 나왔다. 이화여대 철학과에 재직 중인 저자 한자경 교수는 “모든 생명체, 일체 중생은 표층에서는 서로 다른 각각의 객체로서 존재하지만 심층에서는 서로 다르지 않은 하나일 것이라고” 밝히며 “이 심층의 하나가 내가 떠올린 임의적 상상이나 허구가 아니라 궁극의 실재라는 것, 표층 의식보
국제선센터(주지 탄웅스님)는 16일 오후 2시40분 양천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양천구청(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국제선센터와 양천구청은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각종 후원사업 공동 진행 △명상, 상담, 치유,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제공 및 연계 △각종 봉사활동 연계 등의
청정승가를 위한 대중결사는 불교광장이 현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차기 총무원장 선거 후보자로 추대하고 자승스님이 이를 수락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매우 안타깝고 슬픈 심경’이라는 논평을 16일 발표했다.대중결사는 ‘차기 총무원장 후보 자승스님 추천에 대한 대중결사의 논평’이라는 제하의 논평을 통해 “자승스님
“우리 종단의 새 역사를 쓴 소임자로 기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16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교광장의 차기 총무원장 선거 후보자 추대를 수락하는 수락사를 발표했다.자승스님은 ‘총무원장 후보 추대를 수락하며’라는 제하의 수락사를 통해 “
불교광장이 16일 자승 총무원장을 차기 총무원장 선거 후보로 추대하자 심우스님 등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30명은 30일 ‘자승스님과 관련된 모든 의혹을 다루자’는 임시중앙종회 소집을 요구했다.심우스님과 도정스님은 1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중앙종회 분과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16일) 오전 중앙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