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이 종교인 과세는 종교인 특혜라며 헌법소원을 추진한다. 7일부터 시작한 원고인단 모집에는 스님과 목사를 포함한 시민 400여 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납세자연맹은 종교인 과세 규정이 ▷근로소득과 기타소득 중 납세 방식 선택이 가능하고 ▷세무조사를 종교소득에만 제한하고 세무조사 전 종교단체에 사전통지를 의무화한 점 ▷종교활동비를
종교인소득 과세에서 가장 큰 논란은 현재 건강보험 문제이다. 일단 종교인 개인이 종교인소득으로 납세할 경우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높은 지역가입자가 된다. 기타소득에 해당되기 때문이다.이걸 피하기 위해 근로소득자로 납부를 선택하면 보험료의 50%를 소속 종교단체나 사찰이 사용자분을 부담하고 개인은 50%만 납부하면 된다.현행 종교인소득자에 대한 과세 기준으로
‘종교단체는 원천징수 및 연말정산 여부에 관계없이 다음해 3월 10일까지 지급명세서를 제출해야 한다.’ 국세청이 종교인소득 과세에 대해 안내책자를 냈다. 국세청 안내책자는 ‘비과세소득인 종교활동비 지급액도 지급명세서에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세청은 비과세 영역인 종교활동비의 종
“원천징수 준비가 완비되지 못한 경우, 내년 5월 종합신고제도를 이용하고 종교단체의 경우 반기별 신고를 이용해 오는 6월에 하반기 신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종로세무서 법인납세과 배인수 법인3팀장은 재단법인 선학원에서 설명회를 통해 종교인과세의 대응 방안을 12일 상세 안내했다.배 팀장은 종교계의 현실을 감안 “종교단체들
종교인과세를 위해 종교단체들은 정관 내역을 사전 정비 준비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정관에 종교활동비의 정의와 목적사업의 구체적 명기 및 재정관리 규정의 구체적 입안이 우선적이다.재정관리에서 감사와 재정장부 관리규정 및 자산관리 규정을 두고 보수 규정도 마련해야 한다.일단 종교인과세를 위한 종교단체 정관에는 종교활동비 정의가 필수적이다. 종교활동비는 종교인이
올해 시행된 종교인과세에 기본이 되는 ‘종교인소득 간이세액표’를 국세청이 내놨다. 국세청이 1일 발표한 종교인 간이세액표는 중교단체가 종교관련종사자에게 월지급액에 대해 경비 및 기본공제 후 원천징수할 세액을 계산한 금액과 이를 도표화한 것이다.국세청이 새액표를 통해 공제를 반영하여 원천징수세액을 계산한 산식은, ‘{(매월 지
올해부터 새로 시행된 종교인과세와 관련해 국세청이 홈페이지(https://www.nts.go.kr)에 ‘성실신고 지원 - 종교인소득 신고 안내’ 페이지를 개설하고, 국세상담센터(전국 공통 126번)에서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국세청은 “현재까지 상담은 극히 기초적인 사안에 머물고 있다”면서 ‘종교인 과세를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답했다.
종교인소득 과세 정책의 최종단계 핵심은 종교단체에서 사용한 종교활동비는 비과세이지만, 그 내역을 세무서에 신고해야 한다. 세법의 세무조사권은 과세정책의 동력이라서 질문조사 대상과 방식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세무공무원의 질문조사 대상은 종교단체의 장부나 서류 중 종교인소득에 관련된 지급명세서, 종교인사례비 통장
종교인과세 대응 이렇게 하면 된다⓷
민법상 종교는 비영리법인의 적용 범주를 따르고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구성원 상호간 이익분배를 하지 않을 것’이란 기준에 적합해야 세제혜택을 받는다. 비영리사회단체의 적용도 과세에서 이것에 준한다. 만약 기부받은 돈을 구성원이 그냥 나눠서 갖는다면 비영리에 어긋나고, 수익사업으로 넘어
종교인과세 대응 이렇게 하면 된다 ⓵ 연초부터 반기별 소득신고를 해야 하는가. 종교인소득신고 첫해 던져진 질문에 세법학자들은 “안해도 된다”면서 준비가 덜 됐다면 차라리 올해 1월 소득분에 대해 차기연도(2019년) 5월에 종교인소득신고하라고 조언한다. 종교인은 종교인소득으로 신고하거나, 근로소득으로 신고하는 선택이 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