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방송이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대법회를 열고 애청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BBS 불교방송(사장 이채원)은 지난 24일에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법당에서 불교방송 애청자와 불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송년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불교방송 이사장 종하스님이 법문했고, 2부에서는
한국불교미륵종 5대 종정이었던 화승 일당(日堂) 김태신(金泰伸) 스님이 25일 원적에 들었다. 세수 93세, 법랍 27세. 일당스님은 일엽스님(1896∼1971)의 출가 전 아들로 이당 김은호 화백의 양자로 들어가 동양화를 배우고 일본 동경미술학교를 졸업했다, 1972년 한국 국적을 취득한 뒤 66세에 직지사 관응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불화와 인물화
동국대 경주캠퍼스 2015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4.77 대 1을 기록했다. 동국대는 경주캠퍼스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해 경쟁률 3.27 대 1보다 대폭 상승한 4.7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군별로는 가군은 337명 모집에 1,037명이 지원해 3.08대 1, 다군은 474명 모집에 2,795명이 지원해 5.9
금강대 2015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1.2대 1을 기록했다. 금강대(총장 정병조)는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76명 모집에 91명이 지원한 평균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나군 △글로벌경영·행정학부 국제통상통역학과는 0.95 대 1 △회계학과는 0.65 대 1 △행정학과는 1.0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
동국대 서울캠퍼스 2015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4.74대 1을 기록했다. 동국대(총장 김희옥)는 서울캠퍼스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해보다 경쟁률 4.46대 1보다 소폭 상승한 4.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두 1408명을 선발하는 이번 정시모집에는 6669명이 지원했다. 높은 경쟁율을 기록한 학과는 가군 일반에서는 △
관음종(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22일 오전 11시 낙산묘각사에서 ‘동지팥죽 나눔 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음종의 전통 신곡맞이를 통해 보시 받은 쌀과 시주금 등을 모아 숭인‧창신동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회향코자 마련됐다. 행사는 제1부 팥죽나눔한마당과 제2부 소통문화한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팥죽나눔한마당
서울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은 23일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효(孝)상자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봉사자들은 한전산업개발 한산나누리 사회봉사단원들과 함께 만든 효(孝)상자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200가구에 전달했다. 효(孝)상자에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참치, 두유, 커피믹스, 쌀 등 각종 생필
동국대 행정을 이끌고 있는 교무위원들도 조계종 종단의 외압에 대해 비판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동국대 정각원장 법타스님을 비롯해 박정극 학술부총장, 정창근 경영부총장, 이진호 의무부총장과 각 단과대학장 등 교무위원 31명은 23일 ‘자율적인 대학 공동체의 복원을 바라며’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교무위원들은 “김희옥 총장이
금강대(총장 정병조)는 학생들의 봉사정신 함양과 국제적 소양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이달과 다음 달 제5기 해외봉사단을 캄보디아와 라오스에 파견한다.
동국대 제47대 총학생회 운영위원회 준비위와 제31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 준비위, 동국대 독립과 발전을 위한 학생모임(이하 학생모임)은 23일 오후 1시 서울 조계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계종 고위 스님들의 총장 선거 개입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조계종 총무원에 요구안을 전달했다.
일속에 파묻펴 사는 현대인들을 위한 신명 나는 놀이마당이 열린다. 이관웅한푸리국악관현악단은 26일 오후 7시 서울 동작구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힐링 송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이관웅한푸리국악관현악단의 서곡 ‘비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선보일 예정이다. 소리꾼 박애리는 관현악과 함께하
동국대학교 교수협의회(회장 한만수)가 총장선출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2차 성명을 22일 발표했다. 교수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수년간 우리 교수들은 타 대학에 비하여 열악한 처우와 연구 환경에도 불구하고 무한경쟁의 외부환경을 인정하여 승진 및 재임용기준의 대폭 강화와 성과연봉제를 받아들이고 자발적으로 성과 향상에 노력했다”며 &ld
동국대 총동창회도 총장 선출과 관련한 파행을 우려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둘로 나뉜 총동창회 가운데 전 송석환 회장측의 입장 표명이다. 동국대 총동창회는 22일 성명서를 통해 “건학 108주년에 빛나는 모교 동국대학교가 ‘세계 속의 동국’으로 크게 도약하려는 시점에서 제18대 총장 선임 문제로 혼란과 파행이 거듭되고 있는데 대
(재)선학원 인과선원(분원장 정덕스님)은 21일 오전 10시 30분 ‘포대화상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주지 정덕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중생을 이익 되게 하는 보배의 비가 허공 가득 내려오면 중생들은 자신이 가진 그릇의 크기에 따라 제 이익을 얻어간다”며 “통장에 수억이 있어도 내 돈이 아니다. 내가 가지
초·중학생이 부처님의 생애와 본생담(자타카)을 영어로 재미있게 공부하고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조계종 포교원과 국제포교사회(회장 권영구)는 불자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8회 어린이 영문 자타카 암송대회’(The 8th Jataka Story Telling Contest)를 개최한다. 암송대회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물품을 지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서울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은 19일 관내에서 ‘던필드알파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던필드알파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 40여 명에게 난방 물품과 생필품을 전달식을 가졌다. 이어
부산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상임대표 무원스님)는 19일 오후 4시 삼광사 금강불교대학에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한반도 평화통일’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성원용 인천대 교수, 원동욱 동아대 교수, 최치국 부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표자로 나섰다. 성원용 교수는 “유라시아 동쪽 끝 한국이 중앙
동국대학교 분당 한방병원(병원장 김장현)은 지난 19일 병원 강당에서 ‘2014년도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의료진 등 9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QI 경진대회’에는 의료서비스 개선과 의료질 향상을 주제로 총 7 팀이 참가해 발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낙상, 투약 오류, 욕창 예방을 통한 환
(재)선학원 보성선원(분원장 한북스님)은 2014년 동지를 맞이해 19일 오후 2시 ‘자비의 팥죽나누기’ 행사를 갖고 대구 송현1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300가구에게 팥죽을 전달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팥죽 전달식에는 송현1동 통장과 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한북스님은 “동짓날 팥죽을 끓여먹는 일은 여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호)는 18일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한부모가정 인식 개선 및 자립스토리 - 가족구성원은 달라도 모두 행복한 가족’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총 179편의 응모작 중 세 차례 심사를 벌여 총 1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한부모가정 가장을 세상을 구하는 슈퍼맨 이미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