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총무원장 도산 스님이 정유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도산 스님은 “새해에는 신뢰의 바탕위에서 변화의 결실이 맺어지길 바라며, 국민의 생활이 좀 더 풍족해지고 종도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축원했다. 도산 스님은 또 신년사를 통해 2017년 실시되는 태고종 총무원장 선거에 직선제를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가 신년사를 발표했다. 회성 정사는 “지난해 온 국민을 슬프게 했던 사상초유의 국정혼란상황은 시대적 당체법문으로 받아들여야 하겠다”며 “이 환란 또한 자주성 강한 국민의 힘으로 하루 빨리 질서 있는 안정을 되찾으면서 바른 자리를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성 정사는 “국내 정치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 스님이 신년사를 통해 화합과 공생의 삶을 당부했다. 춘광 스님은 “지구촌 곳곳에서는 여전히 전쟁과 기아 그리고 테러의 공포가 상존해 있고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상황 역시 매우 엄중한 시기이므로 이념의 대립과 집단 간의 갈등으로 인한 사회 혼란이 지극히 염려스럽다고 할 것”이라며 “이러한 난맥상을 잘 극복
대한불교진각종 회정 총인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회정 총인은 “사도(邪道)는 정도(正道)를 꺾을 수 없고 사심(邪心)은 정심(正心)을 이길 수 없으며 사욕(邪慾)은 대의(大義)를 넘을 수 없다”며 “물질 바로 쓰고 마음 바로 써서 자기 먼저 정화해야 주변환경이 순화되면서 국가사회도 정화된다”고 말했다. 회정 총인은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이 신년사를 발표하고 “정유년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새벽 첫 장닭의 울음소리와 같이 세상을 깨우는 참회와 기도 정진을 하자”고 독려했다. 홍파 스님은 “혼란스러운 열하의 해가 저물고 많은 국민들의 마음은 실망과 분노로 전번(傳繁)되어 세상을 촛불로 밝혔다”며 “내년에는 모든 현상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이 신년메시지를 발표하고 “올해에는 ‘베푸는 마음’을 원력으로 세우라”고 말했다. 일면 스님은 “베푸는 마음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여 주위 사람들을 서서히 변화시키고, 결국 그 변화는 몇 배의 행복으로 불어나 나에게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며 “새해에는 마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제55년차 중앙회장에 이경수 전 금오공대지회장이 당선됐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이하 대불련)는 12월 24일 오전 10시 조계사 불교대학 4층 회의실에서 제55년차 중앙회장 선거를 개최했다. 회장 선거에는 금오공대 이경수 후보와 숭실대 장민호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으며, 이경수 후보가 68표 중 53표를 획득해 회장에 당선됐다. 이경수 회
천안 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은 12월 23일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파란산타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현대자동차 기술교육실 봉사단A 단원 10여 명은 파란 모자를 쓰고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방한용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은 이날 물품 구매부터 배달까지 직접 참여하는 한편 말벗 도움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택시가 생명나눔 장기기증 홍보에 나선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와 덕수콜택시(대표 이현순)는 12월 23일 오후 2시 본부 회의실에서 양 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덕수콜택시 임직원들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한다. 또 근
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과 한화S&C(대표이사 김용욱)가 오는 12월 27일 오후 2시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한다. 연탄나눔에는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함결 스님과 김용욱 한화S&C 대표이사 등 두 단체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은 8000장의 연탄 중 11가구에 200장씩 총 2200
대불련총동문회(회장 백효흠)가 2017년도 캠퍼스 포교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내년도 청년 포교 활성화의 일환으로 ‘청춘 업 앤 다운(業 & 多運)’ 운동을 시작하는 대불련총동문회는 캠퍼스 포교 활성화와 대불련 지부·지회 복원에 관한 참신한 사업을 공모받는다고 12월 21일 밝혔다. 공모 부문은 △특화사업 △거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이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주민들에게 연탄과 동지팥죽을 나눴다. 아름다운동행은 12월 21일 ‘이웃의 따뜻함을 전하는 슈퍼영웅 아이연탄맨, 2016연탄나눔’을 실시했다. 지난 10월부터 전개한 아이연탄맨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연탄을 직접 배달한 것이다. 연탄나눔에는 아름다운동행 탄자니아 지부 법인처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법타 스님, 이하 민추본)는 오는 1월 7일 33차 월례강좌로 ‘새해맞이 평화통일기원 연천 민통선순례’를 실시한다. 오전 8시 조계사 앞에서 출발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선착순 40명. 순례는 연천 태풍전망대와 고려왕실 사당인 숭의전, 동두천 서광사(주지 진효 스님)를 참배하는 일정이다. 접경지역 해
《스님의 청소법》 등의 저서로 일본 수행자의 심플하고 단순한 삶을 소개해온 마스노 슌묘 스님이 신작 《인생이라는 산에서 내려가는 연습》을 펴냈다. 스님은 이 책을 통해 삶의 터닝 포인트에 선 이들에게 위로와 조언을 건넨다. 마스노 슌묘 스님은 사람들이 무언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고 할 때, 인생 2막에서는 반드시 성공하여 복수하겠
사람들은 누구나 ‘나는 누구일까?’ 라는 원초적이고도 심오한 질문을 삶의 숙제처럼 안고 살아간다. 이 숙제를 풀기 위해 누군가는 명상을, 누군가는 심리학을, 철학을 공부하기도 한다. 불교와 예술, 명상 등 다방면에 깊은 조예를 갖고 있는 명법 스님은 이 숙제의 실마리로 ‘은유’를 제시했다. 최근 《은유와 마음》을
경주 함월사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있는 우룡 스님이 2016년 상반기에 〈법공양〉을 통해 연재했던 법문을 모은 《불자의 행복 찾기》가 출간됐다. 우룡 스님은 이 책에서 “모든 이들이 바라는 행복은 그러나 그냥 오지 않는다. 복을 지어야 복을 받고 복을 쌓아야 안락하게 살 수 있다”면서 복을 짓고 쌓을 수 있는 방법을 일러준다. 먼저 제1
익명의 후원자가 내놓은 저소득 아동을 위한 결연 후원금 4백만 원이 복지관에 전달됐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은 12월 20일 오후 2시 재단 프로그램실에서 저소득 아동을 위한 결연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후원은 익명의 개인 후원자가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건넨 400만 원의 후원금으로 이뤄졌다. 조계종 복지재단은 결연 후
대불련총동문회(회장 백효흠)가 12월 25일 오후3시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 사파이러룸에서 ‘진리의 벗 50년! 새로 여는 50년!’을 주제로 송년회를 연다. 송년회에서는 50주년 기념사업단 발대식 및 대학전법지원단 발대식을 갖는다. 또 대불련 지회 복원과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는 ‘대불련 100°C’에서는 경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1994년 법인 설립 후 현재까지 기증받은 헌혈증 5800여 매 중 5000매를 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 기증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은 12월 20일 오전 11시 동국대일산병원 제2회의실에서 오민구 동국대일산병원장에게 헌혈증서를 기증했다. 헌혈증서는 동국대일산병원에서 백혈병 및 소아암 치료를 받고 있는 희귀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 스님)은 오는 12월 23일 오전 11시 2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대학생 우수불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수여식에서는 박태우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총 17명의 대학생이 장학금을 받는다. 박태우 중앙회장에게는 1천만 원, 이를 제외한 16명에게는 각 100만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