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월정사 현 주지 정념스님이 차기 주지에 단독 입후보했다. 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 교구선거관리위원회가 2일 부터 4일까지 차기 주지후보 선출후보자 등록을 접수한 결과 현 주지 정념스님이 단독 입후보해 3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이로써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자 자격심사에서 결격 사유가 없을 경우 12일 오후 1시 열리는 월정사 산중총회에서 무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부장 진명스님)와 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스님)는 오는 12월 7일(수)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한국 불교문화콘텐츠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하대 문화콘텐츠학과 백승국 교수가 ‘뉴미디어와 불교문화콘텐츠 활성화 전략연구’,
혜일스님이 12월 5일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에 임명됐다. [혜일스님 이력] 은사 : 도견스님 1986년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수지 1990년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구족계 수지 백련사 주지, 총무원 조사국장, 연화사 주지, 흥천사 주지 역임 현)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 사무총장
추도문 한국 비구니사의 새로운 역사를 열었던 묘엄 명사의 갑작스런 입적 소식에 놀랍고 황망하여 어둠 속에 갑자기 등불이 사라진 듯 막막하고 가슴이 먹먹합니다. 묘엄 명사는 성철스님으로부터 선을 익히고 자운스님으로부터 율을 배우고 윤허스님으로부터 경학을 닦아 명실공히 근대 한국불교의 최고의 스승들로부터 선맥과 계맥과 강맥을 모두 이어받고 다시 후학들에게 전수
현대불교신문(대표이사 박혜월)은 1일자 공문을 통해 “최정희 前 현대불교신문 초대 편집국장이 12월 5일부로 현대불교신문 편집이사에 위촉됐다”고 밝혔다.
●世主妙嚴스님 行狀배우는 이들에게 있어 가장 존귀하고 소중한 스승이 계셔서 더욱 청정한 도량, 세속의 때를 벗고 승가의 家風을 익히느라 도량 곳곳에 수행의 향내가 가득한 도량, 수원 광교산 자락 봉녕사 승가대학의 학장이자 금강율원의 律主로서 이 시대의 한국불교 비구니 대강백이시자 청정율사이셨던 世主妙嚴스님.스님께서는 1931년 경남 진주에서 星山李氏인 아버
봉녕사 승가대학장 묘엄스님이 12월2일 오전9시5분경 수원 봉녕사에서 입적했다. 법납 67세, 세수 81세. 묘엄스님은 1931년 진주에서 출생했다. 1943년 대승사에서 성철스님을 계사로 사미니계를, 1961년 통도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은사는 월혜스님이다. 묘엄스님은 조계종 통합종단의 2대 종정을 지낸 청담스님의 속가 딸로 &ldq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12월 1일 조계종 불교역사기념관 회의실에서 불기 2011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이사회에서는 불기 2556(2012)년도 세입·세출예산과 제14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회의 한국대회 결과보고, 기부금영수증 부정발급 예방의 건을 논의하고, 기타 안건으로 태국 홍수피해 성금전달 건을 결의했다.회의에 앞서 종단협 산하 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LACMA, 라크마) 소장 석가여래설법도(1755년 작)가 1년간의 보존처리 작업을 마치고 12월 11일 공개된다. 석가여래설법도는 라크마가 구입할 당시 6개의 조각으로 잘리고 오랫동안 말려 있어서 전시가 어려울 정도로 훼손이 심했다. CJ의 후원으로 동국대 정우
겨울 방학을 맞아 산사에서 어린이를 위한 ‘집중력 키우기’ 템플스테이가 마련된다. 여주 신륵사는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신륵사 템플스테이 문화원에서 ‘몸과 마음을 깨우기’란 주제로 2012 겨울 어린이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이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신청은 12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12월 1일 직영사찰 선본사 관리인에 덕문스님을, 보문사 관리인에 덕관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자승스님은 덕문스님에게 “선본사는 예산도 많고 종단적으로 중요한 사찰이니 공심으로 잘 운영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승스님은 이어 덕관스님에게 “종단 직영사찰들은 직영사찰법에 의해 운영되므로 법을 잘
동국대 정각원(원장 법타스님)이 1일(목) 오후5시 정각원에서 김지하 시인 초청법회를 개최한다. ‘승시(僧市)’ -불교의 현대 세계경제의 대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법회에서 김지하 시인은 현대 세계경제 현상을 진단하고 미국 월가를 비롯한 전 세계적인 금융자본주의의 카지노 행태를 비판하는 대규모 반발을 지적한다.
법보종찰 해인사가 대장경천년 축전의 원만회향에 대한 보은의 마음을 자비나눔 실천을 통해 전했다. 해인사는 주지 선각스님은 29일 화요일 조계종 총무원을 방문해 논산 군법당 건립 기금으로 이천만원과 참기름 일백병을 기증했다. 이에 앞서 28일 해인사 선열당에서 하창환 합천군수에게 연말 이웃돕기 성금 이천만원과 쌀 10k짜리 일백포를 기증했다. 이와관련해 해인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30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전국비구니회 신임회장 명우스님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자승스님은 “전임 회장 스님이 8년간 전국비구니회를 안정시켰다”면서 “비구니회의 발전을 위해 도울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돕겠다”고 말했다. 전국비구니회장 명우스님은 “비구니
동국대 정각원장 법타스님(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회장)이 은관문화훈장과 세계평화상을 수상한다. 법타스님은 정부로부터 오는 12월 7일 생존인물에게 주어지는 훈장으로는 최고의 영예로 평가되는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법타스님의 수상이유로는 평불협을 창립한 이후 남한 최초로 1998년 북한의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위원장 김용순)와 금강산문화유적복구협약을 맺은 이후,
(재)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은 2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UN재단에게 말라리아 퇴치 모기장 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UN재단은 아프리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살충처리 된 모기장을 지원하는 국제지원사업 ‘넷츠고(Nets Go!)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UN재단 류종수 상임고문은 “이번 기금을 통해
조계종 초심호계원 원장에 세영스님이 선출됐다. 호계원은 28일 총무원 대회의실에서 제88차 초심호계원 심판부를 열고 세영스님을 새 원장으로 호선했다. 이번 새 원장 선출은 전임 원장인 재원스님의 호계위원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다. 세영스님은 정무 스님을 은사로 득도, 1976년과 1980년 각각 사미계와 구족계를 수지했다. 해인사 승가대학을 졸업했으며, 총
성철스님 탄신 100주년 기념 4차 학술포럼이 ‘퇴옹성철과 종교의 현실 참여’을 주제로 12월1일(목)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포럼에선 동국대 박경준 교수가 ‘갈등의 시기 퇴옹성철의 현실 참여 문제’를 주제로 기조 발제하고,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 박희승 사무국장이 &
지난 10월부터 승려복지제도가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 이후, 스님과 단체, 신도들의 승려복지기금(승보공양금) 희사가 이어지고 있다. 상품상생회는 29일 오후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승려복지 기금 전달식을 갖는다. 전달식에서는 상품상생회 회장 무상스님과 승원스님, 원정스님, 송묵스님이 총무원장 자승스님에게 기금을 전달한다. 지금까지 중앙종회 종책모
故서석재 前국회정각회장, 총무처장관 2주기 추모식 12월 3일 오전 11시 양평공원에서 거행된다. 이날 행사엔 이종혁 의원을 비롯해 박정환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김영국 민주당 불교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형준 청와대 춘추관장 등 서석재장관 비서진 일동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 이종혁의원실 02-784-6341 [故서석재 장관약력] 1935년 경남 창원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