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연구회는 12월 16일부터 이틀간 의성 고운사와 최치원문학관에서 ‘2022년도 겨울 워크숍’을 개최한다.‘불교학 연구 방법론’에 관해 논의할 워크숍에서는 △익숙한 문헌을 참신한 시선으로 : 《유식이십론》의 경우(이길산·경남대) △철학에서 문헌으로 : 출토 문헌을 통한 동아시아불교사상의 재구성(이상민·고려대) △국내 불교학 방법론 논의의 공전축 : 교학전통과의 긴장을 고민한다(강성용·서울대) 등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임승택 불교학연구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난 2년간 수고해 주신 임원진과 앞으로 2년을 책임질
백제인의 뛰어난 흙 다루는 기술을 집중 조명하는 학술심포지엄이 열린다.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은 동양미술사학회(회장 최선주)와 함께 ‘백제 기술, 흙에 담다’ 특별전 연계 행사의 일환으로 12월 2일 오전 10시 관내 사비마루에서 ‘백제의 테라코타’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은 최성은 덕성여대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 ‘백제 소조상 제작 기술의 대외 전파 - 신라 및 일본 백봉시대 소조상과 관련하여’를 시작으로 △백제 기와 제작 기술의 변천과 주변 국가의 교류(이병호·공주교육대/토론 최영희·강릉원주대) △최신 발굴 자료를
영산대학교 화쟁연구소(소장 박태원)는 ‘화쟁인성은 어떻게 가능한가? (Ⅰ) - 원효, 푸코, 사회정서인성학습(SEE Learning)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12월 3일 오후 2시 ‘2022년 후반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 줌으로 개최된다.줌 회의 참가 웹페이지 주소 https://us06web.zoom.us/j/81427339285?pwd=S2FHNDRsR0ZtNDZWTUVIUmFlSU9IZz09회의 ID : 814 2733 9285 암호: 370387학술대회에서는 △원효철학의 특이점과 인성교육의 접점(박태원·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세계불교학연구소(소장 고영섭)는 최근 《불교철학》 제11집을 발간했다.11집에는 김영회 세계불교학연구소 향가만엽집연구실장이 지난 9월 24일 열린 이 연구소 ‘제22차 학술대회’에서 기조 발제한 ‘향찰 가설 재고 제의와 향가 창작법 제시, 그리고 의 신해독’을 비롯해 기획 논문 다섯 편, 연구 논문 3편이 수록됐다.다음은 수록 논문 목록기조 발제 △향찰 가설 재고 제의와 향가 창작법 제시, 그리고 의 신해독(김영회·동국대)기획 논문 △문아 원측 《무량의경소》의 중심 내용과 주요 특징(도욱·전곡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11월 18일 힐튼호텔 경주에서 ‘경주 석굴암 석굴 원형 연구’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학술대회에서는 문명대 동국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 ‘석굴암 석굴의 구조와 창건 및 보존 역사’를 시작으로 △석굴암의 수복(修復)공사와 예방적 보존 공사의 재평가〔최병하, ㈜무한자산〕 △건축고고학적 측면에서의 석굴암 원형 재검토(강현·국립문화재연구원) △신라 중대 조각사에서 석굴암의 양식적 특징과 위상(강희정·서강대) △석굴암 팔부중상 연구(차윤정·불국사성보박물관) △지
한국미술사연구소(소장 문명대)는 ‘천년의 관음성지 화엄종찰 낙산사의 불상 조각’을 주제로 11월 19일 오후 1시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제1강의실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문명대 소장의 기조발표 ‘낙산사 불교미술의 성격과 금당 전단소조관음보살상의 연구’를 시작으로 △낙산사 관음전 건칠관음보살상의 연구(이분희·조계종/토론 유경희·국립중앙박무물관) △낙산사 이대성 정취보살상의 고찰(주수완·우석대/토론 고승희·동국대) △낙산사 동종 보살상의 특징과 의의(유미나·원광대/토론 이수예·동국대) 등 주제발표와 문무왕 전 동명대 교수의 ‘낙산사와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는 ‘고려대장경 인출본의 현황과 그 가치’를 주제로 11월 26일 오후 1시 부산 고심정사에서 동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에서는 △해인사 대장경판과 《대방광불화엄경》 인출 - 남해 부소암 소장 《대방광불화엄경(진본)》 권53 사례(한홍익·해인사) △한국 현대기 1963~68년 고려대장경의 인경과 특징(박용진·국민대) △고려대장경 인출본 의 문화유산으로서 가치(최문희·동아대) △고려 간행 불전과 고려대장경 인출본의 일본 전래(최연주·동의대) 등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주제발표가 모두 끝난 뒤에는 강
사단법인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회장 이필원)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명상과 심리상담의 만남’을 주제로 11월 26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초기불교수행의 주요 기제 연구(정준영·서울불교대학원대/논평 이필원·동국대) △태권도 선수의 마음챙김이 스포츠 수행전략에 미치는 영향(오수원·충북보건과학대/논평 장진영·원광대) △아들러 심리학 기반의 상담에 영상관법 적용 사례(허수미·명상상담평생교육원/논평 김창중·동양대) △오온을 활용한 명상일지 쓰기의 치유적 효과 연구(혜성
한국불교선리연구원(원장 법진)이 오는 12월 31일 발간 예정인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선문화연구》 제33집에 수록할 논문을 11월 21일 오후 3시까지 연장해 모집한다.논문 주제는 △선불교 △불교교학 △불교사학 △불교문학 △응용불교 등으로 선문화연구 논문투고시스템(http://seonculture.or.kr)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절차에 따라 투고하면 된다. 다만 동국대 소속인 경우 동일 기관 투고 비율 조정 문제로 미리 한국불교선리연구원으로 연락해야 한다.투고 논문은 ‘선문화연구 논문투고시스템’에 게시된 △논문 투고 규정 △논
보조사상연구원은 ‘원효의 정토사상과 천태종의 상월 원각’을 주제로 11월 18일 오후 2시 서울 법련사 대웅보전에서 ‘제143차 정기 월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미탄 스님(동국대)이 ‘《무량수경종요》와 《대승기신론》의 관계’를 발표하고, 법상 스님과 효신 스님(동국대)이 토론한다. 이어 최동순 동국대 초빙교수가 ‘천태종 상월 원각에 대한 중흥조사 추존 연구’를 발표하고, 하영수(금강대), 서정원(동국대) 선생이 토론한다.이날 월례 학술대회는 법련사 유튜브 채널[바로가기]로 생중계된다.문의. bojosasang@n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소장 정도)는 ‘대중과 함께하는 불교관 고찰’을 주제로 11월 18일 오후 2시 이 대학 문화관 2층 학명세미나실에서 ‘제15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정운 스님(전 조계종 불학연구소장)이 ‘불교의 중생존중과 생명인식’을. 문일수 동국대 교수가 ‘제4차 산업혁명 사회와 불교수행’을, 여암 스님(동국대 박사과정 수료)가 ‘미래세대를 위한 명상 체험 방법 연구’을 각각 주제발표하고, 원법 스님(운문사승가대학 교수), 박재용 동국대 불교대학원 겸임교수, 도연 스님(카이스트 졸업)이 각각
불교학연구회(회장 임승택)는 ‘불교 수행의 역동성, 그 대립과 접점’을 주제로 11월 19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는 1부 ‘인도 : 반야와 선정, 주지주의와 신비주의’, 2부 ‘티베트·동아시아: 반야와 선정, 해오와 증오’를 주제로 나뉘어 열린다.1부에서는 △초기 경전에 나타난 선정과 반야의 대립과 화해(김성철·금강대/논평 임승택·경북대) △인도 대승불교 : 주지주의의 신비주의 극복(이영진·경상국립대/논평 심재관·상지대), 2부에서는 △티베트 쌈얘 논쟁 : 인도와 중국,
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 신라문화연구소는 ‘사천왕사와 낭산’을 주제로 11월 4일 오전 10시 국립경주박물관 강당에서 ‘제42회 신라학술제’를 개최한다.경주시가 주최하는 ‘제49회 신라문화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제에서는 김숙경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신라월성학술조사단 특별연구원이 ‘신라 사천왕사 건축’을, 노윤성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박물관 학예연구원이 ‘사천왕사의 창건기 와전’을, 윤선태 동국대 교수가 ‘신문왕과 낭산’을, 최선아 명지대 교수가 ‘사천왕사와 문무왕릉비 : 사찰에 세워진 능비’를, 박광연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교수가
대한불교진각종이 종조 명칭을 딴 ‘회당학회’를 ‘한국밀교학회’로 변경 후 같은 밀교종단인 총지종과 두 번째 학술대회를 개최했다.한국밀교학회(회장 효명, 진각종 교육원장)는 10월 27일 서울 역삼동 총지사에서 ‘불교에서 수행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 것인가’ 주제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총지종 통리원장 우인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서 “이론과 실천의 조화 속에서 수행은 더욱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수행을 통해 나오는 언어는 진언이 되며, 진언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불자의 길”이라고 했다. 이어서 “한국 정통밀교 양대 종단이 불교학·
한국불교학의 태두 뇌허 김동화(雷虛 金東華, 1902~1980) 박사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뛰어난 연구성과를 낸 불교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뇌허불교학술상’ 올해 수상자로 유근자 동국대 초빙교수가 선정됐다.불교평론편집위원회는 11월 1일 “유근자 동국대 초빙교수를 ‘2022 불교평론 뇌허불교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수상저술은 《조선시대 왕실발원 불상의 연구》(불광출판사, 2022)”라고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성금 500만 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2월 말 열릴 예정이다.불교평론뇌허불교학술상 심사위원회는 심사평에서
사단법인 한국미술사학회는 ‘공간성과 장소성 - 인간과 환경이 만나 미술이 되다’를 주제로 10월 29일 오후 10시 20분부터 연세대 외솔관2 강의실 01에서 ‘제65회 전국역사학대회’ 미술사부 분과발표를 진행한다.이날 분과발표는 1부 ‘천(天), 인간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공간’, 2부 ‘지(地), 인공의 공간과 장소’, 3부 ‘인(人), 인간의 존엄과 취향을 나타낸 공간과 장소’로 나뉘어 진행된다.1부에서는 △낙산(洛山)과 보타산(普陀山), 그리고 고려 수월관음도(최선아·명지대) △요대 팔대보살만다라의 이동과 의례의 다양화(성서영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은 ‘한양도성의 방어요새, 북한산성에 대한 인문학적 탐구’를 주제로 10월 28일 오후 1시 연구원 장서각에서 ‘2022년 장서각·경기문화재연구원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한양도성의 방어요새인 북한산성의 인문학적 가치를 연구한 결과물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학술대회에서는 이근호 충남대 교수의 기조발표 ‘북한산성 연구의 성과와 전망’에 이어 △북한 행궁과 책보(冊寶)의 봉안(이욱·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토론 장윤정·장서각) △북한산성 서고·책판의 기능과 현황(이혜정·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토
밝은사람들연구소(소장 박찬욱)는 ‘본성, 개념인가 실재인가’를 주제로 11월 19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21회 밝은사람들 학술연찬회’를 개최한다.이날 학술연찬회에서는 한자경 이화여대 교수를 좌장으로 초기불교 분야에서는 이필원 동국대 교수가 ‘본성, 그 상상 너머’를, 대승불교와 선불교 분야에서는 인경 스님(동방문화대학원대)이 ‘마음의 해석학 : 본성이란 무엇인가?’를, 동양철학 분야에서는 신정근 성균관대 교수가 ‘질서를 낳는 본성과 질서랑 일체화된 본성’을, 서양철학 분야에서는 신승
삼척 천은사의 역사와 불교유산의 가치를 살펴보는 학술대회가 열린다.삼척시(시장 박상수)와 재단법인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는 10월 28일 오후 1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삼척 천은사의 역사와 불교문화유산’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홍영호 하슬라문화재연구소 소장이 ‘삼척 지역 불교문화의 전개 과정’, 김도현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이 ‘삼척 천은사의 역사와 두타산천은사기실비’, 유근자 동국대 초빙교수가 ‘삼척의 불교조각과 천은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의 복장 기록 분석’, 최선일 문화재청 문화
한국불교연구원(이사장 이주형)은 불연 이기영(1922~1996) 전 동국대 교수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보살사상과 재가불교’를 주제로 11월 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최병헌 서울대 명예교수의 기조 발표 ‘원효불교의 재발견과 한국불교의 방향’을 시작으로 송현주 순천향대 교수가 ‘현대 종교문화의 지형과 불교의 미래’, 남동신 서울대 교수가 ‘원효의 《법화종요》와 요익중생’, 이병두 종교평화연구원장이 ‘불연의 행적과 재가불교’, 원영상 원광대 교수가 ‘이기영의 재가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