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울산우체국(국장 문두호)가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을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김 200박스를 전달했다.남울산우체국 서정필 지원과장은 “가파른 물가상승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지만 소외된 취약계층이 연휴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햇다.남울산우체국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천태종 NGO단체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가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1일~2일까지 전남 여수시와 광주시 동구청을 차례로 방문해 방역물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KF 94 마스크 10만장 △장기능 건강기능식품 900개 △체지방 건강기능식품 1000개 △제모크림 1000개 △발세정 스프레이 600개 △공기청정기 6대 △천연비누 600개 △ 바디로션 100개△고급 양말 200개 △주방세제 200개 △곰팡이 제거제 200개 △물티슈 10박스 △1회용 손소독제 1만개 등 총 6000만원 상당으로 천태종 사찰 광주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가 지난 1일, 서울 심택사에서 ‘제1회 숲명상전문가 교육 2급 과정 수료식’을 갖고 22명의 숲명상전문가를 배출했다.이번 교육은 불교환경연대가 지난해 11월 30일 한국숲과문학명상협회와 MOU를 체결한 후 처음으로 실시한 전문가(산림청 민간자격증) 교육(2급 과정)으로 숲교육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집중 심화교육이다.숲명상 이론과 실습 및 시연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호흡명상 △걷기명상 △자애명상 △먹기명상 △요가명상 △씽잉볼명상 등 다양한 명상법을 체험하고 숲에서 적용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불교환경연대
윤석열 대통령이 불교계에 ‘십자가’가 그려진 상자에 담긴 설 선물을 하나님 기도문과 함께 보냈다.대통령실은 지난달 31일 를 통해 윤 대통령의 설 명절선물 전달 소식을 알렸다.대통령실은 “제복 영웅 유가족 및 나눔 실천 대상자 등 사회 각계 각층에 보내는 선물”이라며, “차례용 백일주(공주), 유자청(고흥), 잣(가평), 소고기 육포(횡성) 등으로 구성됐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불교계 등을 위해서는 아카시아꿀(논산), 유자청, 잣, 표고채(양양)로 준비했다”고 했다.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각 종단 수장 등 불교계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은 지난 1일, 한국알콜그룹(대표이사 지용석, 김정수, 유정림) 임직원들이 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을 위한 10kg 쌀 236포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한국알콜그룹 류지훈 대리는 "온정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마음으로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한국알콜그룹은 지난 2017년부터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설 명절마다 저소득 가정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BBS불교방송은 갑진년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TV는 다큐멘터리, 음악회, 법문 등으로 특집을 편성했다.2월 9일 오후 3시에는 다큐멘터리 ‘열암곡 마애부처님 나투시다’를, 같은 날 오후 7시 30분에는 캉쎄르 린포체의 법회 실황 ‘캉쎄르 린포체 정토 특별법문’을 각각 방송한다.10일 오전 11시 30분에는 쿠무다 이사장 주석 스님이 진행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신년대담’을, 오후 10시에는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신년 전법음악회’를 각각 방송한다.또 12일 오후 7시 30분에는 ‘청운 스님의
KBS 보도로 서울의 한 대형사찰 전·현직 재가종무원의 횡령 의혹이 알려진 가운데 참여불교재가연대 교단자정센터(원장 손상훈)가 긴급 논평을 내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에게 “신속히 자체 감사를 실시해 결과를 공개 발표하라.”고 요구했다.교단자정센터는 2월 1일 발표한 긴급 논평에서 전·현직 재가종무원의 횡령 의혹이 발생한 사찰을 조계사로 특정했다. 교단자정센터는 긴급 논평에서 “그동안 국고 횡령 사건은 간혹 있었지만 조계사 자체 재정이 횡령 의혹에 휩싸인 적은 없었다.”며, “10만 명 이상의 신도가 시주한 돈이 횡령됐다면 조계종
참여불교재가연대 교단자정센터(원장 손상훈)가 “대한불교조계종유지재단에 기증된 자승 전 조계종 총무원장의 유산을 몇몇 승려와 재가자가 사적으로 집행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에게 유산 규모와 사적 집행 실태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과 환수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교단자정센터는 2월 1일 오전 11시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의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진우 스님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자승 전 총무원장 유산 보전조치가 이루어졌는지 묻고, 자승 전 총무원장의 유산 규모와 유실되고 있는 유산 현황
BTN(대표이사 구본일)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BTNWORLD) 구독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국내 종교방송사 중 처음 있는 일이다.BTN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2월 1일 100만 명을 넘어섰다”며, “구독자 수로는 전 세계 유튜브 채널 중 상위 1%에 해당한다”고 이날 밝혔다.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0만 명을 넘어섬에 따라 BTN은 종교방송사 중 처음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어워즈(YouTube Creator Awards)의 ‘골드버튼’을 수상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2019년
종교자유정책연구원(대표 백찬홍)은 ‘선거 시기 정치와 종교의 유착 문제와 극복 방안’을 주제로 2월 3일 오후 4시 서울시 중구 장충동 소재 우리함께빌딩 2층 강당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정교유착의 원인과 문제점을 극복하고 종교의 올바른 정치참여 방안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정교유착 발생 원인과 문제점 △정교유착 방지를 위한 시민사회 및 종교인의 역할 △정교유착 방지를 위한 법적, 제도적 시스템 마련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해 본다.김유철 천주교 마산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집행위원장과 남오성 목사(교회개혁실천
전통사찰 내에 있는 무허가 건축물을 양성화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국회는 1월 25일 열린 본회의에서 이용호·김윤덕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부 개정안을 가결했다.개정안은 전통사찰 내 미허가·미신고 건축물 중 △사실상 종교용지로 활용되고 있는 토지에 세워진 건축물 △전통사찰 또는 전통사찰이 속한 단체의 소유 대지에 건축한 건축물 △2023년 4월 24일 이전에 사실상 완공된 건축물의 세 가지 요건을 갖춘 경우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건축물 사용 승인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건
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은 1월 3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큐레이터로부터 소장 유물에 대한 전문적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올해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모두 11차례 진행된다. 1월 31일에는 보존과학자의 관점에서 목재가 간직하고 있는 신라 이야기를 들어보는 ‘신라인이 사용한 목재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어 월지 유적 출토 유물, 황룡사지와 감은사지 삼층석탑에서 발견된 사리장엄구, 신라 토기 등 신라 문화를 살펴보는 다양한 주제가 마련됐다.‘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
불교학연구회는 3월 31일 발간할 예정인 한국연구재단 우수등재학술지 《불교학연구》 제78호에 게재할 원고를 모집한다.응모 분야는 불교와 관련된 사상, 역사, 문화, 예술, 응용 분야 전반이다. 투고할 이는 ‘불교학연구 논문 투고 시스템’(submission.kabs.re.kr)을 이용해 2월 10일까지 논문을 투고하면 된다.불교학연구회는 이중 투고를 금지한다. 투고 논문 분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 120매 내외여야 하며, 국문 초록은 공백 포함 800~1000자, 영문 초록은 200~300단어로 제한한다. 투고할 때는 저자 정보를
실천불교승가회와 원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 천주교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미얀마민주화를위한기독교행동 등 4대 종교단체 미얀마 군부 쿠데타 3주년을 맞아 2월 1일 오후 7시 서울역 광장 앞 추모공간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_시민불복종운동 3년 추모와 연대 기도회’를 개최한다.기도회는 미얀마의 정의로운 평화와 군부의 폭압에 맞서 저항하는 미얀마 시민을 기억하고 추모와 연대를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기도회는 김민아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수이로망 씨의 당사자 발언, 원불교·천주교·불교·개신교 각 종교별 기도의식, 강인
BTN(대표이사 구본일)이 설날을 맞아 ‘드라마 붓다’를 연속 편성하는 등 TV와 라디오로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다음은 TV 특집 프로그램.△ ‘드라마 붓다’ = 1월에 방송된 1~10화를 연속 편성. 1~2회 2월 9일 오전 7시 30분, 3~6회 2월 10일 오전 6시 30분, 7~10회 2월 11일 낮 12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신년 특집 대담 ‘마음의 평화, 행복의 길’ = 2월 8일 오전 8시 30분(재방 2월 8일 오후 10시 30분, 2월 10일 오후 3시) △제작자 모디 회장에게 듣는 ‘
천태종 NGO단체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가 10일, 의정부시에 홀몸 노인과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생활용품과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천태종 의정부 정화사 주지 문법 스님, 김충옥 정화사 신도회장, 진창호 나누며하나되기 사무처장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 강문성 복지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KF94 마스크 5만장 △장기능 건강기능식품 500개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 500개 △발세정 스프레이 300개 △공기 청정기 3대 △베이브 제모크림 500개 △천연비누 300개 △고급양말
어산 어장 동주 원명 스님의 삶과 예술세계를 기록한 구술채록집이 발간됐다.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국립국악원 구술총서》 제25집 ‘어산어장 동주 원명’ 편(이하 ‘동주 원명 편’)을 펴냈다”고 1월 29일 밝혔다.어산은 범패, 범음이라고도 한다.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는 노래와 불교 의식을 구성하는 음악, 춤을 두루 포함한다. 어산은 크게 서울을 중심으로 전해진 경산제(경제)와 팔공산을 중심으로 전해진 영남제(팔공산제), 전주를 중심으로 전해진 호남제로 분류된다. 이중 경제어산은 서울 홍원사에 주석하고 있는 동주 원명 스님을
트로트 가수 윤준협이 BTN 라디오 DJ로 발탁됐다.윤준협은 2월 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윤준협의 청춘대로’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BTN 라디오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윤준협은 지난 12월 한 달간 BTN 라디오의 스페셜 DJ로 참여하며 다양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BTN 편성 관계자는 “윤준협은 청춘의 싱그러움과 에너지를 가진 DJ의 매력을 녹인 ‘챌린지’ 코너, 주말에 즐기기 좋은 문화생활을 추천하는 ‘주말의 명화’ 시간 등 청취자들에게 설레는 휴식을 제공할 예정”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최연소로 대상을 수상한 불자 서예가 도홍 김상지 작가가 2월 5일까지 서울시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부산! 미술로 꿈을 꾸게 하다’전에 작품을 출품했다.이번 전시회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젊은 작가를 선정해 창작활동의 지평을 넓혀주기 위해 마련된 특별초대전이다. 서예 부문 김상지 작가를 비롯해 동양화 부문 이수영 작가, 서양화 부문 박지현 작가가 작품을 출품했다.김상지 작가는 ‘본래면목(本來面目)’ 시리즈 6점을 출품했다. 출품작은 대형 작품으로 서예의 고유정신을 계승하되 전통 서예에서 벗어난 파격적인 작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진우, 이하 종단협)는 1월 30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대축전’을 개최했다.진우 스님은 “갑진년에도 한국불교의 첫 번째 화두는 ‘마음의 평화’”라며 “선명상 프로그램과 선명상 템플스테이로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했다. 또, “한국불교와 전통사찰을 국민의 정신적 휴식처로, 세계인의 관광명소로 함께 할 수 있도록 가꿔나가겠다”고 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축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더 두텁게 챙기겠다는 정부의 약자복지는 부처님 뜻을 따른 것”이라며 “5월 발족하는 국가유산청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