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성보박물관(관장 송천)은 2020년 전통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개설 강좌는 △불화(목) △단청(수) △서각(수, 토) △전통사경(토) △생활자수(1·3주 금) △전각(목) 등 6개 과정으로 3월 2일부터 강좌별 해당 요일에 개강한다.전통불화의 맥을 잇는 불모 양성소로 자리잡은 불화 강좌는 조해종 불모가 강의한다. 또 단청 강좌는 홍관식 작가, 서각 강좌는 김진희·서용수 선생, 전통사격은 오현주 작가, 생활자수는 강남순 바람의화원 대표, 전각은 최두헌 작가가 각각 강의한다.서각은 3개월 과정이며, 전통사경과 생활자수, 전각은 5개월, 불화와 단청은 6개월 과정이다.문화강좌는 2월 29일까지 박물관 문화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55-384-0020), 누리집(www.tongdomuseum.or.kr)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회(회장 신성수)는 제44기 박물관 특설강좌 회원을 모집한다.특설강좌는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소강당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씩 모두 27차례 진행된다. 고고학, 인류학, 역사학, 미술사학, 보존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진행되며, 각 분야 석학이 강사로 나선다. 강의 외에도 특별전시를 담당한 학예연구사가 직접 전시유물을 설명하는 전시실교육, 전국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는 고적 답사 등도 진행한다.모집 인원은 화요반과 목요반 각 200명씩 모두 400명이다. 선착순 모집.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 부설 대원불교문화대학은 겨울방학을 맞아 정준영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초청, 1월 30일부터 2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서울시 마포구 다보빌딩 3층 대법당 다보원에서 ‘있는 그대로 보기 명상 집중 수행’ 강좌를 개설·운영한다.이번 강좌에서는 초기불교에서부터 현대 심리학에 이르기까지 수행법을 강의 및 실습한다. 수강료는 5만 원이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국립박물관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대부분 24일부터 27일 연휴 간 행사가 열리는데 25일 설 당일은 휴일이므로 관람하려면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26일, 27일 양일 동안 특별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설날 다음 날인 26일 오후 3시에는 박물관 열린마당에서 한국의 전통
박물관이 나서서 치매 노인들의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경주시 보건소와 협력해 경주시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프로그램을 지난 5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했다.‘치매보듬마을’은 치매 노인이 거주지역에서 주민들
제 7회 원주 전통판화공모전에서 이맹호 작가가 대상으로 선정됐다.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이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으로, 인쇄문화의 꽃인 전통판화를 계승하고 발전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의 대상은 문화재청장의 이름으로 수여된다.이맹호 작가의 대상 선정작인 ‘사격자국화길상운학문판 인출본’은 전체적으로 먹색이 고르고 인출 능
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대전 광수사(주지 무원)가 제정한 ‘광수문학상’ 두 번째 시상식이 12월 22일 오후 2시 대전 광수사 대적광전에서 열렸다.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완수 씨가 ‘수통골에서 만난 사람’으로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변효숙 씨가 ‘수통골엔 특별함이 있다’로 대전시장상을, 임
지난 1996년 1집 발표를 시작으로 여름, 겨울 불교학교를 위해 매년 찬불동요 음반을 2장씩 발표해 온 ‘좋은벗 풍경소리(이하 풍경소리)’에서 찬불동요 창작곡 《풍경소리 49집》을 발표했다.풍경소리 음반은 일선 어린이법회와 불교학교, 또는 연수회 등에서 찬불가 교재나 산사음악회와 각종 행사에서 사용된다.이번에 발표한 49집도 CD와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 부설 대원불교문화대학은 이중표 전남대 명예교수를 초청 ‘붓다의 연기법’을 주제로 겨울방학 특강을 개설·운영한다.이번 특강은 다음달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서울시 마포구 다보빌딩(BBS불교방송) 3층 법당 다보원에서 열린다.이번 특강에 대해 이중표 교수는 “삼세(三
혜민 스님이 개발에 참여한 명상 앱 ‘코끼리’가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최우수 ‘2019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에 선정됐다.주식회사 마음수업(대표 다니엘 튜더)은 “자사 명상앱 ‘코끼리’가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에 선정돼 11일 열린 ‘구글플레이 2019 올해를 빛낸 인기앱’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혜민 스님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1년 3개월 동안 저희 팀이 고생한 것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 최우수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사장 영담)은 11월 23일부터 28일까지 엿새 간 인천 하나글로벌캠퍼스와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 등지에서 ‘제1회 재외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 - 아세안 중등학생 및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아세안 10개국 추천을 받은 중·고·대학생과 교사·교수, 정부 교육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11월 23일 인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중등 입문반(정규교육 과정에 한국어과목을 채택하지 않은 나라 중·고생반)’, ‘중등 도약반(정규교육 과정에 한국어과목을 채택한 나라 중·고생반)’, 대학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렸다.
대구 법왕사(주지 실상)는 새로 창단하는 칸타빌레예술단 단원을 모집한다.예술단은 노래팀과 악기팀, 무용팀으로 구성된다. 단원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매주 화요일 연습 후 매월 초하루법회에서 재능공양을 펼칠 예정이다. 또 단원을 중심으로 연 6회 산사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법왕사 관계자는 “칸타빌레예술단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성되는 사찰 단위 예술단”이라며, “시대 흐름에 맞춰 함께 음악 포교에 동참할 분들의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송광사 서울분원 법련사(주지 진경)는 정진원 동국대 연구교수를 초청해 12월 1일 오전11시 30분 경내 대웅보전에서 ‘법련사와 월인석보’를 주제로 불일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정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법련사의 위치와 창건공덕주 법련화 보살에 대한 이야기를 곁들여 조선시대에 간행된 《월인석보》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종교계 자살예방 지침서’ 출간 기념회가 지난 11월 14일 오전 10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렸다.이 책은 생명존중정책 민·관 협의회 종교계 부문 공동 사업의 하나로, 불교를 비롯해 기독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가 함께 지난 1월부터 추진해왔다.이번 지침서는 ‘왜 자살예방을 해야 하는가&rsqu
탄허불교문화재단 이사장 혜거 스님이‘제16회 대원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11월 5일 ‘제16회 대원상 최종 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출가 부문과 재가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출가 부문에서는 혜거 스님을 대상, 유나방송 대표인 방송진행자 정목 스님을 특별상, 한국불교법사대학 학장 지일 스님을 장려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재가 부분에서는 불교여성개발원(원장 김외숙)을 특별상, 박찬욱 밝은사람들연구소 소장과 일일시호일(대표 심정섭), 진주불교회(이사장 홍수승)를 장려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수상자에게는 대상 2000만 원, 특별상 1000만 원, 장려상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 15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 소재 다보빌딩 3층 법당 다보원에서 열린다.
매월 한 가지 주제로 저자나 문화예술가를 초청해 강좌를 여는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이 삶과 죽음에 관한 마음챙김(mindfulness, 알아차림)과 자비(compassion)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한다.대한불교진흥원은 조안 할리팩스의 저서 《죽음을 명상하다》(민족사 펴냄)을 우리말로 옮긴 정신과 전문의 이성동 M의원 원장을 초청, ‘왜 죽음을 명상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11월 19일 오후 7시 서울시 마포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11월 화요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
불교 장애인단체인 ‘보리수아래(대표 최명숙)’가 장애시인들의 시노래 음반 〈꽃과 별과 시〉를 제작해 공연을 통해 선보인다.보리수아래는 장애시인 11명의 시를 장애·비장애 아티스트 10여 명이 작곡과 노래로 협업한다고 밝혔다. 음반은 1천부를 제작하며, 12월 20일 공연할 예정이다.보리수아래의 다섯 번째인 이번 음반은 장애
월정사가 지난 11일 기존의 성보박물관을 신축으로 재개관하는 한편 왕조실록·의궤박물관을 열었다.월정사성보박물관은 1974년 만화 스님이 월정사 경내에 진열장과 보관시설을 갖춘 ‘보장각(寶藏閣)’을 건립, 현해 스님이 1999년 신축박물관을 개관한 뒤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했다. 2013년에는 본·말사의 성보
매월 한 가지 주제로 지은이와 문화예술가를 초청해 강좌를 마련하는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이 10월에는 불화를 통해 삶의 지혜와 가치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은 강소연 중앙승가대 문화재학과 교수를 초청, 10월 15일 오후 7시 서울시 마포구 소재 다보빌딩(BBS불교방송) 3층 다보원에서 ‘불화 명작이 매혹적인 이야기를 건네다 - 문화코드로 읽어내는 우리의 명화, 불화’를 주제로 ‘10월 화요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의 대상 도서는 강 교수의 저서 《명화에서 길을 찾다》(시공아트 펴냄)이다.
대성사(주지 법안)는 10월 5일 경내에서 용성 스님의 세 가지 교화지침인 ‘생활화, 대중화, 지성화’의 실천을 목표로 미술제와 음악제를 겸한 ‘3·1 독립선언 100주년 기념 용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날 용성 스님 관련 전시 및 청소년 그림축제·불교미술상 수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