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민병천, 이하 불교진흥원)이 지난 13일 동국대학교에 불교문화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 2007년, 불교진흥원이 매년 1억 원씩, 내년까지 총 5억 원을 대원불교문화기금으로 동국대에 기부하기로 약정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1억 원을 추가 적립함으로써, 불교진흥원은 지금까지 동국대에 총 4억 원의 불교문화기금을 기부했다. 불
나무여성인권상담소(소장 김영란)가 4월 28일 오후 2시 템플스테이통합지원센터 3층 보현실에서 낙태를 주제로 한 소시오드라마(sociodrama) 토론극 ‘야단법석, 낙태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날 진행될 ‘야단법석, 낙태이야기’에서는 제3자가 아닌 임신한 여성, 낙태를 경험한 여성, 그 여성의 가족, 친구, 태아
지난 4월 5~7일 일본 동경 츠키지홍간지(築地 本願寺)에서 열린 국제참여불교네트워크(INEB) 동아시아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한국의 4대강개발에 대한 우려표명과 함께 중단을 촉구하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이번 포럼 참석자 전원은 한국의 4대강 개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깊은 관심과 함께 “수많은 생명을 죽게 만드는 한국의 4대강 개발은 중단되어야
조계종 해인사승가대학총동문회(회장 원학 스님)가 4월 12일 동문회를 열어 최근 해인사 현안 문제에 대한 입장 발표와 함께 해인사사태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현각·승원·주경 스님 등 7인)를 구성했다. 총동문회는 발표문을 통해 “작금의 해인사는 몇 가지 불미스러운 문제로 인해 해인사뿐만 아니라 종단의 위상에 심각한 손상을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는 4월 21일 오전 11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태허 스님 열반 41주기 추모재’를 봉행했다. 운암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추모재는 국가보훈처와 광복회, 독립기념관의 후원으로 봉행되며,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 이희범 국가보훈처 남부보훈지청장, 김영일 광복회 회장, 김동윤 상산김씨 대
안상수 원내대표 사퇴 촉구 의견서가 길바닥에서 전달됐다. ‘봉은사 사태’와 관련 불교자주성과 청정성 회복을 주장해온 청정승가를 위한 대중결사(의장 진오 스님)가 4월 9일 오전 11시 안상수 원내대표의 공직사퇴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한나라당에 전달하려 했으나 결국 당사 출입을 하지 못하고 차도에서 당직자에게 의견서를 전달했다. 한나라당은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종교자유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1인 미디어 시대 종교평화를 지키는 ‘종교평화 블로거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은 “종교평화 블로거 양성교육은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서로의 가치와 세계관을 인정하고 종교가 추구하는 그 본연의 세계를 구현해나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문일답] -향후 일정은? :발기인에는 특별하게 불교계 내에서 활동하는 분은 소수이고 다수가 보통사람들인 불교신도들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창립 발기 취지 등의 내용을 보내 동의를 받았다. 앞으로 창립 내용에 공감하는 분들의 서명을 받아 동참자를 늘려갈 것이다. 서명방법은 전화, 이메일, 사찰의 일요법회 등에 찾아가 직접 서명을 받는 등의 방법으로 진행할
조계종 성불사(주지 학명 스님) 산하 재단법인 성불사 벽담장학회(이사장 민경동)가 오는 10일 오전 11시 성불사 대웅전에서 동국대학교 재학 중인 학생과 스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이날 벽담장학회는 장학증서와 함께 선정된 8명에게 각 1백만 원씩, 총 8백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성불사 벽담장학회는 지난해에도 동국대학교에 재학 중인 스님 8명에게 총
‘봉은사 사태’의 핵심 문제를 ‘정치권력의 불교능명과 자주성 침탈사태’로 규정하고 불교자주화 운동을 선언한 단체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불교자주실천운동본부(발기인 대표 서동석, 전 민불련 의장)는 4월 8일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우리함께빌딩 만해NGO교육관에서 창립발기인 결성 기자회견을 자청해 봉은사 사태를
동국대학교(총장 오영교)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4·19혁명 50주년 기념 동국인 등산대회’를 북한산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41번째를 맞은 동국인 등산대회는 4·19 혁명 당시 부정선거규탄을 외치며 의거를 선두에서 이끌었던 동국대생들을 비롯해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했던 수많은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
조계종종교평화위원회(공동위원장 혜경 스님, 손안식)는 지난 2009년에 이어 종교자유정책연구원(공동대표 박광서)과 공동으로 1인 미디어 시대 종교평화를 지키는 ‘종교평화 블로거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보다 많은 참여를 위해 컴퓨터 기초부터 수강생 모두가 인터넷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강의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블로그 운영에 각
여주 신륵사 남한강변에 위치한 여강선원에서 MB정권의 4대강사업 중단운동을 펼치고 있는 수경 스님이 4월 7일 방문한 김진표 민주당 최고위원(왼쪽 사진)을 만났다. 1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만남에서 두 사람은 최근 천안함 사고 등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정부가 밀어붙이고 있는 4대강 문제에 대한 논의로 이뤄졌다. 김 최고위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청정승가를위한대중결사(의장 진오 스님)가 지난 5일 거제 금강사에서 ‘거제 금강사의 포교 사례 발표 및 경남지역 불교현황’을 주제로 4월 찾아가는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날 금강사 주지 성원 스님은 ‘거제 금강사의 포교현황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아동 및 청소년 포교 뿐만 아니라 지역연계사업, 교육사업, 노인복지센
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위원장 영담 스님, 조계종 총무부장)이 10·27법난 피해자의 명예회복 등 신청기간을 지난해 9월 18일 연장한 데 이어 오는 12월 31일까지 추가 연장을 공고했다. 10·27법난으로 사망, 상이를 입은 자 또는 법난으로 인해 종교적 존엄성과 명예를 훼손당한 조계종 소속 사찰이나 피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4월 1~2일 경남 마산 시립치매요양병원에서 2010년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모집 상반기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0년도 보건복지가족부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등록사업 일환인 이번 워크숍은 서울 중앙본부 및 지역본부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최희백 박
《무소유》 등 법정 스님의 모든 책을 올해 연말 이후로는 살 수 없게 됐다. 법정 스님의 ‘모든 저서를 절판하라’는 유지에 스님의 책을 출간해 온 모든 출판사가 완전절판에 동의했다.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는 “ ‘모든 저서를 절판하라’는 법정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스님의 저서를 출판한 국내의 모든 출판사와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자광 스님이 서해 천안함 침몰사고 실종장병 구조작업중 순직한 고 한주호 준위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조문에는 명호근 대불련 총동문회장과, 김상래 국방부 군종과장 강대남 의무사령부 법사가 함께했다. 독실한 불자였던 고 한주호 준위는 35년간 해군에 근무했고, 그중 18년간은 교관으로 근무하다 천안함 실종장병 수색 작업에
불교계 NGO 및 신행단체가 한 데 힘을 모아 4월 17일 오후 3시 조계사 일대에서 4대강 개발로 죽어가는 뭇생명을 천도하고 4대강 회복을 기원하는 ‘4대강 생명살림 수륙대재’를 봉행한다. 수륙대재 추진위원회(상임위원장 수경 스님 외)는 이와 관련해 3월 31일 오후 2시 서울 조계사 설법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행사 취지 및 진행절
동국대학교(총장 오영교)가 3월 29일 국내 최초로 개설된 IPTV 분야 전문 교육 과정인‘IPTV 고위정책과정’ 입학식을 거행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오영교 동국대 총장과 공동운영주체인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김원호 회장을 비롯해, 김인재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장, 금기현 전자신문 대표이사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제1기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