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하고 지루하다는 기존의 불교 이미지를 탈피하고 불교의 역사와 교리, 사상을 담으면서도 읽고 싶은 책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민족사가 기획한 ‘도표로 읽는 ㅇㅇ’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 책 이전에는 《도표로 읽는 불교 입문》(글 이자랑‧이필원, 그림 배종훈)과 《도표로 읽는 경전 입문》(글 정운, 그림 배종훈)이 있었다. 그중 《도표로 읽는 불교 입문》은 ‘2016 세종도서 교양부문 우수도서’와 ‘올해의 불서 10’에 선정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주식회사 천안팜(대표 강화순)은 15일 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에 3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후원했다.이날 전달받은 돼지고기는 아우내은빛복지관 재가노인식사배달사업의 식재료로 사용돼 지역사회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에게 도시락 반찬으로 주 1~2회 제공될 예정이다.강화순 천안팜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것 같다.”며, “조금이나마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에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가 12월 10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를 받았다.‘적십자회원유공장’은 숭고한 사랑과 봉사 정신을 발휘해 인류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그중 최고명예장은 대한적십자사에 5000만 원 이상 기부한 회원에게 주어진다.지구촌공생회는
김영택 화백의 펜화전이 1월 20일부터 2월 16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타 2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인천시, 문화유산국민신탁이 후원한다.전시에는 전차가 다니기 전의 돈의문 모습, 1890년대 복원한 흥인지문, 독립문을 세우면서 기둥만 남기고 문루가 철거된 영은문 등 우리나라 옛 문화재의 모습을 비롯해 로마 콜로세움, 이스탄불 아야소피아 박물관, 오사카성 천수각, 로마 핀테옹 신전, 북경 천단 기년전 등 국외 문화재를 펜화로 그린 작품이 전시된다.
사회복지법인 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성북구립 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나석원, 이하 센터)는 공식 홈페이지(http://석관실버.com)를 개설, 12월 1일 운영을 시작했다.홈페이지에는 어르신이 행복한 곳을 만들기 위한 재단의 이념과 센터의 미션·비전을 담았다. 센터는 홈페이지를 어르신이 각종 센터 소식과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랜선 프로그램, 고충 및 건의사항에 쉽게 접근하도록 구성했다.센터는 홈페이지 개설과 함께 세대 공감을 목적으로 ‘공간개방 사업’도 시행했다. 공간개방 사업은 어르신과 지역주민에게 2층 테라스와 옥상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으로 테라스는 ‘힐링쉼터’, 옥상은 ‘꿈꾸는 옥상정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는 12월 11일 본부 사무실에서 ‘12월 환자 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12월 치료비 지원 선정환자는 뇌병변, 시각장애 1급인 8세 김지후 군이다.이날 전달식에서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은 김지후 군을 대신해 김 군을 추천해준 지승수 강서큰나무재활의학과 사회복지사에게 치료비를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관음종복지재단(이사장 홍파)은 12월 11일 숭인1·2동주민센터에 불우이웃에게 나눠줄 김치 10kg 80박스를 전달했다. 주민센터는 김치를 관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에 나눠줄 예정이다.앞서 숭인1·2동주민센터는 코로나19 사태로 후원의 손길이 부족하다며 관음종복지재단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관음종복지재단이 재정을 지원하고, 대한불교관음종 묘각사 신도들이 김장 자원봉사에 동참해 김치를 담갔다.
현대자동차 천안글로벌러닝센터(상무 박정규)는 지난 10일 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에 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아우내은빛복지관은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김치를 구입해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대자동차 천안글로벌러닝센터는 매년 겨울 아우내은빛복지관에 겨울맞이 물품을 지원하고, 파란산타 자원봉사, 설맞이 떡국나눔 행사 등 독거 어르신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가 제19회 대한민국안전대상에서 우수기업상 분야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서울노인복지센터는 이번 상이 “사회복지기관 최초이며 종로구 공공기관 최초”라고 밝혔다.대한민국안전대상은 2002년부터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한국소방산업기술원·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으
인생을 가장 짧은 시간에 바꾸고 싶다면 여행을 떠나라 했다. 실제로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 같은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행복을 충전시키는 일 중 여행만한 것도 없다.코로나 시대의 여행 대안 중 하나가 집에서 떠나는 여행, 도서관에서 떠나는 여행이다. 책을 통한 순례는 언제 어느 곳에서나 가능하기 때문이다.《인도 네팔 순례기》는 선방에서 수행하는
마음을 주제로 한 짧은 소설과 동화집 두 권이 동시에 출간됐다.짧은 소설 《마음, 놓다》(도서출판 진각종해인행)와 동화집 《가까이, 마음 가운데》(두손모음)는 밀교신문 편집국장과 진각종 소셜네트워크(SNS)인 JPM(Jingak Palm Media)국장, 주필, 도서출판 진각종해인행 주간 등을 지낸 정유제 소설가의 작품이다.《마음, 놓다》에는 《실행론》을 배울 수 있는 우리와 이웃, 사회의 소소한 이야기 30편이 실렸다. 《실행론》은 진각종 종조인 회당 대종사가 불법을 체험하고 재해석한 법어집이다. 회당 대종사는 《실행론》에서 삼밀관행으로 심인을 밝혀 육행을 실행하는 수행이 생활불교요, 실천불교라고 가르치고 있다.
《금강경》은 일체의 관념에서 벗어나 공(空)을 드러내는 경전이다. 하지만 더 빠르게 곧장 핵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연기법이 기반이 된 가운데 《금강경》을 읽어야 한다고 주장한다.저자는 《금강경》의 핵심을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의 사상(四想)을 비롯한 일체의 망념을 제거하는 가르침”으로 파악했다. 《금강경》이 일체의 망념을 제거하는 방식은 부정을 통해서이며 그것은 “진실을 덮고 있는 망념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이하 생명나눔)는 12월 7일 승가원 2층 강당에서 ‘제7회 생명나눔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 나누기’(이하 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물품을 지원하는 ‘정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생명나눔은 올해 지원 대상자로 장애인시설인 승가원 행복마을에 거주하는 장애인 210여 명을 선정했다.생명나눔은 이들을 위해 쌀 1000kg, 물티슈 100박스, 기저귀 200박스 등 2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가수 겸 배우 수지의 후원과 수지 팬클럽 ‘배꽃마을’의 동참으로 이뤄졌다. 또한 애경산업에서 샴푸와 린스 100세트를 후원했다.
빨리어 포살본을 한글로 옮기고 자세한 주석을 달았다. 저자 시현 스님은 포살본을 번역하는 형식을 취했지만 이미 부처님의 가르침과는 멀어진 한국의 수행 풍토에 대해 성찰하고 어떻게 ‘근본불교’로 돌아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이 책에 담았다.부처님 당시 수행자들은 우기(雨期) 세 달 동안은 바깥출입을 금하고 오로지 수행에 몰두했다. 이때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는 12월 7일 승가원 행복마을 2층 강당에서 ‘제7회 생명나눔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 나누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따뜻한 정 나누기 행사’는 생명나눔실천본부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온정을 전달하는 행사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올해의 대상자는 장애인복지시설 승가원에 거주
이 책은 현대교육 혹은 현대사회가 보여주는 성적지상주의, 물질주의 등의 문제에 대한 유효한 대안으로 불교교육을 꼽는다. 불교교육은 단순히 지식과 기술의 전달이 아니라 지혜의 완성을 통한 깨달음, 즉 지혜를 닦음으로써 최상의 인격완성과 인간이 가진 가능성을 온전히 발현시킨다는 이유에서다.마음을 닦는다는 것은 수행이지만, 마음을 닦음으로써 인격에 변화가 있게
‘진리’는 시대와 지역을 뛰어넘어야 한다. 이 책은 현대철학적 관점과 방법론으로 불교의 뿌리가 되는 기본 교리인 연기, 공, 무아, 무상의 네 가지 개념을 설명하며 불교가 진리임을 밝히고 있다.여기서 현대적이라 함은 과학적, 논리적, 합리적일 것은 물론이고, 현대의 학문과 방법론으로 설명 가능하고 그것에 적용시킬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주식회사 코오롱인더스트리 울산공장(공장장 이정준)은 12월 2일,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을 방문하여 100박스(5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코오롱인더스트리 울산공장은 2017년부터 매년 연말을 맞이해 임직원이 김장 담그기 및 저소득가정 방문 전달 활동을 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안전을 고려해 완제품 김치를 복지관에 전달하였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는 12월 1일 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을 통해 우리 농산물로 만든 825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1500kg을 후원했다.아우내은빛복지관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임직원과 학생들이 만든 김장김치를 10kg씩 개별 포장해 지역사회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 150명에게 전달했다.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이성기 총장은 “올해는 코로
사단법인 맑고향기롭게(이사장 덕조)는 지난 11월 26일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쪽방촌 주민에게 자비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했다.맑고 향기롭게는 매년 연말이면 봉사자가 모여 김장을 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나누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하여 봉사자들이 모이기 어려웠다.이에 국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