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이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 개장 시간에 진행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2월 프로그램이 확정됐다.2월 프로그램에서는 기획전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 이야기’와 특별전 ‘탕탕평평(蕩蕩平平), 글과 그림의 힘’, 지난달 재개관한 기증관, 역사의 길에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 광개토대왕릉비 등을 소개한다.‘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 이야기’는 서력기원전 2세기부터 서력기원후 4세기까지 남인도 불교미술품을 소개하는 기획전이고, ‘탕탕평평, 글과 그림의 힘’은 영·정조가 ‘탕평한 세상’을 만들
사회복지법인 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우인)이 운영하는 성북구립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나석원)는 지난 6일 지역 내 노인 사회참여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석관지니어스봉사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기동민 국회의원, 김태수, 강동길 시의원, 이호건, 정기혁 구의원이 참석했으며, 이날 3기 봉사단원 31명에게는 각각 단복과 배지, 임명장이 수여됐다. 석관지니어스봉사단은 노인들이 각자의 재능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노년층의 사회참여와 노인문화 창출을 도모하는 전문 자원봉사단이다.이승로
불자 국회의원 신행단체 국회정각회(회장 주호영)와 국회직원불교신도회(회장 천우정)가 지난 7일 국회의사당 정각선원에서 범어사 화엄경연구원장 용학 스님을 법사로 2월 정기법회를 봉행했다.법회에는 이원욱 정각회 명예회장과 직원불자회 천우정 회장을 비롯해 불자기자회, 정각선원 신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대승기신론소와 원효사상을’를 주제로 열린 법회에서 용학 스님은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쓰는 비로봉 등 산 봉우리의 어원은 불교경전에서 유래된 것이 많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우리나라는 화엄국토였다."고 말했다.이어, 스님은 "기신론은 마음
한국동서발전(주)울산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을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참치세트 94개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참치세트는 남구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성준 차장은 “힘든 겨울을 지내고 있는 저소득 1인가구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보스턴미술관(관장 매튜 테이틀바움)이 소장하고 있는 석가모니불과 지공 스님의 사리 각 1과, 나옹 스님의 사리 2과 등 사리 4과가 기증 방식으로 국내로 돌아온다. 또 사리를 봉안했던 ‘은제도금라마탑형(銀製鍍金喇嘛塔形) 사리구’(이하 사리구)는 전시와 보존처리를 위해 임시 대여 방식으로 돌아온다.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2월 6일 보도자료를 내 5일 대한불교조계종 문화부장 혜공 스님과 최응천 문화재청장이 미국 현지에서 테이틀바움 보스턴미술관 관장 등 관계자와 협상한 결과를 전했다.합의에 따라 사리 4과는 부처님오신날인 5월 1
천태종 NGO단체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가 지난 1월 22일 발생한 서천 특화시장 화재사고에서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나누며하나되기는 지난 5일, 서천군청을 찾아 화재피해 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구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천태종 사회부장 진철 스님, (사)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 진창호 사무처장과 김기웅 서천군수, 이수미 복지증진과장 등이 참석했다.전달된 구호물품은 △쌀 2560kg △속옷 △양말△물티슈 △핫팩 △마스크 △발세정 스프레이 △공기청정기 △곰팡이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은 코오롱인더스트리(주)울산공장(공장장 김태연) 임직원들이 5일, 복지관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참치·햄세트 227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김태연 공장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이 날은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명절을 보내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코오롱인더스트리(주)울산공장은 2015년부터 매년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꾸준히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지은)은 설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2월 한달 동안 훈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명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먼저, 은평데이케어센터는 오는 7일 오후 2시 설 맞이 행사로 직원과 노인들이 함께 오색꽂이전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어, 8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은평노인복지관에서 설 합동차례를 진행한다. 올해는 지역 내 구립개나리어린이집과 연계해 원아들의 합동 세배 드리기, 새해노래 합창 등 세대 간의 교류를 도모할 예정이다. 정월대보름을 맞아서는 21
남울산우체국(국장 문두호)가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을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김 200박스를 전달했다.남울산우체국 서정필 지원과장은 “가파른 물가상승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지만 소외된 취약계층이 연휴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햇다.남울산우체국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천태종 NGO단체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가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1일~2일까지 전남 여수시와 광주시 동구청을 차례로 방문해 방역물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KF 94 마스크 10만장 △장기능 건강기능식품 900개 △체지방 건강기능식품 1000개 △제모크림 1000개 △발세정 스프레이 600개 △공기청정기 6대 △천연비누 600개 △ 바디로션 100개△고급 양말 200개 △주방세제 200개 △곰팡이 제거제 200개 △물티슈 10박스 △1회용 손소독제 1만개 등 총 6000만원 상당으로 천태종 사찰 광주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가 지난 1일, 서울 심택사에서 ‘제1회 숲명상전문가 교육 2급 과정 수료식’을 갖고 22명의 숲명상전문가를 배출했다.이번 교육은 불교환경연대가 지난해 11월 30일 한국숲과문학명상협회와 MOU를 체결한 후 처음으로 실시한 전문가(산림청 민간자격증) 교육(2급 과정)으로 숲교육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집중 심화교육이다.숲명상 이론과 실습 및 시연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호흡명상 △걷기명상 △자애명상 △먹기명상 △요가명상 △씽잉볼명상 등 다양한 명상법을 체험하고 숲에서 적용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불교환경연대
윤석열 대통령이 불교계에 ‘십자가’가 그려진 상자에 담긴 설 선물을 하나님 기도문과 함께 보냈다.대통령실은 지난달 31일 를 통해 윤 대통령의 설 명절선물 전달 소식을 알렸다.대통령실은 “제복 영웅 유가족 및 나눔 실천 대상자 등 사회 각계 각층에 보내는 선물”이라며, “차례용 백일주(공주), 유자청(고흥), 잣(가평), 소고기 육포(횡성) 등으로 구성됐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불교계 등을 위해서는 아카시아꿀(논산), 유자청, 잣, 표고채(양양)로 준비했다”고 했다.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각 종단 수장 등 불교계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은 지난 1일, 한국알콜그룹(대표이사 지용석, 김정수, 유정림) 임직원들이 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을 위한 10kg 쌀 236포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한국알콜그룹 류지훈 대리는 "온정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마음으로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한국알콜그룹은 지난 2017년부터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설 명절마다 저소득 가정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BBS불교방송은 갑진년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TV는 다큐멘터리, 음악회, 법문 등으로 특집을 편성했다.2월 9일 오후 3시에는 다큐멘터리 ‘열암곡 마애부처님 나투시다’를, 같은 날 오후 7시 30분에는 캉쎄르 린포체의 법회 실황 ‘캉쎄르 린포체 정토 특별법문’을 각각 방송한다.10일 오전 11시 30분에는 쿠무다 이사장 주석 스님이 진행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신년대담’을, 오후 10시에는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신년 전법음악회’를 각각 방송한다.또 12일 오후 7시 30분에는 ‘청운 스님의
KBS 보도로 서울의 한 대형사찰 전·현직 재가종무원의 횡령 의혹이 알려진 가운데 참여불교재가연대 교단자정센터(원장 손상훈)가 긴급 논평을 내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에게 “신속히 자체 감사를 실시해 결과를 공개 발표하라.”고 요구했다.교단자정센터는 2월 1일 발표한 긴급 논평에서 전·현직 재가종무원의 횡령 의혹이 발생한 사찰을 조계사로 특정했다. 교단자정센터는 긴급 논평에서 “그동안 국고 횡령 사건은 간혹 있었지만 조계사 자체 재정이 횡령 의혹에 휩싸인 적은 없었다.”며, “10만 명 이상의 신도가 시주한 돈이 횡령됐다면 조계종
참여불교재가연대 교단자정센터(원장 손상훈)가 “대한불교조계종유지재단에 기증된 자승 전 조계종 총무원장의 유산을 몇몇 승려와 재가자가 사적으로 집행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에게 유산 규모와 사적 집행 실태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과 환수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교단자정센터는 2월 1일 오전 11시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의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진우 스님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자승 전 총무원장 유산 보전조치가 이루어졌는지 묻고, 자승 전 총무원장의 유산 규모와 유실되고 있는 유산 현황
BTN(대표이사 구본일)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BTNWORLD) 구독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국내 종교방송사 중 처음 있는 일이다.BTN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2월 1일 100만 명을 넘어섰다”며, “구독자 수로는 전 세계 유튜브 채널 중 상위 1%에 해당한다”고 이날 밝혔다.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0만 명을 넘어섬에 따라 BTN은 종교방송사 중 처음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어워즈(YouTube Creator Awards)의 ‘골드버튼’을 수상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2019년
종교자유정책연구원(대표 백찬홍)은 ‘선거 시기 정치와 종교의 유착 문제와 극복 방안’을 주제로 2월 3일 오후 4시 서울시 중구 장충동 소재 우리함께빌딩 2층 강당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정교유착의 원인과 문제점을 극복하고 종교의 올바른 정치참여 방안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정교유착 발생 원인과 문제점 △정교유착 방지를 위한 시민사회 및 종교인의 역할 △정교유착 방지를 위한 법적, 제도적 시스템 마련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해 본다.김유철 천주교 마산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집행위원장과 남오성 목사(교회개혁실천
전통사찰 내에 있는 무허가 건축물을 양성화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국회는 1월 25일 열린 본회의에서 이용호·김윤덕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부 개정안을 가결했다.개정안은 전통사찰 내 미허가·미신고 건축물 중 △사실상 종교용지로 활용되고 있는 토지에 세워진 건축물 △전통사찰 또는 전통사찰이 속한 단체의 소유 대지에 건축한 건축물 △2023년 4월 24일 이전에 사실상 완공된 건축물의 세 가지 요건을 갖춘 경우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건축물 사용 승인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건
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은 1월 3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큐레이터로부터 소장 유물에 대한 전문적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올해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모두 11차례 진행된다. 1월 31일에는 보존과학자의 관점에서 목재가 간직하고 있는 신라 이야기를 들어보는 ‘신라인이 사용한 목재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어 월지 유적 출토 유물, 황룡사지와 감은사지 삼층석탑에서 발견된 사리장엄구, 신라 토기 등 신라 문화를 살펴보는 다양한 주제가 마련됐다.‘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