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불교의 현대화, 생활화, 대중화라는 재단 설립 취지를 새롭게 조명하고, 시대 상황에 맞는 불교 진흥과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개인과 불교동아리에게 장학금과 활동비를 지원하는 ‘제4회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 대상자를 2월 11일까지 공모한다.개인은 대학생과 대학원생, 단체는 초·중·고교와 대학, 대학원 불교동아리가 대상이다.선정된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는 각 300만 원의 장학금을, 초등학교 불교동아리에게는 각 50만 원, 중·고교와 대학, 대학원 불교동아리에는 각 150만 원의 활동비를 각
서울시 성북구 소재 보덕선원(주지 목우)이 3월과 4월 두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열린 명상반’을 개설·운영한다. 지도법사는 미국 위산사에서 출가·수행한 현안 스님. 개강일은 3월 2일이다.명상반에는 연령이나 종교,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어 강의도 가능하다. 현안 스님은 일정이 여의치 않거나 명상에 대해 알고 싶은 이, 정신적 괴로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무료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명상반에 참여할 이는 이름과 거주지역을 ‘수요명상/이름/거주지역’과 같이 문자메시지로 작성해 휴대전화(010-9262-84
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은 생활참선 봄학기 온라인 공부회원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입문코스 15기, 심화코스 13기, 전문코스 9기, 지도자코스 4기이다.생활참선 입문코스는 3월 8일 개강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모두 12번의 강의가 진행된다. 교재는 《태백산 선지식의 영원한 행복》(어의운하)이다. 강의 중 합천 해인사 백련암에서 원택 스님과 함께 참선 수련하는 기회도 제공된다.생활참선 심화코스는 입문코스 수료자가 대상이다. 서재영 성균관대 초빙교수가 성철 스님의 《자기를 바로봅시다》와 화두 참선 안내서 《참선경어》를 매주
분당 보라선원은 1월 25일부터 화상회의 앱 줌(Zoom)으로 비대면 ‘불유교경 공부’를 시작한다. 강의는 현안 스님이 진행하며, 교재는 미국 위산사 영화 스님이 지은 영문 책자 《유교경 강설》이다. 수강료는 자율보시이다.강의는 25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재가나 출가, 종교를 불문하고 누구나 공부에 참여할 수 있다. 동참자에게는 《유교경 강설》 영문판과 한역본, 우리말 번역본을 PDF 파일로 제공한다. 수업에 참여한 이는 언제나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다.
KYBA대한불교청년회(중앙회장 장정화, 이하 대불청)와 구강 제품 제조업체인 신기코리아(대표 정태환)가 1월 7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품 판매 수익금을 청년 포교 기금으로 활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정태환 대표는 협약식 인사말씀에서 “청년포교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장정화 대한불교청년회 중앙회장은 “신기코리아의 지원으로 쉽지 않은 포교 활동에 큰 도움을 얻게 되었다. 힘이 난다”고 화답했다.
신기코리아(대표 정태환)가 제품 판매 수익금을 KYBA대한불교청년회(이하, 대불청) 후원금으로 지원한다.신기코리아와 대불청은 다음 달 7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경과보고, 정태환 신기코리아 대표와 장정화 대불청 중앙회장의 인사말, 대불청 지도법사 마가 스님의 격려사, 업무협약서 서명 및 사진 촬영, 제품 소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청소년 포교를 활성화할 방법을 모색하는 워크숍이 열렸다.한국스카우트불교연맹(연맹장 성행)은 12월 18일부터 이틀 간 강화군에서 ‘코로나19 시대, 불교스카우트 생존과 성장 전략’을 주제로 ‘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불교연맹장 성행 스님은 워크숍에 앞서 “어린이·청소년 포교는 코로나19가 창궐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지도자 워크숍을 통해 어린이·청소년 포교활동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불련총동문회 제30대 회장에 변대용(동국대 80) 불교TV 붓다회 본부장이 선출됐다.대불련총동문회는 12월 4일 오후 2시 한국근대불교문화기념관 지하 3층 만해홀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단독 출마한 변대용 본부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변 신임회장은 참석 대의원 71명중 70표를 받았다.변 신임회장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이하 대불련) 20년차 중앙본부 조직부장, 한국불교연구원 간사, 주간불교·불교신문·만불신문 기자, 한국불교기자협회장, 만불회 기획국장 등을 역임했다.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11월 29일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선일)에 군 포교 진흥 지원금 7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지원금은 격지 및 오지부대 포교, 장병 수계법회, 군승 연수·교육, 수행 프로그램 개발 등 군 포교 활동에 쓰인다.
대한불교조계종 청년대학생전법단(대표 무각)과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중앙회장 안현민)는 11월 14일 온·오프라인으로 ‘2021 청년대학생 불자 합동수계법회’를 봉행했다.수원 봉녕사 금강율학승가대학원 율주 심인 적연 스님을 계사로 진행된 이번 합동수계법회에서는 수원 봉녕사 현장 동참자 20여 명과 온라인 화상회의 앱 줌(ZOOM)으로 동참한 60여 명 등 청년불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사단법인 맑고향기롭게(이사장 덕조) 뜨개질 봉사 모임 ‘향기소리’는 지난달 27일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신생아 모자 5913개와 담요 26장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모자와 담요는 향기소리 회원 30여 명이 틈틈이 뜨개질해 만든 것이다. 향기소리는 2013년부터 세이브 더 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에 참여해 왔다. 향기소리는 지금까지 모자 2만 4000여 개와 담요 200여 장을 세이브 더 칠드런에 전달했다.
KYBA 대한불교청년회(중앙회장 장정화)는 ‘하나 된 마음 하나 되는 세상’을 주제로 11월 27일부터 이틀 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제39차 전국 불교청년 대회’를 개최한다.대회는 첫날 식전 행사인 초청 강연회와 본 대회, 전국 청년불자 결의문, 화합의 장, 둘째 날 지역 사찰순례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 설립자인 고 대원 장경호 거사의 뜻을 기리고, 현대사회에 적합한 불교정신과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제18회 대원상’ 출가 부문 대상 수상자로 조계종 교육원장과 범어사승가대학장을 지낸 무비 스님이 선정됐다.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11월 8일 ‘제18회 대원상 심사위원회의’를 열어 최종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출가 부문 특별상에는 의왕 청계사 주지이자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 연맹장인 성행 스님을, 재가 부문 특별상엔 사단법인 한국불교연구원(이사장 이주형)과 홍성란 통일부 탈북민 가정체험 교육 강사를, 재가 부문 장려상엔 강소연 중앙승가대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은 11월 16일 서울 다보빌딩 3층 법당 다보원에서 약식으로 진행됐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0만 원, 특별상 각 1000만 원, 장려상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연맹장 성행)은 어린이·청소년법회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 불교스카우트 지도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11월 12일부터 사흘간 김천 직지사에서 ‘제10기 지도자훈련’ 초·중급과정을 실시했다.이번 지도자훈련에는 대구 대관음사 등 전국 사찰과 지역에서 어린이·청소년법회 지도자와 운영 요원 등 30명이 참가했다.
하루 종일 ‘나무아미타불’을 염불하는 중국 위앙종의 불칠(佛七) 법회가 열린다.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한 보라선원은 11월 13일부터 20일까지 불칠 법회를 진행한다. 이번 불칠 법회는 미국 위산사 영화 스님의 제자인 현지 스님(보산사 주지)과 현안 스님이 지도한다.불칠 법회에는 종교와 나이, 수행 숙련도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참자가 요청할 경우 참선 기본자세도 배울 수 있다. 불칠 법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12시 20분에는 한국어 동시통역으로 영화 스님이 실시간 정토법문도 설한다.
참여불교재가연대(상임대표 박광서, 이하 재가연대)는 ‘2021년 올해의 재가불자상’ 후보 추천을 접수한다.재가연대는 추천 받은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재가불자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올해 의미 있는 이슈와의 관련성 △참여불교정신에 비추어 본 사회적 실천성 △재가불자의 의식과 신행에 미칠 바람직한 영향력 △올바른 사부대중공동체 실현을 위한 기여도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10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준다.
(사)한국명상지도자협회(이사장 혜거)는 명상지도자들에게 다양한 명상프로그램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제4차 워크샵’을 10월 23일부터 12월 2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각 소속 단체별로 서로 다른 일정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10월 23일과 24일에는 금강선원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를 주제로 탄허기념박물관에서 묵언수행을 진행한다.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연맹장 성행)은 10월 8일부터 나흘 간 의왕 청계사, 이천 대림사, 단양 한국전통견지협회 야영장 등 전국 3개 야영장에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화랑도 캠퍼리’를 개최했다.자연 속에서 심신을 닦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상호 이해, 사회 통합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화랑도 캠퍼리’에서 참가자들은 1인 텐트에서 생활하며 △반기·반노래·반환호 제작 및 발표 △불교스카우트 기본 교육 △사찰예절 배우기 △숲 체험 △염주 만들기 △명상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캠프파이어와 장기자랑 △측정과 추적기호 △탐험 하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전국 사찰을 자원봉사단체로 등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동안 사찰 등 종교단체 명칭을 자원봉사단체(수요처) 명칭에 표기하는 게 불가능해, 명칭에 사찰이나 종교단체 명칭을 삽입하지 않고 단체명을 등록해 왔다.행정안전부 산하 중앙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중순 자원봉사단체 등록 시 ‘종교’나 ‘종교단체’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단체(수요처) 관리방안’을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사찰이 초·중·고등학생 자원봉사는 물론 성인 자원봉사와 기업단체 자원봉사 기관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동안 초·중·고생이 활동할 수 있는 불교계 자원봉사센터는 복지관 등에 제한됐다.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이 활발하게 포교활동을 전개하는 각 분야 기관·단체와 작지만 큰 원력으로 부처님 가르침을 따르고 실천하는 각 분야 소모임·단체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시행하고 있는 ‘제3기 불교 기관·단체 지원사업 공모’ 선정 결과를 9월 6일 발표했다.이번 지원사업에는 불교 신행(수행) 실천 단체 6곳, 불교 학술세미나 및 학술지 발간 단체 4곳, 불교 문화행사 시행 단체 2곳, 불교 복지 활동 단체 4곳, 불교 포교 활동 단체 7곳, 불교 미디어 활동 단체 6곳 등 모두 29곳이 선정됐다. 이들 단체에는 총 7000만 원이 지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