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소재 무우수갤러리는 ‘십이지 전 - 열두 동물로 살펴보는 한국 문화 코드’를 주제로 ‘K-ART Ⅵ’ 기획전을 3월 30일까지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에서는 불교미술을 전공한 조이락, 이재윤, 김정현 작가를 비롯해 한국화가, 민화작가, 조각가, 팝아티스트로 구성된 13명의 작가가 민화, 한지화, 비단 채색화, 수묵화, 도자, 조각, 팝아트로 열두 동물을 선보인다. 전통재료와 기법을 활용한 작품부터 아크릴과 스프레이를 활용한 현대회화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예로부터 한국인들은 십이지의 띠 동물이 지닌 상징성
전시·공연
이창윤
2023.02.20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