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연구회는 3월 25일 오후 1시 동국대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인 ‘봄 논문 발표회’에 발표할 논문을 신청 받는다.박사과정 이상 신진학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제는 불교와 관련된 내용 중에서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다.신청하려는 이는 논문계획서를 작성해 2월 20일 오후 5시까지 불교학연구회 전자우편(bulgyohak@daum.net)으로 보내면 된다.발표자를 선정해 2월 22일 통지한다. 발표자로 선정된 이는 3월 17일까지 발표원고를 마감해야 한다.불교학연구회는 신진학자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논
불교학연구회는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 《불교학연구》 제73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투고 논문 네 편과 서평 한 편이 수록됐다. 다음은 수록 논문과 서평.투고 논문 △‘타당한 추론 근거의 특징’(hetulakṣaṇa)에 관한 논쟁, 다르마끼르띠의 논적은 누구인가? - 《헤뚜빈두》(Hetubindu)에 나타난 6상설의 니야야(Nyāya) 귀속가능성 검토(손영산·독일 라이프치히대 인도학및중앙아시아학연구소) △지눌 사상의 여래장적 해석(한경옥·독립학자) △조선 후기 승려의 금강산 유람록 연구 - 18세기 허정 법종(虛靜法宗), 19세
불교평론편집위원회와 경희대 비폭력연구소는 이진우 포스텍 명예교수를 초청 ‘전쟁과 평화의 역설’을 주제로 1월 26일 오후 6시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소재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1월 열린 논단’을 개최한다.불교평론편집위원회는 “이진우 박사는 최근 출판한 《전쟁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착각》이란 저서를 통해 평화를 원한다면 늘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바 있다”며, “이진우 박사의 주장을 통해 전쟁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종교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를 심도 있게 진행해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열린 논단은 신년하
한국선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선학》 제63호가 최근 발간됐다.이번 호에는 ‘환성 지안 스님의 삶과 수행’을 주제로 한 특집 논문 세 편과 심사논문 다섯 편이 수록됐다. 다음은 수록 논문.특집 논문 ‘환성 지안 스님의 삶과 수행’ △조선 후기 순교승 환성 지안과 통도사(황인규·동국대) △환성 지안의 선리 이해 고찰(김호귀·동국대) △통도사 환성 지안의 선시 연구(원법·운문사승가대학)심사논문 △조주 종심의 선사상 특질과 그 의의(법지·동국대) △후기 조사선에 나타난 노장사상과 선사상의 변용(탄공·서울불교대학원대) △절 수행에 관한 고
한국정토학회가 발행하는 정토, 신앙, 의례, 문화 중심 학술지 《정토학연구》 제38집이 최근 발간됐다.이번 호에는 ‘의례문화의 새로운 탐색’을 주제로 한 특집 논문 세 편과 기고논문 세 편이 수록됐다. 다음은 수록 논문.특집 논문 ‘의례문화의 새로운 탐색’ △고중세시대 동아시아불교 점찰법에 사용된 물질 연구 - 간자(簡子)를 중심으로(김성순·전남대) △김정묵의 생애와 《찬불가》 연구(안승철·중앙대) △현대 응용 명상 체험 방법에 관한 연구 - 심리상담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명상을 중심으로(여암·법장사)기고 논문 △《구사론》
대각사상연구원은 최근 《대각사상》 제38집을 발간했다.이번 호에는 ‘근대 불교문화의 다양성’을 주제로 한 특집논문 네 편과 기고논문 세 편이 수록됐다. 다음은 수록 논문.특집 논문 ‘근대 불교문화의 다양성’ △한국 최초의 스님 사진에 대한 고찰(한상길·동국대) △함경북도의 재가승에 관한 연구(마성·팔리문헌연구소) △근대 제주불교의 봉려관 연구(이성수·불교신문) △만당의 ‘조선학’ 연구와 국학적 전승(채정복·반야로차도문화원)기고논문 △용성 《륙조단경요역》의 구성과 주해 고찰(김호귀·동국대) △법정사 항일유적지 고찰(한상봉·향토사학자)
불이상위원회는 2월 10일까지 제38회 불이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불이상은 연구와 실천 두 분야를 시상한다. 연구 분야는 박사학위 취득한 연구원, 시간강사, 연구교수, 강의교수, 비정년트랙 전임교원이 대상이며, 최근 수년간 불교학과 불교학 인접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와 업적을 보여준 이어야 한다. 실천 분야는 신행과 포교의 모범이 되며, 봉사활동 등을 통해 인류사회에 도움이 되는 자비행을 실천하고 있는 불교인이나 불교단체가 대상이다.각 분야별로 한 명(단체)만 추천할 수 있으며, 한 분야만 추천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자신을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글로컬헤리티지연구센터는 ‘전통문화유산과 미래유산’을 주제로 1월 11일 오후 1시 이 대학 석당뮤지엄 세미나실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고대 석불의 표면장엄과 선도산 마애삼존불(한정호·동국대 와이즈캠퍼스) △부석사 소장 3본 대방광불화엄경 목판의 조성 성격(최영호·동의대) △기억에서 유산으로 : 부산 미래유산의 가능성(김정선, 강지환·동아대) △미래사회와 문화유산 : 괘불탱의 동력(박은경·동아대) △미래사회와 문화유산 : 문화콘텐츠의 의의와 역할(야마요시유키·일본 간세이가쿠인대학) △일본 세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사업단(연구 책임자 윤채근)은 1월 17일 오전 9시 죽전캠퍼스 상경관 407호에서 ‘근세 이후 서양지식의 유입과 동아시아의 대응’을 주제로 ‘제12회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일본 근세기 난학의 보급과 네덜란드어 학습의 양상(홍성준·단국대) △덕혜입문의 판본별 대역어 비교 연구(임다영·단국대) △개화기 서양인의 방한과 불교인식 - 서양의 견문기를 중심으로(최보영·용인대) △명말(明末) 서양 과학서 번역 활동의 의의(김숙향·가천대) 등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개화기 서양인
경남 산청군(군수 이승화)과 재단법인 경상문화재연구원(원장 노태섭)은 1월 12일 오후 1시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청 단속사지 국가문화재(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산청 단속사지 발굴 성과와 의의(현덕만·경상문화재연구원) △단속사의 역사와 불교사적 의의(배상현·창원대) △단속사의 가람배치(남시진·계림문화재연구원) △유적의 보존·정비 및 활용 방안(송지환·경남건축문화재연구원) 등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 단속사지의 사적 지정에 대비한 기초자료 축적을 위하여 2
보조사상연구원(원장 김방룡)은 ‘조선 후기 선사상 논쟁’을 주제로 12월 30일 오후 1시 서울 법련사 3층 대웅보전에서 특별기획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백파 긍선 철학의 종합적 이해 - 화엄, 선, 의례를 중심으로(신규탁·연세대 / 논평 명준·동국대) △초의 의순의 이종선과 다선일미의 동이점 고찰 - 《선문사변만어》와 《동다송》의 비교를 통해(김방룡·충남대 / 논평 서재영·성철선사상연구원) △백파와 초의 선사상 논쟁 재검토 - 백파의 관점에 대한 재인식을 통해서(이병욱·고려대 / 논평 오용석·원광대) △《불교진흥
보조사상연구원(원장 김방룡)은 1월 15일까지 ‘2023년 월례 학술대회’ 발표자를 모집한다.석사학위 이상 또는 석사학위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학인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주제는 불교철학, 불교문학, 불교사, 불교미술사, 불교사회사상, 비교철학 등 불교와 관련된 내용이어야 한다.신청하려는 이는 논문연구계획서를 작성해 연구원 전자우편(bojosasang@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발표 대상자는 2월 초 개별 통보한다.보조사상연구원은 내년 3월 17일과 4월 21일, 5월 19일, 9월 15일, 11월 17일 등 모두
밝은사람들연구소(소장 박찬욱)는 “‘본성, 개념인가 실재인가’를 주제로 11월 19일 개최한 ‘제21회 학술연찬회’ 동영상을 유튜브 채널〔바로가기〕에 게시했다”고 12월 19일 밝혔다.동영상에는 이필원 동국대 교수의 ‘본성, 그 상상 너머’, 인경 스님(동방대학원대학 교수)의 ‘마음의 해석학 : 본성이란 무엇인가’, 신정근 성균관대 교수의 ‘질서를 낳는 본성과 질서랑 일체화된 본성’, 신승환 가톨릭대 교수의 ‘인간의 본성 : 이성, 자기실현과 생명성’, 박성현 서울불교대학원대 교수의 ‘본성 실현을 위한 자아초월의 길’ 등 주제발표와
불교평론편집위원회는 12월 22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소재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2022 뇌허불교학술상 시상식 겸 불교평론 송년모임’을 개최한다.올해 ‘뇌허불교학술상’ 수상자와 수상작은 유근자 동국대 초빙교수의 저술 《조선시대 왕실발원 불상의 연구》이다. 시상식 후 30분가량 수상강연이 진행된다. 시상식 후에는 점심공양을 겸한 송년모임이 이어진다.‘뇌허불교학술상’은 한국불교학의 태두 뇌허 김동화(雷虛 金東華, 1902~1980) 박사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뛰어난 연구성과를 낸 불교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1983년 제
고려시대에 조성돼 일본으로 건너간 범종이 지금의 오키나와 지역을 통치했던 류큐 왕국과 일본의 문화사에 끼친 영향을 소개하는 강연회가 열린다.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셰리 파울러 미국 캔사스대학교 교수를 초청, 12월 16일 오후 3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한국-일본-류큐를 이은 가교: 일본의 두 고려 범종’을 주제로 특별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셰리 파울러 교수는 미국 내 일본 불교미술사 전문가다. 최근에는 범종을 중심으로 한국과 일본 불교미술의 교류와 비교문화론적 관점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경주 동궁과 월지, 연구의 현 단계와 쟁점’을 주제로 12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2022 신라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국립경주박물관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된다.학술대회에서는 △동궁과 월지 주변 건물군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고고학적 검토(김경열·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경주 동궁과 월지’의 성격을 둘러싼 논의와 쟁점(이현태·국립경주박물관) △‘경주 동궁과 월지’ 출토 와전류의 연구 현황(조성윤·신라문화유산연구원) △동궁과 월지 출토 토기 구성과 특징(홍보식·
(사)한국불교연구원(원장 안성두)은 ‘불교 기본개념으로 본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온라인으로 ‘원효학당 불교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불교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강좌는 구글 미트 앱으로 진행된다. 무료.안성두 한국불교연구원장과 임승택 경북대 교수, 김성철 금강대 교수, 원과 스님, 이길산 경남대 교수, 이영진 경상대 교수 등이 강사로 참여해 △윤회생존과 고통 △불교우주론이 가르치는 것 △불교에서 업의 관념 △불교에서 번뇌의 의미 △초
사단법인 세계불학원은 12월 10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 종로구 전법회관 보리수회의실에서 ‘제22차 의례학회’를 개최한다.이날 학회는 1부 ‘의례원전의 의례행위론’과 2부 자유주제 발표로 나뉘어 열린다.1부에서는 신규탁 연세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선원청규의 의례행위론(최건업·동국대 / 논평 곽수연·동방대) △교학의 실천론(장성우·동국대 / 논평 손인애·동국대) 등 두 편의 주제발표가, 2부에서는 고영섭 동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금산사제반문의 거영산작법절차 연구(설동철) △예념미타도량참법의 전래와 전개(김도윤) 등 두 편의 주제
불교학연구회는 12월 16일부터 이틀간 의성 고운사와 최치원문학관에서 ‘2022년도 겨울 워크숍’을 개최한다.‘불교학 연구 방법론’에 관해 논의할 워크숍에서는 △익숙한 문헌을 참신한 시선으로 : 《유식이십론》의 경우(이길산·경남대) △철학에서 문헌으로 : 출토 문헌을 통한 동아시아불교사상의 재구성(이상민·고려대) △국내 불교학 방법론 논의의 공전축 : 교학전통과의 긴장을 고민한다(강성용·서울대) 등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임승택 불교학연구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난 2년간 수고해 주신 임원진과 앞으로 2년을 책임질
백제인의 뛰어난 흙 다루는 기술을 집중 조명하는 학술심포지엄이 열린다.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은 동양미술사학회(회장 최선주)와 함께 ‘백제 기술, 흙에 담다’ 특별전 연계 행사의 일환으로 12월 2일 오전 10시 관내 사비마루에서 ‘백제의 테라코타’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은 최성은 덕성여대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 ‘백제 소조상 제작 기술의 대외 전파 - 신라 및 일본 백봉시대 소조상과 관련하여’를 시작으로 △백제 기와 제작 기술의 변천과 주변 국가의 교류(이병호·공주교육대/토론 최영희·강릉원주대) △최신 발굴 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