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연구회(회장 · 최종남 중앙승가대 교수)는 2017년도 불이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접수기한은 26일까지. 접수방법은 우편(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55길 60-16번지 불이상 심사위원회) 또는 이메일(burisince1986@gmail.com)을 이용하면 된다. 시상부문은 불교학 및 불교학 인접 분야에서 장차 한국불교학을 선도할 인재를 대상으
재단법인 선학원 대구 보성선원(주지 · 한북 스님)은 정유년 설을 앞두고 지난 19일 20Kg들이 쌀 50포와 10Kg들이 쌀 30포를 대구시 달서구 송현1동 저소득가구 80가구에 전달했다. 주지 한북 스님은 이날 배송할 쌀을 김상렬 송현1동장과 함께 직접 화물차에 싣고 증서를 건넸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보성선원은 지난해 부처님오신날에도 관내
대한민국에서 종교인구 서열 2위가 된 불교, 이런 상황을 부르게 된 원인은 무엇이며 대책은 있을까? 불교평론과 경희대비폭력연구소가 공동주관하는 열린논단 2017년 첫 번째 모임이 ‘2위 종교가 된 불교, 그 원인과 대책’을 주제로 19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발제는 윤승용
선미모(회장 · 법상)가 9일 선학원 임시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경운동 SK허브에서 신도들을 동원해 시위를 벌인 것과 관련 (재)선학원 범행단(단장 · 송운 스님)은 즉각 성명을 내고 “경거망동을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전국범행단장과 지역범행단장이 연대해 ‘선미모는 경거망동을 즉각 중지하라&rsq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 법진 스님)은 2016년 3~4분기 분원장 임명식을 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경운동 재단 회의실에서 가졌다. 교무이사 한북 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임명식에서는 총 27명의 분원장이 임명장을 받았다. 삼귀의 반야심경에 이어 총무이사 송운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조계종단이 법인법으로 우리 선학원을 관장하
지난 7일 광화문시민열린마당에서 분신한 정원 스님이 누구인지 국민들의 관심이 증폭하고 있다. 정원 스님은 올해로 세납 65세다. 1977년 성철 스님이 주석하던 해인사에 들어가 머리를 깎았다. 1978년 사미계를, 다음 해에 비구계를 받고 정식 승려가 되었다. 1980년 법주사 강원에서 공부하고 있던 스님은 광주사태와 10·27법난이 발생하자
사람이 사는 사회에서는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 도덕적 마지노선이라 할 수 있는 이 경계마저 무너뜨리게 될 경우 사람과 금수(禽獸)의 구분이 없어진다. 그럼에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무너지는 일이 최근 교계에서 벌어지고 있다. 제정을 기점으로 선학원을 장악하려는
고려대장경연구소(이사장 · 종림 스님)는 2017 고려교장 국제학술회의를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종로구 안국동 월드컬처오픈 W스테이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대장경의 주석서인 《고려교장》 문헌을 주제로 처음 개최되는 행사다. 또한 2012년 3월부터 금년 2월까지 5년간 《고려교장》 문헌의 조사연구 성과를 공
한국불교태고종 종정 혜초 스님은 세밑 정유년 신년법어를 발표하고 “불자 여러분들은 잡귀를 쫓고, 요사스러운 귀신을 물리치고, 오덕(五德) 등을 의미하는 닭의 좋은 이미지를 본받고자 하였던, 조상들의 뜻을 승화시켜서, 지난 시절의 혼란과 격동의 묵은 감정이나 슬픔을 모두 털어버리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해를 맞이하자”고 말했다. 혜초
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이 신년법어를 발표했다. 도용 종정은 ‘청정한 믿음 흔들림 없이’란 제목으로 법어를 내고 “하루하루를 생의 마지막 날로 생각하여 청정한 믿음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해 살라”고 말했다. 도용 종정은 이어 “어려움이 있을 때 오히려 삶의 의미가 더 깊어지는 법을 알아 끝없는 미혹 번뇌의
“불교철학은 얼핏 매우 어려워 보여도 실상은 아주 소박한 데서 시작해서 다시 본래의 소박한 데로 돌아간다는 말을 하고 싶다.” 김문갑 충남대 연구교수는 최근 《일상에서 찾은 천년불교》를 펴내며 이렇게 말했다. 《일상에서 찾은 천년불교》는 월간 에 ‘불교철학 이야기’란 제목으로 연재한 글을 모아 다
그간 종단 내 발생한 성 문제 침묵하다가 연대해 대외적으로 문제제기 배후 의심돼 선학원 이사장 법진 스님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한 기자간담회에서 여성단체들은 이사장과 이사직 등 일체의 공직에서 물러나라고 재차 촉구했다. 나무여성인권상담소 김영란 소장 · 종교와젠더연구소 옥복연 소장 · 불교여성개발원 조정숙 사무국장은 22일 오후 2시
한국전통등연구원(대표 · 백창호)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전통등 전시회 및 학술세미나를 갖는다. 전통등 전시회는 ‘나만의 빛, 모두의 빛’을 주제로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1관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21일 오후 5시. 한국전통등연구원이 지난 20년간 연구, 개발하고 또 복원한 다양한 작품들이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 법진 스님이 이사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사회는 성추행 의혹 고소건과 관련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진상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직서 처리를 유보하기로 했다. 선학원은 15일 종로구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이사장 법진 스님을 제외한 전원 이사 및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진상조사위원회 위원
올해에도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적발된 단체가 58개에 달했다. 이 가운데 종교단체가 48개(83%)이며 사회복지단체 7개, 문화단체 1개, 기타가 2개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최근 2016년 조세포탈범,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이반자 명단을 국세청 누리집(www.nts.go.kr)을 통해 공개했다.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는 거짓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 법진 스님)은 ‘이사장 법진 스님,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피소’ 제하의 법보신문 기사와 관련 5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보도에 선학원을 해치려는 불순세력이 있다고 경고했다. 선학원은 재단임원진 명의의 ‘여직원 성추행 기사에 대한 입장문’에서 현직대통령 탄핵시국과 법인관리법 제정
(재)선학원 대구 보성선원(주지 · 한북 스님)은 지난달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자비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1백여 신도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대웅전 앞마당에서 펼쳤다. 2008년부터 해마다 실시해온 자비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이번에도 300가구의 독거노인 가구 와 저소득층 가정에 9㎏씩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주지 한북 스님은 “한국
“하나, 태고종의 종지종풍을 확립하고 원융화합 발전에 전 종도는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종단의 근본 수행도량인 태고총림 선암사의 천오백년 사통과 주권 회복을 위해 전 종도는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종단과 태고총림 와해 세력을 단호히 척결하는데 전 종도는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한다.” ‘태고총림 선암사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 김규칠)은 지난 달 29일 2016년 ‘젊은 불교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군종교구(교구장 · 정우 스님)에 군포교 진흥 지원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 김규칠 이사장은 지원금을 전달하며 “군승 등 불교계 내외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장병들이 진취적이고 희망적인 군 생활을 하
동국대학교 제15대 교수협의회(이하 교수협)는 30일 ‘한만수 교수 무죄판결 입장서’를 내고 대학당국에 세 가지 사항을 요구했다. 교수협은 “대학 내부의 자정능력을 보여줌으로써 학생과 교수 등 구성원의 상처를 최소화하려는 충정에서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며 첫째, 교수협과 합의에 따른 진상조사위를 구성하고, 이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