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선학원 대구 송현동 보성선원(주지 한북스님)에선 인근 지역사회의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자녀를 위해 '교복 나누기'를 진행했다. 대남초등학교의 졸업식이 열렸던 지난 15일(수), 보성선원 주지 한북스님은 졸업식이 시작되기 전 대상 학생들을 교장실로 불러 '스마트 상품 교환권'을 지급했다. '스마트교복'은 중학생들에게 인기가 있
실천불교전국승가회(상임대표 퇴휴스님)는 최근 교계에 얼룩진 금권선거에 강력히 대응하고, 종단 선거문화의 근본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특히 올해는 실천승가회가 설립된 지 20주년을 맞이하게 된 해여서 향후 단체의 활동이 주목된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는 16일(목) 오후 3시 조계사 안심당 3층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의 활
서울시가 설립하고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청원스님)에서 21일(화) 오전 11시 2012년 상반기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기자간담회는 서울노인복지센터 부설 종로구 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2년 서울노인복지센터의 운영방향과 주요사업 소개, 질의응답, 오찬 행사 등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의 활동이 어느덧 네 해째를 맞이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스님)은 21일(화)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청소년 내 꿈 찾기 의지나눔’의 4기 수료식을 개최한다. 재단의 의지나눔 사업은 다양한 직업 및 문화 체험을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미래를
동국대 대학원에서는 2012년도 봄에 총 5명의 불교관련 박사학위 취득자를 배출한다. 불교학과에선 두 명의 박사과정 대학원생이 철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학위수여자와 논문명은 △이성운, △하춘생, 등이다.
금강대학교 대학원 첫 졸업생으로 외국인이 탄생할 예정이다. 주인공은 2월 24일(금) 석사학위를 받는 스리랑카 국적의 야나로카 스님(30세)이다. 야나로카 스님은 2003년 2월 21일 처음으로 한국에 왔다. 평소 대승불교에 관심이 많았던 스님은 2002년 한국 금강대학교에서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스리랑카의 스님 2분을 초청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다시없는 기
“불교 건축은 뒷산이 보이고 유교 건축은 앞산이 보입니다. 유교 건축은 안에서 바깥, 즉 앞산을 보는 쪽이 정면이고, 불교는 밖에서 건물 쪽 뒷산을 바라보는 풍경이 정면이 됩니다. 봉황산 부석사, 삼각산 화계사라고 할 때 절 이름에 붙는 산은 뒷산입니다. 반면 병산서원에서 병산은 앞산을 말합니다. 유교 건축에선 앞산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rdq
불교여성개발원 (사)지혜로운여성(이사장 김애주)이 24일(금)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2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선 2011년 핵심사업과 2012년 주요계획이 발표되는 한편, 여성가족부 김금래 장관이 직접 참석해 올해 정부의 여성정책을 설명하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된다. 한편 지난 2월 2일(목) 불교계 공익법인
불교총지종(통리원장 지성스님)은 14일(화) 오후 2시 종단 총본산 역삼동 총지사에서 제11대 효강 대종사 종령 추대법회를 봉행했다. 총지종은 지난 1월 승단총회를 통해 만장일치로 제10대 종령 효강 대종사의 연임을 결정한 바 있다. 이날 총지종의 최고어른으로 재추대된 효강 대종사의 임기는 2월16일부터다. 총지종 측은 “이번 추대법회는 어려운
2011년은 이웃국가 일본에겐 커다란 아픔의 시간이었다. 일본 동북부의 대지진 ‧ 쓰나미는 수만 명의 사상자를 내고 열도를 절망의 굴레로 몰아넣었다. 그러나 그 시련은 한일불교가 쌓아온 깊은 우정을 확인시켜주기도 했다. 한국불교는 사태 직후부터 물심양면 일본을 도왔고, 일한불교문화교류협의회장 미야바야시 쇼겐 스님은 11월 한국을 찾아 &ldquo
지난 1월 2일 입적한 가산 지관대종사의 49재가 오는 19일(일) 오전 11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봉행된다. 의식에 앞서 오전 9시부터 관욕 및 상단불공이 이뤄지며, 11시에는 명종과 개식으로 49재 막재가 시작된다. 이어 종사영반에 대한 사부대중의 삼배와 문도의 헌향과 헌다, 행장 소개, 추도입정(육성법문), 법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조계종 총무원
조계종 중앙종회 종헌개정및종법제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법안스님)는 오는 21일(화)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조계종 선거법 개정과 관련된 ‘선거제도 개선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는 종헌개정및종법제개정특별위원회는 총무원장선거법, 중앙(교구)종회의원선거법, 산중총회법 등 각급 선거제도 개선안에 대하여 종도
봉은사(주지 진화스님)는 숙녀의류업체 루치아노 최와 함께 희귀성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바자회를 개최한다. 바자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에메랄드홀에서 진행된다. 루치아노 최는 2010년 2월 바자회의 매출액 일부를 봉은사에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매출액의 5%를 의료비 지원 기금으로 봉은사
국제개발구호NGO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스님)와 (주)올레그룹(회장 최석군)이 2월 10일(금) 후원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올레그룹은 리조트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레그룹이 새롭게 출시한 리조트상품 ‘로얄패밀리’의 판매 후 수익 중 1%가 지구촌공생회에 기부된다. ‘로얄패밀리&
성남 황송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일운스님)은 한 해의 무사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5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내 풍물반 어르신들의 신명나는 길놀이로 시작, 한 해 동안의 부스럼을 예방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 ‘부럼 깨기’와 따뜻한 ‘전통차 시음’, 액운을
학문구조 개편 반대를 위해 총장실을 점거해 농성을 벌였던 동국대 학생들에 대한 징계가 대폭 경감됐다. 동국대는 2월 8일 오후 상벌위원회(위원장 유국현 학사지원본부장)를 열어 학생들의 징계수위를 재심한 결과, 총학생회장 최장훈(정치외교학과 4)군과 부총학생회장 조승연(윤리문화학 전공) 양을 퇴학에서 무기정학으로 경감 조치하기로 결정했다. 또, 무기정학 처분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종선스님은 8일 교계 기자간담회에서 담담한 목소리로 2011년 핵심사업에 대해 총평하고 올해 전개할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종선스님은 특히 “전국의 복지 인프라가 어느 정도 확충된 만큼, 이를 뒷받침할 재단 조직이 원활하게 운용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2015년의 창립 20주년을 준비하기
재단창립 17년.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어느덧 불교계를 대표하는 복지법인으로 발돋움했다. 전국적으로 200개 내외의 법인, 600개 내외의 시설을 관리하며, 한 해 예산만 총 1500억 가량에 이른다. ‘복지’ 담론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불교계에서도 이에 맞춰 ‘자비와 나눔 결사’ 기치를 높이 올린 이상 올해도
70만원. 누군가에겐 매우 큰돈임이 분명하고, 또 누군가에겐 있어도 그만이고 없어도 그만일 작은 액수일 것이다. 돈의 가치란 어차피 상대적인 것. 그러니 70만원이란 금액 자체보다도 그 돈을 어떻게 모았고, 어떻게 썼느냐가 관건이다. 부처님도 에서 “재물을 모으되 벌이 여러 꽃에서 꿀을 모으듯 작은 것을 소홀히 하지 말라&r
기업인재 선발 방식을 벤치마킹해 대학 입학사정관 전형 선발방식에 적용하는 방안이 모색된다.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는 9일(목) 문화관 3층 학명세미나실에서 ‘기업인재 선발 벤치마킹을 통한 대학 입학사정관제 발전방향 모색’ 이란 주제로 입학사정관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대학 입학사정관 및 입시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