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여성개발원의 김애주 원장이 2011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원장은 신년사에서 “미래의 사회는 ‘여성과 명상’에 큰 가치를 부여할 것”이라고 예견하면서 “여성의 모성과 포용력, 명상을 통한 근본 마음 에너지의 활용이 21세기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그러므로 여성
조계종이 초조대장경 제작 천년을 기념해 대선사 진제 스님과 세계적 신학자 폴 니터(Paul F. Kniter) 교수를 초청, ‘초조대장경 천년, 밀레니엄 평화토크’를 개최한다. ‘가슴을 열어 빛을 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밀레니엄 평화토크는 12월 31일부터 1월 5일까지 대구 동화사, 부산 해운정사, 서울 목동
참여불교재가연대(상임대표 김동건)가 12월 27일 최근 일련의 조계종 성명들과 관련해 ‘정교분리원칙, 종교自主를 강화하는 역사적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는 제하의 논평을 발표했다. 참여불교재가연대는 논평에서 “한국의 불교와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의미심장한 자주선언을 했다”며 “조계종단이 시혜
동국대학교, 영석학원 인수합병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회(이사장 김정년)는 1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학교법인 영석학원에 대한 인수합병을 결의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의 합병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학교법인 영석학원 이사회(이사장/안채란 85세. 여)는 지난 10일 영석고등학교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사장
전국 불교사회복지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불교사회복지계의 자비나눔 실천운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이 12월 2일 서울 부암동 AW컨벤션 센터에서 ‘2010 한국불교자비나눔대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이번 대축제는 불교사회복지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자비나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 캄보디아 빈곤 초등학생의 위생환경 향상을 위한 1차 지원 사업으로 성금 5백만원을 사단법인 로터스월드에 지원했다. 성금은 캄보디아 뿌어군 내 초등학교에 화장실과 우물 시설을 지원하고, 아동들의 기생충 약 보급과 위생교육을 실시하는데 쓰인다. 캄보디아 시엠립 주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위생교육은 위생교사가 파견돼 기초 손 씻기 교육 및
불교, 기독교, 원불교 등 종교계가 주도하는 ‘4대강사업 국민적 논의위원회’가 3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4대강논의위원회는 정부, 여야, NGO가 함께 참여해 위원회의 구성, 의제 범위, 쟁점에 대한 합의 결정방식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미합의 쟁점에 대한 결정방식 등은 내달 2일 열리는 2차 회의
재단법인 양현(이사장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이 24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63빌딩 내 백리향에서 불교의료봉사단 ‘반갑다 연우야’에 무료이동한방진료버스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증한 1억3천만 원 상당의 진료버스는 뜸치료실 및 의료침대 4개를 갖추고 있으며, 적외선 치료와 침술, 부황, 혈압 체크 등의 의료시설도 구비하고
조계종 총무국장 종민 스님 등 총무원 국장단 스님들이 24일 오전 9시 5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에게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논산훈련소 호국연무사 신축기금에 지정기탁된다. 자승 스님은 “부장 스님들도 생각지 않은 일을 국장 스님들이 앞장서 법당 신축 기금을 내
종교계 주도의 4대강 논의기구가 구성돼 오는 30일부터 본격적 활동에 들어간다. 불교, 기독교, 원불교 등 종교계가 4대강 사업으로 인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 여야, NGO와 함께 ‘4대강사업 국민적 논의위원회’(이하 4대강 논의위)를 구성키로 합의하고 오는 3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2
전북 고창 선운사 주지 법만 스님이 23일 오전 10시 30분 아름동행 이사장 자승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하고 논산 호국연무사 신축 기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 자승 스님은 “복지관 건립 등으로 예산이 많이 소요될 텐데도 마음을 크게 주어 감사하다”며 “그동안 십시일반으로 모아 목표액 50%에 다가가고 있고 내
사단법인 우리는선우(대표 성태용, 건국대 철학과 교수)가 오는 12월 4일 오후 3시 서울 장충동 우리함께빌딩 6층 선우법당에서 불기2554년 송년법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정기총회에서는 2010년 활동보고 및 2011년 활동계획, 사대보살상 시상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놀이마당도 예정돼 있다. 김영석 기자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민병천) 오는 25일 오후 2시 다보빌딩 3층 법당에서 영국 심리학자이며 선수행자인 데이비드 브레이저(David Brazier) 박사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불교와 사회 포럼’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에서 조나단 박사는 ‘불교 심리치료, 그리고 상담’란 주제를 통해 불교와 상담 및 심
서울 조계사(주지 토진 스님)가 22일 오전 9시 45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하고 북한 수해민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자승 스님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성금을 기탁해주어 고맙다”며 “십시일반으로 동참한 금액도 무시하지 못한다”
재단법인 양현(이사장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이 오는 24일 12시 63빌딩에서 불교의료봉사단 '반갑다 연우야'에 1억3천만 원 상당의 이동한방진료버스를 기증한다. 고(故)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의 철학과 의지로 2006년 설립된 양현재단은 학술·연구 활동 지원과 장학사업, 의료지원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조계종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이 오는 19일 저녁 7시 서울 보신각 앞마당에서 ‘비움으로 행복 찾기’ 두 번째 캠페인을 펼친다. 지난달 14일 2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첫 출발한 후 한 달여 만에 마련한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불자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이 대거 동참할 예정이다. 아름다운동행측은 “아직 많은 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정진후, 이하 전교조)이 18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하고 아름다운동행 기금으로 2,500만원을 전달했다. 일반단체로는 전교조가 처음으로 아름다운동행 후원에 동참한 경우다. 이날 전달된 기금 가운데 1,500만원은 로터스 월드에, 1,000만원은 아름다운동행 청소년 교육사
부산 법륜사 회주 선래 스님이 15일 오후 2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하고 아름다운동행 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 기금은 군종교구 논산 훈련소 법당 신축에 지정기탁된다. 이날 자승 스님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큰 마음을 내어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법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12일 오후 3시 본부 회의실에서 제29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2010년 사업 및 회계보고에 이어 2011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는 재적인원 22명 가운데 이사장 일면 스님을 비롯한 12명이 참석하고 8명 위임으로 진행됐다. 생명나눔은 이날 2011년도 사업예산으로 올해에 비해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공동대표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대오 스님)는 11월 12일 조계사에서 ‘행복나눔 김장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만든 배추 5만 5천여 포기의 김장김치는 사회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격려사에서 “많은 분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가 소외되거나 고통받고 있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