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학회(회장 송묵스님)는 11월 19일(토) 오전 10시부터 동국대학교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대장경과 선(禪)’이란 주제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한국선학회 고문 현각스님의 기조발제 ‘선과 경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모색’에 이어 5편의 주제발표로 구성된다. △연세대 신규탁 교수의 &lsquo
현대 한국불교의 교단 정화운동을 이끌었던 주역이자 근대 간화선 중흥의 터전을 닦은 수행자, 최초로 국제선원을 개원하고 해외포교에 힘쓴 포교사로서 선풍(禪風)을 드날렸던 구산스님(九山垂蓮, 1910~1983)을 조명하는 첫 학술대회가 열린다. 보조사상연구원(원장 법산스님)은 오는 11월 19일(토) 오전 10시 30분 서울 법련사 대웅보전에서 ‘구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은 2011년 대원불교사상강좌의 일환으로 17일(목) 오후 2시 마포 다보빌딩 3층 대법당에서 미국 생태심리학자 조나단 에이바필드 박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강좌 및 워크숍에서는 모든 생명들과 바른 관계를 맺고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생명의 귀중함 △무상(無相) △인과(因果) △고통을 인지하는 것 등 네 가지
대한불교진흥원은 원효학술상위원회는 제3회 원효학술상(元曉學術賞) 저술 및 논문을 공모한다. 원효학술상은 원효스님의 뜻을 이어받아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한국철학을 발전시킬 인재를 발굴해 포상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2009년 창설됐다. 불교사상의 현대적 조명과 한국철학의 세계화를 주도할 학자를 격려하고 인재를 육성해, 한국철학이 국제사회에서 세계 철학을 이끄는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소장 김천학 ‧ 이하 ‘불문연’)가 인문한국(HK)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1월 4~5일 이틀간 금강대학교 사이버강의실에서 제9차 초청강연회 및 제8차 집중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초청강연회 및 집중 워크숍은 일본 도요(東洋)대학 와타나베 쇼고(渡辺 章悟) 교수와 호세(法政)대학의 케이라 류
동국대 불교학술원(원장 인환스님)이 12월 4일 전남 담양 용흥사에서 개최하는 불교 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ABC - Archives of Buddhist Culture) 시범사업 자료조사 회향법회에서 초의선사의 미공개 유품을 발굴하여 발표한다. 동국대 불교학술원 ABC사업 준비단(단장 김종욱 교수)가 지난 7월부터 용흥사(주지 진우스님) 소장 850여점의
불교평론은 2011년 올해의 논문상 수상자로 고려대 철학과 조성택 교수를 선정했다.조 교수는 ‘근대한국불교사 기술의 문제-민족주의적 역사기술에 관한 비판’을 53호(고려대 민족문화연구소 발행)에 발표한 바 있다. 불교평론, ‘올해의 논문상’ 심사위원회는 “근대불교사를 친일과
밝은사람들연구소(소장 박찬욱 ‧ 대원불교대학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제10회 학술연찬회를 개최한다. ‘죽음, 삶의 끝인가 새로운 시작인가’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학술연찬회에는 이화여대 한자경 교수를 좌장으로 △‘초기불교의 생사관’(서울불교대
사단법인 불교아카데미(이사장 신성기)에서는 2011년 동국대 김성철 교수의 ‘공(空)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참여불교론’이란 제목으로 심화과정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2010년 불교교리발달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심화과정. 강의는 오는 11월 3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20분 만해 NGO교육센터 대교육장에서 5차례에
지난해 3월 출범한 한일불교유학생교류회(상임대표 인환스님 ‧ 한국불교선리연구원 고문)가 11월 5일(토) 오후 1시 동국대 덕암세미나실에서 ‘불교 교단과 계율’을 주제로 첫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일불교유학생교류회는 우리나라나 일본에서 불교연구를 위해 6개월 이상 체류한 이들을 회원으로 하고 있다. 일본 유학 불교학자들간
불교계 최고의 강백으로 존경받는 무비 스님(前 조계종 승가대학원장 ‧ 교육원장)의 직지(直指) 완역 해설본 『직지 강설』(불광출판사) 출판기념회가 10월 28일(금) 오후 2시 부산 범어사 설법전에서 열린다. 무비스님의 이번 출판기념회는 안국선원장 수불스님, 마곡사 주지 원혜스님, 범어사 주지 정여스님 등 무비 스님의 제자들이 적극적으로 추진해
진각종 회당학회(회장 지정 정사)가 진각문화전승원 개관을 앞두고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성북구 총인원 내 탑주심인당에서 ‘밀교문화와 현대사회’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학술대회는 밀교문화 분야에서 △문화 부문 '밀교와 중국문화'(발표 중국 섬서성불교협회 한금과 부회장/논평 위덕대 김영덕 교수) △만다라 부문 '밀
한국불교도서관협의회(회장 박경준 동국대 중앙도서관장)가 10차 실무위원회를 겸한 세미나를 열고, 변화하는 미디어환경 변화에 따른 불교도서관들의 진로를 모색했다. 지난 10월 6일부터 7일까지 합천 해인사 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Web 2.0 사례 발표 (박성수 조계종 중앙기록관) ▲ 스마트폰 캠퍼스 구축 사례발표 (혜전스님 -조계종 청암사 도서
불광연구원(이사장 지홍스님)에서는 오는 10월 15일(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대만불교의 조직체계와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불광창립 37주년 기념 학술연찬회를 개최한다. 조계종 총무원과 재단법인 보덕학회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연찬회에서는 ‘대만불교의 조직체계와 리더십’을 주제로
동국대 불교학술원 인문한국연구단(단장 김종욱 교수) 교수 초빙 공채에 학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동국대 불교학술원은 10월 5일 인문한국(HK)연구단 교수 초빙 서류접수 결과 34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특히 지원자들의 출신학교는 UCLA, 도쿄대 등 해외명문대 7개교를 포함해 17개 대학으로 ‘글로컬리티의 한국성’이라는 연구 아젠다
고려대장경 간행 천년 기념 국제학술심포지엄이 ‘천년 고려대장경, 세계인과 소통하다”를 주제로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루이스 랭가스터(버클리대학교 명예교수), 크리스틴 위튼(교토대학교 교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 로슬린 러셀 위원장과 레이 에드먼스 위원 등 국내외 석학들이
금강대학교 정병조 총장이 종교간의 협력과 ‘종교의 청정성’만이 앞으로 한국 불교계를 살려나갈 수 있는 방편이라고 주문했다. 정병조 총장은 28일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금강아카데미 인문학 시민강좌’ 커리큘럼의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서 이렇게 밝혔다. 정 총장의 강연 주제는 ‘한국인의 종교 수용, 무엇이
불교여성개발원 승만경연구회(회장 이인자)는 대승사상과 승만경 경전공부에 관심 있는 남녀불자들을 위하여 4기 승만경 경전공부 강좌를 진행한다. 강의는 10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총8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 중구의 자비선 명상센터에서 열린다. 동국대 안승준 박사(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역임)가 강사로 초빙된다. 이번 강좌에
대한불교조계종 무등산 문빈정사는 불기2528(1984)년 5월 ~ 불기2531(1987)년 5⦁6월(통권 1호~31호)까지 발행된 '무등'지(志)를 통권으로 발행한다. 문빈정사는 오는 10월 1일(토) 오후 2시에 문빈정사에서 '무등'지 통권발행 기념법회를 개최한다. 70년대와 80년대 민주화운동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백양사 유나 지선
한국 현대불교를 대표하는 선지식 금오당(金烏堂) 태전(太田) 스님(1896~1968)의 생애와 사상을 주제로 한 첫 학술회의가 열려 주목된다. 금오선수행연구원(원장 월서스님)과 동국대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소장 종호스님)는 오는 10월 1일 오전 9시 서울 조계사 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금오태전 대선사와 한국불교'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공동 개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