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소장 종호스님)는 조계종 통합종단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28일(토) 오후 1시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한국불교와 조계종’을 주제로 4월 학술회의를 연다. 학술회의에서 발표될 논문은 아래와 같다. △전근대기의 조계종(신라부터 조선후기): 발표 황인규 동국대 교수 / 논평 오경후 한국불교선리연구원 선임연
계간 불교평론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토론광장 ‘열린논단’ 4월 모임이 19일(목) 오후 6시 서울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열린논단’은 윤소희박사(동국대 예술문화대학원 강사)가 ‘현대불교음악의 현황과 방향’을 주제로 발제한다. 종교에서 음악은 신심을 고취
조계종 제4교구본사 오대산 월정사(주지 정념스님)와 한국불교학회(회장 김용표)는 4월 27일 낮 12시 30분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오대산 화엄의 특징과 탄허의 원융사상’을 주제로 2012년도 학술대회를 연다. 행사에서는 △월정사 교무국장 자현스님의 ‘오대산 문수화엄 신앙의 특수성 고찰&rsquo
"사회적으로 희망을 주지 못하고 있는 한국불교." "한국불교는 국민적 신뢰성을 상실했다." 한 불교학자가 냉정하게 지적한 우리 한국불교의 현주소다. 『불교평론』50호 기념 전권 특집 '한국불교 개혁을 꿈꾸다'에서 차차석 교수(동방대학원 대학교)는 총론 '한국불교, 어떻게 개혁을 지향해 왔나'란 글에서 개혁과제를 완
천태종은 2012년도 천태불교학술대회를 오는 5월 12일 서울 관문사에서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 천태종 중창조인 상월원각대조사의 생애를 담은 책과 중국과 한국 천태조사의 전기가 수록된 책을 올해 발간될 전망이다. ‘계율의 성립과 변천’을 주제로 열리는 2012년도 천태불교학술대회에서는 △초기 교단의 계율과 계율 성립의 배경(백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소장 김천학)가 3월 24일(토) 본관 사이버강의실에서 인문한국(HK)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아시아적 불교신앙 구축 –법화경 세계의 문화적 형상화”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모치즈키 마스미(日 미노부산대) 교수가 ‘일본에서의 법화신앙 수용과 전개-일연종을 중심으로’, △차차석(동방대학원대)
올해로 정년퇴임을 맞게 되는 방영준 교수(성신여대 윤리학과). 그는 불교평론 열린논단에 3년 째 참여하고 있는 늦깎이 불교학도다. 그러나 청년불교도의 의욕과 패기를 보는 듯 그의 발표는 진지하고 열정적이었다. 3월 15일 오후 6시 10분. 서울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 월 정기적으로 열리는 열린논단에서 방교수는 ‘자비실천의 윤리교육적 접근&r
불광연구원(이사장 지홍스님)이 ‘제1회 전법학 연구 학술상’ 공모를 실시한다. 불광연구원은 현대사회에서 불교 전법의 방향과 내용을 탐구하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불교학을 개척하기 위해 ‘전법(傳法)과 교화(敎化)’라는 특화된 주제로 연구논문을 공모한다. 이번 학술상 공모에는 박사과정 수료이상의 학자뿐만 아니라 스님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유석천)은 15일(목) 오후 3시 30분 동국대 정각원에서 ‘제3기 사찰경영전문지도자과정’ 입학식을 거행했다. 이번 제3기 사찰경영전문지도자과정에는 성불사 주지 학명스님과 정중종 총무원장 법만스님, 보광사 주지 행문스님, 경국사 주지 정산스님, 대승사 주지 귀영스님, 백천사 주지 무구스님 등 30여명이 입
계간 『불교평론』(대표 홍사성 ‧ 편집위원장 허우성 경희대 교수)은 통권 50호기념 전권(全卷) 특집을 ‘한국불교 개혁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펴냈다. 『불교평론』이 50호를 맞은 2012년도 봄호에서는 지난 100여년 근현대 한국불교의 ‘개혁’이란 키워드를 둘러싼 총체적인 조망이 이뤄졌다. 경허스님, 만
동국대 종학연구소(소장 종호스님)와 불교학술원(원장 인환스님)은 백련문화재단 부설 성철선사상 연구원과 공동으로 3월 29일(목) 오후 2시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돈점사상의 역사와 의미’란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서울대 윤원철 교수가 사회를 맡는 학술대회에서는 △경북대 임승택 교수의 ‘초기
밝은사람들연구소(소장 박찬욱)와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불교와심리연구원(원장 윤희조)이 불교학술 분야의 활동에서 손을 잡는다. 두 연구기관은 13일(화) 오후 5시 30분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1층 반야원에서 협력협약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양측은 “불교의 현대적 이해와 적용에 대하여 고민하고 연구해 온 두 기관은 (이번 협력 협약을 통해) 현대인의 이
(재)선학원 부설 한국불교선리연구원(원장 법진 스님)은 제16차 월례발표회를 19일(월) 오후 4시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선학원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발표회는 나정순(한국 외국어대 한국어교육과) 책임연구원이 ‘조선전기 무심(無心)소재 시조의 불교적 연원과 동향-월산대군의 시조 1수를 중심으로’를, 조계종 교수아사리 정운스님이
스님 출신으로 일제하 독립활동에 매진하고 해방 후에는 임시정부 국무위원과 신민당 지도위원을 역임한 독립운동가 태허스님, 운암(雲巖) 김성숙 선생(1898~1969)이 생전에 쓴 친필 일기가 공개된다.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는 운암 선생이 1964년 한 해 동안 쓴 친필 일기를 편역해 라는 제목의 책자로 펴낸다고
데미언 키온(Damien Keown) 전(前) 런던대학교(University of London) 교수가 3월 1일자로 금강대학교 불교학부 응용불교학과 석좌교수에 임용된다. 데미언 키온(Damien Keown) 교수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응용불교학 불교윤리학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불교학자이다. 그는 현대사회가 야기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불교적
재단법인 선학원 부설 한국불교선리연구원(원장 법진스님)은 한국불교학의 발전과 불교학 연구자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제6회 학술상을 공모한다. 접수마감은 오는 29일(수) 오후 5시까지.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선리연구원 학술상’은 선 ‧ 교학을 비롯한 응용불교학을 전공하고 있는 소장학자를 지원하고, 한국불교와 불교학의 발전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는 지난 16일 ‘2011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한 대학 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1년 처음으로 실시한 대학 기관평가 인증은 대학운영 전반에 대한 질 보장 여부를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받는 제도로서, ▲대학사명 및 발전계획 ▲대학구성원 ▲교육 ▲교육시설 ▲대학재정 및 경영 ▲사회봉사 등 총 6개
금강대학교 정병조 총장 일행은 21일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에 위치한 산시(陝西)사범대학을 방문해 양 대학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의 주요 내용은 양 대학간 △교원 및 학생교류, △공동연구 및 학술대회 개최, △학술문헌 및 자료의 교환 등이다. 양 대학은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행세칙도 마련하여 장단기적인 교원 교환, 매년 2명
살면서 힘겨운 상황에 처하고 지독한 괴로움을 겪을 때 부처님을 생각하라! 불자들로서 지극히 평범한 말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엉뚱한 곳에서 해법을 찾다가 실패를 반복하기도 하고 두려운 마음에 깊은 절망에 빠지기도 한다. 머리카락까지 곤두서는 두려움에 처한다면 그 올바른 치유법이야말로 부처님을 생각하는 것이라고 정성우(한국불교선리연구원) 상임연구원은 밝힌
지관대종사가 평생에 걸쳐 편찬에 힘썼던 가산불교대사림(伽山佛敎大辭林) 제13권이 출간됐다. 이번 제13권은 '삼세평등법성'에서부터 '소밀'까지 다뤄지며, 총 1600면으로 이뤄져 있다. 가산불교문화연구원(원장 현원스님)은 스님 입적 전에 이미 13권의 제본을 마무리한 상태였지만, 출간을 앞두고 스님이 입적하자 발간일을 미뤄 49재인 19일에 맞춰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