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당직 인선 후 취임인사 차 14일 오전 9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날 예방에는 이낙연 사무총장과 강창일 의원, 이춘석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이 10월 12일부터 1박2일간 충남 전통불교문화원에서 종단산하 사회복지법인 대표·시설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지난 90년대 이후 양적인 발전은 물론 다양한 영역과 지역에서 불교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산하 법인 대표 및 시설장 250여명을 대상으로 불교복지의 새로운 성장 동력과 비전을 모색하
청정승가를위한대중결사 등 불교단체가 제15대 중앙종회 선거의 청정·공정한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조계종 총무원의 담화문에 대해 13일 환영논평을 발표했다. 청정승가를 위한 대중결사, 불교환경연대, 실천불교전국승가회는 논평문을 통해 “12일 공정한 선거문화 확립을 위한 종단의 입장을 높이 평가하며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l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이 G20 정상회의와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이전 개관 5주년을 기념해 10월 12일부터 11월 2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고려불화대전 - 700년 만의 해후’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국내외 기관으로부터 출품 받은 총 108점이 전시된다. 국내 소재 고려불화 19점을 비롯해 일본 소재 고려불화 27점, 미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오는 28일 조계종 제15대 중앙종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12일 입장을 발표했다. 총무원은 “제15대 중앙종회의원 선거가 청정하고 공정하게 시행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종단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자 한다”며 “(금품수수 등의) 의혹과 물의가 재발되지 않도록 종단의 행정력을 총
일본불교사연구소(소장 김호성)가 오는 16일 오후 2시 동국대학교 문화관 덕암세미나실에서 제4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일본불교사의 중요 인물을 정해 집중적으로 연구 발표를 진행하는 일본불교사연구소에서는 일본 조동종 개조인 도겐(道元, 1200∼1253)을 이번 추계세미나 주제인물로 삼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도겐
조계종 계단위원회(위원장 고산 스님)가 13일 오전 11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단일계단30년》 봉정법회를 봉행했다. 지난 2000년《단일계단 20년》출간에 이어 두 번째로 출간된 이번 자료집에는 단일계단이 출범하게 된 계기와 계단의 현황, 법계 제도와 가사 등에 대한 30년간의 간략한 역사가 담겨있다. 또 그간 계단에 동참한 율사 스님(비구&middo
올해 3월 신촌 봉원사 소유권을 둘러싼 조계종과 봉원사 간의 합의 후 봉원사 소유분으로 확정된 토지 260,660㎡(78,987평) 토지등기가 지난 9월 28일자로 ‘한국불교태고종 봉원사’ 명의로 등기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등기를 마친 토지는 양 종단에서 합의한 내용에 의거해 태고종 소유로 합의된 봉원사 법당, 요사채, 사찰
“봉은사를 직영사찰로 전환하되, 관리인은 인사추천위원회를 통해 총무원장이 임명하고 기존의 긍정적 성과는 계속 추진한다”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 스님)이 12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전날 채택한 봉은사 운영 관련 해결방안 및 직영사찰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6월 16일 봉은사 소위원회(위원장
사단법인 진관사수륙재 보존회(회장 계호 스님, 진관사 주지)가 개산 천년을 맞이해 국행수륙대제 재현 및 삼각산역사문화축제를 진행한다. 보존회는 이번 행사에 대해 “서울을 중심으로 600년을 이어온 전통의례문화인 국행수륙대재의 재현과 1397년 진관사 수륙사 건립 태조어가행렬을 재현함으로 시민들에게 수륙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통문화에 대한 자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이 10월 9일 남양주 불암사에서 ‘2010 생명나눔의 날’ 행사를 열고 장기기증 관련 회원들간 나눔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생명나눔과 인연 맺은 장기기증 및 후원회원, 유관단체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생명나눔을 통해 시신을 기증한 11명에
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1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승가복지 제도화를 위한 공청회’를 실시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조계종단이 지난 6월 승가복지 TFT를 구성해 각 영역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논의를 통해 구체화한 내용들이 발표됐다. 이날 총무원 총무부장 영담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승려의
1980년 10·27 법난의 대표적인 피해자 중 한 스님인 화계사 선덕 정수 스님이 10월 10일 입적했다. 법랍 55세, 세수 76세. 정수 스님은 1980년 당시 보문사 주지 소임을 맡던 중 신군부에 의해 연행되는 등 갖은 고초를 겪은 바 있다. 분향소는 서울 삼각산 화계사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2일(음력 9월 5일) 12시다. 다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9일 오후 3시 경남 합천에 위치한 원폭피해 환우들의 쉼터인 평화의집을 찾아 피해 후손들을 격려했다. 자승 스님은 이 자리에서 “불교방송의 ‘무명을 밝히고’ 2000회 특집 방송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가 원폭 피해자들의 사연을 알게 됐다”며 “오늘 방문을 계기로 아름다운동행과 복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민병천)의 네 번째 한국의 명찰 시리즈 《송광사》가 최근 출간됐다. 대한불교진흥원에서 우리 사찰의 참된 가치를 알리고자 펴내는 한국의 명찰 시리즈는 우리나라에 있는 수많은 명찰·고찰 중에서도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돋보이는 주요 사찰들을 선정하여, 우리 불교사의 살아있는 현장이자 종합문화공간인 사찰의 총체적 모습을 담아내고자
조계종 장학위원회(위원장 보광 스님) 10월 6일 개최한 제2차 장학위원회 회의에서 ‘2010 종단 장학승 선발’을 확정했다. 이번 선발에 대해 장학위는 “종단이 필요로 하는 전공 분야, 수학계획서와 자기소개서, 종단기여 가능성 등 7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장학승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2010 종단 장학승으
조계종 제15교구본사 통도사(주지 정우 스님)가 6일 영축총림 원로스님 및 중진스님 회의와 말사주지회의를 통해 KTX 울산역(통도사)과 관련한 철도청 행정처리 결과에 대한 규탄을 결의했다. 11월 개통 예정인 이곳 역사의 명칭은 그간 지방자치단체간의 의견조율과 각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울산역에 ‘(통도사)’를 부기한다고 공고됐으나 울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