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치유! 얼마든지 스스로 할 수 있어 정신과 전문의&명상치유 전문가가 안내 본지 논설위원 신승철 박사(정신과 전문의, 블레스병원장)가 임태우 명상심리치유 전문가와 함께 《당신의 몸을 살리는 명상요가 10분》을 출간했다. 이 책은 모든 질환의 원인은 결국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점에 주목하고 마음치유를 얼마든지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점을 일깨워주고 있다
강화 전등사(주지 · 승석 스님)는 4월 4일 제12회 전등사기 강화 게이트볼 대회를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길상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 2006년 4월 시작된 이 대회는 지역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문화와 건강한 노년을 돕고 지역화합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열리는 대회에는 120여 개팀 1천여 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
류상태 목사가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하 종자연) 차기 대표로 추대됐다. 종자연은 25일 오후 4시 2017년도 정기총회를 서울 중구 장충동 우리함께빌딩 2층 만해 NGO교육센터에서 갖고 류상태 목사(전 대광고 교목실장)를 차기 대표로 추대했다. 류 목사는 지난 2004년 당시 예배선택권을 주장했던 강의석 학생이 재학중이던 대광고등학교 교목실장이었다. 류 목사
동학사 승가대학에서 40여 년동안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원로 비구니 일초 스님의 편지 모음집이 책으로 나와 화제다. 일초 스님과 학인들이 주고받은 편지모음집 《우리가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는 동학사 비구니 스님들의 삶과 수행이야기를 오롯이 담고 있다. 편지에는 스님들의 일상생활 뿐 아니라 사유체계, 가치관, 숨기고 싶은 감정과 인간관계, 편지가 오가
뮤직(음악)과 드라마와 불교의 궁긍적인 목적인 깨달음을 가미한 새로운 장르의 콘텐츠가 한 스님의 엉뚱한 상상에 의해 제작돼 대중들을 찾아간다. 자명 스님(경북 영덕 기원정사 주지)은 불교에서 견성에 이르는 과정을 열 단계로 묘사한 ‘십우도’의 가르침을 주제로 ‘뮤드깨(뮤직+드라마+깨달음)’를 만들고 ‘한
서울 우이동 도선사 김석오 종무실장 모친 김금례 여사가 23일 오후 2시경 별세했다. 향년 90세. 빈소는 서울시 은평구 은평장례식장 4층 7호실. 발인은 25일 오전 7시다. 문의=김석오(010-5369-6443), 박순실(010-4514-2505)
나이 들수록 사는 게 내 맘 같지 않을 때가 참 많다. 사람에 치이고 일에 부대껴 미움과 분노, 후회로 점철된다. 가끔은 주저앉아 남몰래 울기도 한다. 그럴 때 누군가 “괜찮아, 다 잘 될 거야” 어깨를 다독이면 위로가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 문제의 본질을 바로 헤아려 이를 돌파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얻는 게 중요하다. 범어사에서
총무원장 선출제도 개선안 등을 다룰 제208회 중앙종회 임시회가 3월27일 오전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5일간을 회기로 개원한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 원행 스님)는 지난 7일 제10차 의장단 상임분과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제208회 임시회 일정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불기 2560년 중앙종무기관 및 직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과 관련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10일 ‘국민화합을 위한 호소문’을 내고 화합과 상생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춘광 스님은 “이제 우리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겸허히 수용하고 상생과 국가발전의 길을 함께 열어가야 한다”면서 “나의 주장이 중요한 만큼 타인의 주장에도 귀 기울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헌재의 결정을 존중해 국민화합을 이뤄야 한다는 호소문이 나왔다. 대한불교조계종은 6일 오후 대변인 주경스님(총무원 기획실장) 명의로 ‘국민화합을 위한 호소문’을 내고 “헌재의 최종판결을 존중하고 국민화합으로 국가를 조속히 안정시키자”고 호소했다. 조계종은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 법진 스님)은 올해 구족계 특별 수계산림을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간 교육도량인 부산 금정사에서 봉행한다. 수계대상은 △사미 사미니로서 수계후 5년 이상 경과한 자로 재단법인 선학원의 창건주 또는 분원장의 도제이거나 재단 소속 사찰에 5년 이상 거주하면서 수행한 스님. △강원 대교과 및 불교대학(중앙승가대,
불교학연구회(회장 · 최종남 중앙승가대 교수)는 2017년도 봄논문 발표회를 동악어문학회와 공동으로 3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227호에서 개최한다. 이번 봄논문 발표회의 전체 주제는 ‘동아시아 불교와 설화적 상상력’이며 각 5가지 주제로 발제한다. 발표주제와 발표자, 사회자 및 논평자는
재단법인 선학원 화성 천석선원 전 창건주 선법 스님이 3일 새벽 4시 입적했다. 법랍 70세, 세납 87세. 선법 스님은 1947년 청련사에서 향오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70여년을 오로지 수행에만 전념해 왔다. 현재의 천석선원을 1980년도에 창건해 선학원에 등록했다. 연로한 몸으로 직무 수행이 어렵게 되자 2015년 원경 스님에게 창건주와 분원장을 넘겨줬
“지금까지 수행하면서 익혀온 서예, 사군자, 산수화, 동다송(東茶頌·우리나라 차에 대해 송(頌)형식으로 지은 7언 송시) 등을 일반인에게 전수하고 싶습니다.” 조계종 전 총무부장 원학스님이 경산 `청묵예원`에서 3월 4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그림과 서예, 동다송 강좌 등을 무료로 실시한다. 남종화의 대가
지봉당(芝峰堂) 석산(石山) 대종사 부도가 제막됐다. (재)선학원 정법사(주지 · 법진 스님)는 21일 오전 11시 석산 대종사 입적 2주기를 맞아 극락전에서 추모다례재를 봉행하는 한편 석산 대종사가 주석했던 지봉당 뒷산 부지에 부도를 제막하고 그 뜻을 기렸다. 석산 대종사의 추모다례재 및 부도 제막식에는 선학원 총무이사 송운 스님, 교무이사
(재)선학원 대구 보성선원(주지 · 한북 스님)은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관내 초등 졸업생 19명에게 14일 자비의 교복나누기를 실시했다. 자비의 교복나누기는 1벌당 30만원 상당의 동·하복 상품권 전달식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주지 한북 스님은 이날 오전 9시 대남초등학교를 방문해 교복 전달식을 갖는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본지 논설위원인 박찬일 추계예술대 문예창작과 교수가 최근 시집 《아버지 형이상학》을 출간했다. 《아버지 형이상학》에는 총 65편의 시와 박순영 연세대 명예교수가 ‘시에서 철학적 사유로-시인 박찬일의 시적 형이상학 이해하기’를 주제로 한 해설이 담겨 있다. 박순영 명예교수가 ‘인간이해’라는 부제로 소개한 시를 들여다
“수덕사 앞으로 등기된 정혜사 토지의 소유권 보존등기를 말소하라.” 대전고등법원 제1민사부(재판장 · 이승훈)는 수덕사가 화해권고결정을 거부하고 이의신청을 내자 3일 수덕사의 소유권을 인정한 1심 선고를 무효화하고 (재)선학원에 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정혜사와 주변 토지에 대해 1918년 ‘정혜사&rsquo
조계종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이하 조탄공)에 참여하고 있는 33개 단체는 2일 ‘조계종 총무원은 교계 언론장악 음모를 즉각 중단하라’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은 <불교저널>과 <불교닷컴>의 제휴를 문제 삼으며 총무원 기획실이 본지에 공문을 보내 취재지원을 중단할 것을 고지한 데 따른 것이다. 조탄공은 총무
조계종단의 언론탄압이 더욱 노골화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실장 · 주경 스님)은 지난달 24일 ‘불교저널의 해종언론 제휴 및 기사 공유 관련 입장 요청의 건’이란 제목으로 본지에 공문을 보내 <불교닷컴>과의 제휴관계를 계속 유지할 경우 취재지원 중단을 고지했다. 기획실은 이 공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