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는 개교 10주년을 맞아 ‘명상과 무의식’이라는 주제로 9월 15일 오전 10시 조계사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교내 연구학회인 불교와심리연구원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 발표자 및 논평자는 다음과 같다. △불교의 구사학으로 풀어 본 무의식과 명상=김성철(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학과 교수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는 ‘제6회 함부르크-금강대 집중워크숍 및 강연회’를 9월 3일부터 7일까지 금강대 본관 국제회의실과 사이버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인도와 티벳 불교의 불성․여래장 사상에 대하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함부르크 대학교 도르지 왕축 교수와 오르나 알모기 박사를 초청해 인도-
한국불교 선종의 중흥조라 불리는 경허선사(1846~1912)가 올해로 열반한 지 100년이 된다. 경허선사의 깨달음과 행적에 대해서는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린다. 한 쪽에서는 경허를 선의 중흥조라고 떠받들지만 다른 한 편에서는 그의 기행과 막행막식에 대해 ‘마종(魔種)’이라며 극단적 폄훼도 서슴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재야불교학자 윤창화
불교학자들이 불교학의 대중화 문제를 여러 시각으로 풀어보고자 한 자리에 모였다.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인문한국사업센터(소장 김천학)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사회 문화연구원(원장 유진스님)을 초청해 ‘시민강좌로서의 백제학에 대한 가능성’을 주제로 초청강연회와 좌담회를 가졌다. 이번 좌담회는 불교학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만해스님을 국내 관점이 아닌 동아시아 관점으로 바라보자는 ‘아시아와 만해’ 학술세미나가 27일 오후 2시 만해사상실천선양회 서울사무소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의 사회를 맡은 홍사성 불교평론 주간은 “이번 학술세미나는 우리의 만해스님이 아닌 아시아, 세계의 만해스님이라는 것을 조명하고자 준비했다”며 이번 세
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스님)는 24일 오후 2시 ‘사찰에너지제도 및 소비형태의 고찰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종책토론회를 진행했다. 법안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전기요금 부분은 종단에 있어 중요한 현실적 문제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번에 다루게 됐다”며 “토론회를 통해 고질적인 현실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1. 출생지 = 충남 홍주군 주북면 한응준(韓應俊)의 2남, 2. 득도(得度) = 구한(舊韓) 광무(光武) 9년(1905) 1월 26일에 강원도 인제군 백담사에서 김연곡(金蓮谷)을 스승(師)으로 해 득도하니 이때 나이(時年) 27세…."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였던 만해 한용운(1879~1944) 스님이 쓴 친필 이력서 내용 중
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스님)는 24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사찰에너지제도 및 소비형태의 고찰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제2회 종책토론회를 갖는다. 전기요금, 기름값 등의 상승으로 인해 에너지요금이 사찰운영의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다가오는 상황에서 불교사회연구소는 그 해결방안을 찾아보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한 쪽에서는 너무 신비화되어 있고, 다른 한 쪽에서는 기복신앙에 빠져있다.” 7월 19일 오후 6시. 서울시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 경희대 비폭력연구소(소장 허우성 교수)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7월 열린논단 발제자로 나선 김영명 교수(한림대 정치행정학과)는 한국불교의 문제점을 짚는데 거침이 없었다. 학자로서 불교에 뒤늦게 입문한 늦
통합종단 출범 50주년을 맞아 승가교육, 포교, 사회적 역할 등 종단의 주요 활동을 살펴보고 종단의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스님)는 18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불교조계종의 활동과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법안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
진각종 교육원(원장 경정 정사)은 7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내 교육원장실에서 제14회 진각논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진각종교학 혜담(이경택․의밀심인당 주교) 정사 △불교일반분야 서현희(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강사), 안환기(서울대학교 종교학 박사과정 수료), 권순범(동국대학교 불교학과 박사과정
불교지도자 네트워크(상임대표 김동건)가 주최하는 불교포럼이 18일 오전 7시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 2층에서 열렸다. 김동건(법무법인 바른 대표) 상임대표는 “이른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와줘 감사하다”며 “특히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포교원장 지원스님의 참석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김동건 상임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 스님)는 통합종단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7월 18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불교조계종의 활동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제2차 기념세미나를 갖는다. 통합종단 50년의 성찰과 시대적 과제를 주제로 했던 1차 세미나에 이어 이번 2차 세미나에서는 승가교육과 전법포교, 그리고 사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는 ‘생명나눔 자살예방센터’ 설립 1주년을 기념하고 우리나라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세미나’를 4일 오후 1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가졌다. 행사는 심정민 생명나눔실천본부 사무총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한국교수불자연합회(회장 최용춘)는 ‘21세기 사회의 지향과 불교’를 주제로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양양군 휴휴암에서 2012년 하기 한국교수불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가, 사회계층, 종교 간의 갈등 문제를 극복하고 인류의 공동번영과 평화로운 삶을 지향하기 위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정립하는데
간화선은 과연 보조국사가 창도한 것이 맞는가? 지금껏 간화선을 설명하는 대표적인 저서 『간화결의론』은 보조지눌의 작품으로 알려져 왔으나 이를 전면 부정하는 글이 발표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간화결의론』은 보조의 입적 후 발견된 것으로 그의 직계제자인 진각혜심의 위작이라는 것이다. 이같은 주장은 박건주 박사(전남대 강사)가 6월 30일 오후 1시 한
“여성은 부처가 될 수 없다는 ‘여성불성불설’은 편견에 불과하다. 오히려 여성을 도기(道器)로서 인정한 석존의 평등사상은 그 시대 여성들의 삶을 바꾸어 놓은 증거다.” 21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 경희대 비폭력연구소(소장 허우성교수)와 불교평론이 공동주관하는 6월 열린논단에서 발제자로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스님)는 ‘일제강점기 불교계의 항일운동’이라는 주제로 6월 29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오경후 한국불교선리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사회로 치러지는 이번 학술토론회는 총3개 주제의 발제와 지정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동언 책임연구원(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이 &lsquo
참여불교재가연대는 7월 참여불교리더스포럼 ‘승려노후복지를 중심으로 보는 사찰재정 투명화와 종교인과세의 필요성’을 주제로 3일 오후 7시 만해 NGO 교육센터 대교육장에서 갖는다. 현재 조계종단 차원의 노후복지 지원은 매우 빈약한 편. 사찰재정의 투명성과 깊은 관련이 있다. 교구본사 및 각 사찰별 재정투명화는 과연 가능한 것인가? 나아가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는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세미나를 7월 4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최근 자살이 급증하고 있는 사회현상과 관련 생명존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유영권 연세대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최의헌 연세로뎀 정신과 원장이 ‘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