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 결집대회] 대회사 자연공원제도 문제 근본적 해결 위한 것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행과 전법, 그리고 가람수호에 여념이 없으신 전국 본말사 주지스님들께서 오늘 이 대회에 동참하여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대한불교 조계종의 본ㆍ말사 주지스님들이 어렵게 한 자리에 모인 것은 바로 ‘국립공원&rsquo
국립공원제도의 근본적 개선과 문화유산지역 보전을 위한 종단의 대응활동은 40년 전부터 현재까지 그 지난한 과정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종단은 1967년부터 사찰 경내지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것을 반대한 이래 72년 해인사 법주사 등 주요사찰에서 국립공원 지정 반대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시 군사독재 정권의 억압으로 인해 소기의 성과를 이루지
[7·2 결집대회] 총무원장 스님 법어 萬古에 빛나는 無上福田을 수호하라! 오늘 國之大刹 佛之宗家에 수천대중이 모였습니다. 龍像大德들이 한마음으로 靈山會上을 이룬 까닭은, 수천 년 가꾸어온 哀愍衆生의 福田을 유린하는 物神의 파행을 사무쳐 돌아보고, 破邪顯正의 기상으로 수천 년 이어온 佛國土를 萬代로 이어주기 위함입니다. 山河大地와 有情無情의 일
[7·2 결집대회] 고불문 우러러 고합니다. 시방삼세에 두루 하시는 부처님이시여 자비로써 증명하여 주시옵소서. 천하가 태평하고 법륜이 상전하여 이 세상이 언제나 불국정토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전국의 조계종 본·말사 주지들은 불지종가 영축산 통도사 금강계단에 모여 지극한 마음으로 불조심인의 본분종가와 중생제도의 전법도량을 지키고자
조계종 본말사 주지 2,000여명이 사찰경내지의 공원 해제 촉구에 ‘한 마음’으로 결집했다. 불지종찰 양산 통도사에서 봉행된 조계종 전국본말사주지 결의대회에서 참석 대중들은 “사찰경내지를 자연공원법에 의한 국립, 도립, 군립공원에서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또 참석 대중들은 “자연공원법에 의한 각종 공원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은 사찰 경내지의 공원구역 해제를 위한 본말사 주지 결의대회에...
“이사장 선출이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막중한 책임감과 그 무게를 절감합니다. 동국대학교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모든 종도와 학교구성원들의 염원을 받들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6월 30일 동국학원 245회 이사회에서 학교법인 동국학원 제36대 이사장에 선출된 정련 스님은 이사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선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제36대 이사장에 정련 스님(부산 내원정사 주지, 현 이사)이 선출됐다. 더불어 성관 스님(수원사 주지, 현 이사)은 상임이사에 선임됐다. 동국대학교 이사회는 6월30일 오전 11시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45호 이사회에서 정련 스님의 이사장 선출과 성관 스님의 상임이사 선임 등 안건을 참석 이사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새 이사장 정련 스
조계종 현직 총무부장인 원학 스님의 서화전 ‘삼이실 원학서화展’ 이 6월 26일 오후 4시 조계종 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개막식을 열고, 전시를 시작했다. 개막식에서 지관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은 “총무원의 총무부장이라는 격무를 담당하고 다방면의 사회적 책임의 자리를 원만하게 해결해가는 틈틈이 자신의 낮은 자리로 임하여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보물 제200호 ‘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 석불’ 등 보물 3건을 6월 25일 국보로 승격 지정예고 했다. 이번에 국보로 승격 지정예고 된 문화재는 보물 제200호 ‘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석불’, 보물 제1313호 ‘무위사 극락전 아미타후불벽화’, 보물 제1366호 &l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주 작은 비석’의 비명(碑銘)은 지관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이 직접 쓴 것으로 확인됐다. 지관 총무원장 스님은 6월 26일 노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 씨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석을 만들고 있는 유홍준 전 문화관광부 장관에게 연락이 와서 비명을 써 줬다. ‘대통령
“대통령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봉하마을에서 직접 만났는데, 오늘은 영가(靈駕)로서 만났다. 죽음의 세계에 오래 계시지 말고 다시 이 세계에 오셔서 생전에 이루지 못한 일들을 해 달라.” 지관 총무원장 스님은 조계사 대웅전에 세민 스님의 집전으로 열린 노무현 前대통령 5재에서 이같이 법문했다. 지관 스님은 또 “구름이 일어나 하
관악산 자운암(주지 법현 스님)은 대승보살계수계법회를 6월 28일 봉행했다. 수계법회에는 해동율맥 제11조 율사인 수진 스님(태고총림 선암사 율원장)을 전계사로 모시고 봉행됐다. 10중 48경계를 수계하는 이번 법회는 윤달불사 일환으로 3일간의 계율기초교육을 마친 130여명이 동참했다. 또한 이날 법회에는 김희철 민주당 의원이 축사했고, 차인협회의 이정숙
“초심(初心)이 가장 중요합니다. 초심은 순수한 신심이에요. 이 초심이 지켜져야 불교 공부도 주~~욱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초심을 일으키고 초심을 잃지 않도록 경계하는 《초발심자경문》을 쓰게 되었지요.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경전이라고 하면 너무 부담스러워하고 책 읽기를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처음처럼》이라는 제목으로 신선하게 해봤습니다. 불교
‘초발심시변정각(初發心時便正覺 )’ 처음 시작할 때 가진 마음가짐이 곧 부처의 마음이다. 초심은 순수하다. 순수한 마음이 지켜져야 불교공부가 되고 부처님의 깨달음에 당도할 수 있다. 초심은 시작이며 최후까지 지켜야 할 마음이다. ‘흔들고’ ‘쪼개고’ ‘넘길 것’이 아니라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신임 부회장에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정사를 선출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지관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는 6월 26일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열린 불기 2553년도 제2차 이사회에서 신임 부회장에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정사를 선출했다. 종단협은 또 상임이사에 법성 스님(태고종 총무부장), 수성 정사(진각종 총무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