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상덕 스님)은 앞으로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오후 3~5시 복지관 2층 물리치료실에서 정기적으로 한방진료를 실시키로 했다. 제인한방병원의 협력으로 진행으로 이 한방진료는 일반한방진료, 침치료, 한방주사 등의 치료가 제공된다. 옥수복지관은 지난 7월 10일과 24일에도 제인한방병원 의료진의 내방으로 지역어르신께 무료한방진료를 실시해 많
참여불교재가연대(상임대표 김동건, 이하 재가연대)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新대승불교운동 10년의 성찰과 새로운 모색’이란 주제로 8월 14일 오후 4시부터 만해NGO교육센터에서 토론회를 진행한다. 재가연대측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진행해온 사업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오류에 대한 반성을 통해 한국불교계와 시민사회운동
‘소통’을 주제로 한 2009년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의 여름 대회가 많은 불자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성료됐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이경환, 이하 대불련)는 8월 6~9일까지 경기도 여주 신륵사, 목아불교박물관, 여주청소년수련원 등지에서 ‘2009 KBUF 여름대회’를 개최했다. 입재식날 대불련 지도법사 정무 스
오늘(13일) 오전 보우승가회 주축의 집행부가 중앙종회측의 임시집행부와 종무인수인계를 마치고 총무원 청사를 퇴거함에 따라 최근 발생한 양측의 갈등이 일단락됐다. 태고종 총무원(권한대행 인공 스님, 월운 스님)은 8월 13일 오후 3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종회와 보우승가회 양측의 긴장 해결에 따른 소회와 종도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총무원측
태고종 총무원 집행부는 8월 12일 오후 5시 30분 청사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무원 청사에서 퇴거할 것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집행부는 “불편부당한 결정이라도 종도들의 대의기구인 중앙종회의 의결을 따르는 것이 같은 태고종도로서 의무를 다하는 것”이라며, “오늘 이 시간부로 총무원 청사에서 즉각 퇴거한다&r
한국종교인평화회의(대표회장 최근덕, 이하 KCRP)는 종교간대화위원회를 중심으로 오는 8월 18~27일 레바논, 시리아, 요르단의 종교지도자와 만나 종교간 평화공존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대화순례를 갖는다. 이번 대화순례는 종교간 갈등이 일어나고 있는 지역의 종교지도자들과 친교네트워크를 다져 민간외교활동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성격이 짙다. 주최측은 &ld
서울 진관사에서 3·1운동 전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태극기와 등의 사료들이 다수 발견됐다. 서울 진관사(주지 계호)는 8월 1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5월 26일 칠성각 해체복원 과정에서 발견된 태극기를 비롯한 독립운동 사료 6종 총 17점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료는 1919년 3․1운동 전후 사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의 총무원장직 사퇴권고 결의안이 중앙종회에서 전격 통과됐다. 태고종 중앙종회(의장 인공 스님)는 8월 11일 신촌 봉원사에서 제98회 임시중앙종회를 열고 현 총무원장 운산스님의 사퇴권고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차기 총무원장 선거는 태고종법(총무원장 궐위 시 30일 이내)에 따라 오는 9월 7일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종회는 &ldquo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법진 스님)은 신심과 원력이 돈독한 재적 도제들을 대상으로 한 도제장학금 수여식을 8월 10일 중앙선원 대법당에서 봉행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강천사의 송정 스님을 포함한 11명의 스님들(비구 2명/ 비구니 6명/ 사미3명)이 장학금을 수상했다. 이날 법진 이사장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선리연구원이나 불교저널, 그리고 올해
염(念)은 불교적 관점에서 2가지의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하나는 산스끄리뜨 스므리띠(smr.ti)의 역어로서 이고, 둘은 산스끄리뜨 끄샤나(ks.an.a)의 역어로서 이다. 이 둘은 하나로 엮을 수 없는 별개의 의미인데도 한역경전에서 동일하게 염(念)이란 글자로 사용되기 때문에 초입자에게 큰 혼란을 주고 있다. (1)분명하게 기억하고 유지하며 잃어 비리지
조계종 불교여성개발원 산하 (사)지혜로운여성(이사장 이은영)이 여성부(장관 변도윤)와 공동 협력해 ‘소외계층 대상 채식전문조리사 파견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여성들의 사회적 일자리창출의 일환으로, 지역 내 공공시설(학교, 복지관 등)에 채식조리사를 파견하는 것이다. 이 사업을 주최하는 지혜로운여성은 “채식요리를 제공함으
조계종 사회부가 종교기관 최초로 사찰에 신ㆍ재생 에너지를 도입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조계종 사회부(부장 세영 스님)는 지난 7월 29일 ‘사찰에너지 사용 개선방안과 신ㆍ재생 에너지 활용방안을 위한 연구’를 국내 전문 연구진에 위탁했다. 이 사업은 종교기관 최초로 사찰에 신ㆍ재생에너지를 도입하기 위한 준비 작업으로서, 화석에너지사용
사이버상의 종교평화 수호할 모니터요원을 본격 양성한다. 헌법파괴ㆍ종교차별 종식 범불교대책위원회(위원장 승원 스님, 이하 범대위)는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이경환, 이하 대불련)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에서 제1기 종교평화 모니터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 대해, 범대위측은 “현 정권 등장 이후 급격하게
입으로 전승되거나 손맛으로만 이어지는 사찰음식이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영구보존된다. 조계종 문화부 사찰음식조사단(단장 수경 스님, 문화부장)은 사찰음식 데이터베이스화 사업의 1차년도 사업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는 가운데, 8월 3일 보은 법주사에서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조계종정 법전 스님이 오는 8월 5일 기축년 하안거 해제일을 맞아 해제 법문을 내리며 지속적인 정진을 당부했다. 법전 스님은 법어에서 한 납자가 대수(大隋) 선사와 용제(龍濟) 선사를 찾아다니며 나눈 겁화(劫火) 공안을 들어, “그것에 대해 무감각해서도 안 되고 정식(情識)으로 알려고 해서도 안 된다”며, “무너졌다고 해도
인덕원이 one-stop 토탈케어시스템으로 450여 명의 노인환자를 케어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노인요양원을 개원했다. 인덕원(대표 성운 스님)은 서울 은평뉴타운지구 내 노인전문요양 호암마을을 2년여 간의 공사로 새롭게 단장해 21세기형 노인복지타운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복지타운의 외부 규모는 대지 3,113.07㎡(약 1,000평), 건물 6
한-몽 대학생 40명으로 구성된 연합봉사단이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얀주르흐구 빈민촌 일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상임이사 대오스님, 이하 복지재단)과 동국대학교 참사람봉사단(단장 이준서 교수, 이하 참사랑)은 한국과 몽골 대학생 연합봉사단을 구성해 8월 4~14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얀주르흐구 빈민촌 일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헌법파괴 종교편향 종식 범불교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2기가 정식 출범했다. 범대위는 7월 28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범불교대표자회의를 열고, 지난 14일 조계종 총무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승원 스님(前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을 범대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범대위 사무총장에는 혜일스님(조계종
불교미래사회연구소(소장 법안 스님)가 주최한 종책좌담회 ‘변화와 합리적 개혁을 이야기한다-94년 종단개혁 시스템에 대한 평가와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이 7월 29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학종 대표(미디어붓다)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좌담회는 94년 종단개혁 후 체계화된 3원 체제와 3권분립에 대한 문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소장 안성두)의 불교학 전문 학술비평지 《불교학 리뷰(Critical Review for Buddhist Studies)》 통권 5호가 발간됐다. 이번 제5호에서는 지난 2월 금강대학교에서 개최한 ‘《대승사론현의기(大乘四論玄義記)》와 그 주변’이란 주제의 학술세미나에서 발표한 연구논문을 특집으로 다뤘다.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