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ㆍ네팔 친선협의회(회장 이용부)와 아시아 인권문화연대(대표 이란주) 공동주관으로 ‘네팔 만다라 특별전’이 오는 9월 4~15일 조계사 경내 나무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전의 작품은 네팔 관광청이 엄선한 깔라차크라(Kalachacra)와 얀뜨라(Yantra) 만다라 80여 점으로, 네팔에서 전문작가(스님 4명, 일반인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김의정)는 ‘문화재환수위원회 청년연대(Culture Assets Redemption Agency, 약칭 CARA) 발대식’을 오는 9월 12일 오후 2시 템플스테이정보관 3층 교육관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CARA는 이번 제1기 단원을 시작으로 해외약탈문화재탐방 및 환수활동, 전통문화계승보급, 국제적인 대학생연대활
1990년대부터 노래하는 승려로 이름을 알려온 도신 스님(서산 서광사 주지)이 불교계 최초로 5인조 그룹사운드를 결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도신 스님은 8월 25일 인사동 모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교음악을 통해 대중과 가까워지기 위한 일환으로 그룹사운드 ‘색즉시공’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며, &
(사)한국다문화센터는 다문화 기본법 제정을 준비 중인 국회 다문화포럼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담당할 ‘정책자문단’ 발족식을 8월 25일 서울시 교원단체총연합회 대강당에서 가졌다. 정책자문단은 무원 스님(천태종 총무부장)이 단장을 맡고, 각 분야 전문가 129명이 교육, 인권․법률, 건강, 문화, 언론, 거버넌스 6개 분과에서
태고종 중앙종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대은 스님은 8월 25일 교계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9월 7일 예정인 제24대 태고종 총무원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공식선언했다. 이날 대은 스님은 “전통종단의 역할과 발전을 일구기 위해 위법망구(爲法忘軀)의 자세로 봉직할 것을 다짐”한다며 제24대 태고종 총무원장 후보 출마의 변을 밝혔다. 스님은 &l
불교출판문화협회 회장 지홍 스님은 8월 22일 워크샵 중인 동국대학교 산하 종립학교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불서를 통해 청소년의 불교문화를 육성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불교출판계와 종립학교가 협력해 어린이․청소년 불서의 보급 등에 문제점과 보급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지홍 스님은 “기독교문화가 팽배한 사회분
동국대(총장 오영교)는 8월 17일 경기도 고양시 동국대병원 일대 부지에서 ‘동국대 의생명과학캠퍼스’ 제1단계 조성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2010년 8월 준공 예정인 1단계 공사는 크게 강의동과 산학협력관 건립으로 구분된다. 강의동에는 각 단과대학 강의공간이, 산학협력관에는 임상시험센터 및 중소기업청․경기도․고양시
S:dharma, P:dhamma, T:chos, E:dharma, Cs: 달마(達摩, 達磨)ㆍ타마(馱摩, 陀摩)ㆍ달모(達謨)ㆍ담마(曇摩)ㆍ담무(曇無)ㆍ담(曇). 불교한문에 있어서 ‘법(法)’이라는 술어만큼 폭넓은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은 많지 않다. 예컨대 ‘법문(法門)’, ‘선법(善法)’,
교단자정센터가 8월 24일로 예정된 마곡사 주지 선출 관련 선거인단 스님들의 공정선거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교단자정센터(대표 김희욱)는 8월 21일 ‘마곡사교구, 대중 스님들의 혁신적인 선거 동참을 기대한다’란 성명을 발표하고, 현금뭉치가 돌아다니고 외지 스님들이 가세하는 등의 구태를 제기하며 도덕성 회복을 강조했다. 현재 마곡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법진 스님)은 도봉 본연(道峰本然, 1873~1949) 스님의 열반 60주기를 추모하는 다례재를 8월 21일 서울 중앙선원 법당에서 봉행했다. 직계 손자와 증손자 및 중앙선원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님의 가르침과 행적에 대해 추모의 뜻을 기렸다. (재)선학원 이사장 법진스님를 비롯한 칠보사 신도들, 재단 관계자들이 동참해 스님의 가르침과 업적에 대해 추모의 뜻을 기렸다.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지관 스님)은 8월 20일 오전 11시 조계종총무원 3층 사회부장 스님실에서 서울시약사회 산하 천사의약품지원센터로부터 싯가 5,000여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는 의약품은 제약회사 한국와이어스가 천사의약품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하는 것으로, 27가지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된 멀티 비타민 센트룸 5천통(싯가 3천5백10만 원)과 비
종로구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용권ㆍ성미애)가 경제적으로 부담 없는 결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에 뛰어든다. ‘우리 이제 결혼할까요?’라고 명명된 이 사업은 경제적 부담을 떨칠 수 있는 결혼문화를 조성하고, 경제적 이유로 결혼이 늦어지거나 하지 못하는 예비부부들을 지원하게 된다. 구체적인 운동으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불교미래사회연구소(소장 법안 스님)가 불교의 대사회적 역할을 고민하고자 마련된 ‘우리시대를 말한다’라는 대주제의 불교미래사회포럼을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이어간다. 8월 25일부터 시작하는 후반기 강좌는 12월까지 5차례에 걸쳐 매달 넷째주 화요일 오후 7시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에서 행된다. 불교미래사회포럼 후반기 세부내용 △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 산하 단체인 (사)이웃을돕는사람들(이사장 지현 스님)은 8월 18일 서울 연화사(주지 묘장 스님)에 어린이 도서관 ‘보물찾기’ 1호점을 개관했다. 묘장 스님은 “일개 사찰이 도서관을 운영하기에는 많은 현실적 어려움이 있지만 NGO의 역량에 도움을 받아 이렇게 개관하게 됐다”며, “
700년 고찰이 제2경부고속도로에 관통될 처지에 놓여 많이 이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용인 장경사 주지 정휴 스님은 8월 18일 교계기자간담회를 갖고 국토해양부가 추진 중인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계획안 상 장경사가 관통하게 된 사실을 알리고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국토해양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추진 중인 용인 지역의 노선은 계획안 외에 검토1, 2, 3안
이날 향봉 스님의 설법에 토론자로 나선 도법 스님은 "양어가추(揚於家醜)란 말처럼 이렇게 출가집단의 일을 적나라하게 들어내는 것은 출가생활의 불문율처럼 되어 있는 것에 어긋나는 것이다"며, "하지만 지난 시간 동안 지켜본 결과 출가집단 내부에서 잘해보자고 해서 잘된 적이 없었다"고 말을 꺼냈다. 스님은 "바같에
향봉 스님은 이어 출가자의 몸가짐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지적하며, 그러한 행위들은 모두 출가자의 본분을 망각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스님들이 무슨 환갑잔치를... 떠돌이 49재 비판 향봉 스님은 "스님들이 환갑․칠순․팔순잔치를 성대하게 치르고 있는데, 그 스님이 상을 차리지 말라고 진심으로 말할 때도 신도들이 상을 차릴지 생각해
8월 14일 시작해 나흘 째 진행 중인 '지리산 야단법석'에서 펼쳐진 한국불교 실태에 대한 향봉 스님의 비판은 수행풍토에 그치지 않았다. 8월 17일 설법에서 향봉 스님은 법상의 격식과 때마다 나오는 방장 스님들의 법어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일침을 가했다. 법상은 아무나 오르나 향봉 스님은 "노구(老軀)를 이끌고 법상에 오르는 것을 이해하지만, 20대도 30대도 법상에 올라 법문하고 또 주장자까지 들고 오르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이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고 대중을 속이는 행위다
지리산 불교연대가 주최한 '정법불교를 모색하는 지리산 야단법석'의 여섯 번째 법석의 법주로 나선 향봉 스님은 8월 17일 한국불교의 수행풍토와 출가자의 몸가짐 등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 한국불교를 점검하고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이 법석은 지난 14일부터 시작해 1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300여명의 출․재가자들
참여불교재가연대(상임대표 김동건, 이하 재가연대)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新대승불교운동 10년의 성찰과 새로운 모색’이란 주제로 8월 14일 오후 4시부터 만해NGO교육센터에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혜총 스님(조계종 포교원장)은 축사를 통해 “재가연대의 성장이 한국불교의 성장이고 재가연대의 과제가 한국불교의 과제임을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