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선리연구원(원장 법진 스님)에서 제8차 월례발표회 발표논문을 오늘 23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월례발표회는 ‘선학원과 독립운동’이란 대주제로 10월 초경 열릴 예정이다. 논문발표자격은 박사과정 이상자, 분량은 A4용지 7~8매로서, 연구원 E-mail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2-734-9653, 9657) 김영석
조계종교육원 불학연구소(소장 현종 스님)는 오는 1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10차 조계종 간화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 간화선의 특징과 간화선 전통의 형성’이란 대주제 아래 한국 간화선의 특징과 그 전통의 형성과정 등에 대해 집중 탐구할 예정이다. 이날 김방룡 교수(충남대)는 &lsqu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회장 명호근)는 특별수계법회를 오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정릉 삼보정사에서 봉행한다. 대불련 동문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수계법회는 삼보선원장 청봉 스님을 계사로 삼는다. 수계 신청자는 미리 총동문회 홈페이지에 성명과 생년월일 등을 올려야 한다. 김영석 기자.
태고종 법규위원회(위원장 혜공 스님)가 9월 1일 회의를 갖고 총무원장 선거 관련 후보자격 여부의 중요한 쟁점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보경 스님)와 상반된 해석을 내놓았다. 이날 법규위원장 혜공 스님은 "종회의원이 총무원장직을 겸직할 수 없고, 사정원장의 총무원장직 겸직이 사회통념상 3권분립 정신에 벗어나기 때문에 인공․월운 스
조계종 포교사단(단장 강홍원)은 불기 2553년 조계종 포교사단 팔재계 수계 및 실천정진법회를 9월 5일 오후 3시부터 6일 오전 10시까지 무박2일로 김제 금산사에서 봉행한다. 이번 법회의 증명법사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전계화상은 포교원장 혜총 스님, 갈마아사리와 교수아사리는 포교부장 계성 스님과 금산사 주지 원행 스님이 맡는다. 이번 법회에서는
청정승가를 위한 대중결사(의장 진오 스님, 이하 대중결사)가 지난 6개월간의 활동을 평가하고 향후 활동방향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9월 14~15일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법 스님(인드라망 생명공동체 상임대표)의 ‘대중결사에 바란다’란 주제의 기조발언을 비롯해, △안직수 기자(한국불교기자협회장)의 &lsq
<불교평론>이 창간 10주년을 맞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불교평론>은 ‘문명사적 대전환 불교가 대안인가’란 대주제로 9월12일 오후 1시부터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도흠 교수(한양대)의 ‘문명사적 전환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태고종 총무원장 선거로 인한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가운데, 이 상황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보경 스님, 이하 중앙선관위)의 담화문이 발표됐다. 보경 스님은 담화문을 통해, 일부 후보(대은 스님∙도산 스님∙지허 스님)들에 대한 후보 부적격 판정 및 인공 스님의 단일 후보 결정 과정, 부적격 판정을
▲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장에 불교계가 여러모로 도와준 것에 대한 감사 차원의 예방이었다.
한국불교선리연구원(원장 법진)은 8월 31일 오후 4시 서울 안국동 (재)선학원 중앙선원 2층 회의실에서 제7차 월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성운 대표(정우서적, 동국대 불교학과 박사과정 수료)는 ‘현행 천수경의 재검토-구조․내재의궤와 역할을 중심으로’, 유근자(동국대 강사)는 ‘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8월 31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김홍업씨와 한광옥 전 비서실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날 김홍업씨는 “김 전대통령의 영결식이 기대이상으로 장엄하게 치러졌다”며, “병문안에서부터 국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도와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사의를 표했다. 이에 지관 스님은 &
현대인들은 웰빙( well-being)을 추구하고, 웰빙의 핵심은 건강으로 귀결된다. 그리고 건강의 비결은 정갈한 음식에서 찾는다. 사찰음식이 음식분야의 새로운 브랜드로 각광을 받으며 ‘웰빙음식’ ‘소울푸드’로 주목받는 이유이다. 이제 사람들은 사찰음식을 맛보는 것에 만족하지 않는다. 눈으로 보고 맛보는 것을 넘어
조계종 교육원(원장직무대행 법장 스님)은 신종 인플루엔자 A(H1N1)확산으로 인해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제37기 행자교육원 장소 및 일정 변경을 8월 31일 공지했다. 교육원은 조계종 제8교구본사 직지사에서 개원할 예정인 행자교육원을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충남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604)으로 변경했다. 또한 9월 5일부터 22일간 예정된 행
남방불교 단체인 (사)한국테라와다불교(이사장 뺜냐와로 스님)가 주최하는 세미나가 처음으로 한국불교 1번지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8월 28일 열렸다. ‘한국불교전통과 테라와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이 땅에 붓다의 근본 가르침을 어떻게 뿌리내리고 꽃피워 나갈 것인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한국불교태고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보경, 이하 선관위)는 지난 8월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열어 후보자격심사를 실시하고 입후보한 네 스님 가운데 인공 스님을 단일후보로 결정했다. 선관위는 "총무원장선거관리 규칙에 따라 이중 삼중의 복수 추천을 인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추천인 정수(중앙종회의원 10인)에 미달된 대은
불교교리경시대회 사무국은 오는 9월 12일 예정된 제1회 전국 청소년 불교교리 경시대회의 출제 및 심사 개요를 설명하는 자리를 8월 28일 가졌다. 사무국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경시대회 출제문항은 주객관식 혼합 50문항으로 결정됐다. 객관식은 5지선다형 40문항이며, 주관식은 단답형 9문항, 서술형 1문항으로 구성된다. 점수배분은 100점 만점으로 하며,
태고종 총무원장 선거가 입후보자 자격여부를 놓고 양측으로 갈라져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어제(27일) 대은, 지허, 도산 스님이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세 후보자를 모두 자격미달로 탈락시킨 것에 대해 불법이라고 천명한 것에 대한 인공 스님 캠프측의 반박이 시작됐다. 이날 영우 스님(동방불교대학장)은 자격박탈된 세 후보자의 주장을 하나하나 거론하며 모두 이치에
제24대 태고종 총무원장 선거가 선거일이 가까워짐에 따라 파국지세로 급변하고 있다. 태고종 중앙선관위가 21일 ‘후보자 1인 1추천제’ 규칙을 통과시키고, 8월 27일 입후보자 4명 가운데 인공 스님을 제외한 대은, 지허, 도산 스님을 모두 자격미달로 후보자격을 박탈시키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대은, 지허, 도산 스님은 8월 27일 오
“정법을 보호하기 위해 칼이나 몽둥이를 드는 것은 불교인들의 엄정한 의무이다” 조성택 교수(고려대)는 8월 2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8․27범불교도대회 1주년 기념세미나서 불교의 사회참여에 대해 이렇게 주장했다. 조 교수는 이날 발표한 ‘불교의 사회참여, 왜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중요무형문화재 불화장 임석환, 단청장 홍창원을 비롯한 국내 최고 전통명인들이 참여한 불교미술의 토털장르 작품들이 한 곳에서 전시된다.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출신 작가모임 문예향(회장 이광훈)은 9월 1일 오후 5시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서울미술관에서 제3회 문혜향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불화, 단청, 공예, 도자기, 민화, 사진, 서양화, 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