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교육연합회(회장 보광)는 산하 29개교 교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상과 전통문화가 청소년 인성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 간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제51차 불교종립학교 교직원 수련회’를 개최했다. 연합회는 △명상과 전통문화의 새로운 조명 △민족문화 정체성 및
총동창회 정통성이 어디에 있는지를 두고 대립해온 동국대 총동창회 사태가 전영화 회장 측 승리로 마무리됐다. 또 이연택 전 회장이 선임한 동국장학회 이사 10명도 모두 자격 없음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2부는 7월 11일 정안석 씨 등 이연택 전 회장 측 인사 4인이 상고한 ‘이사회 및 총회 결의 무효 확인 청구’ 소송을 “이유
한두 평 남짓한 독방에서 두문불출하며 정진하는 무문관은 여간한 출가수행자도 들기 어려운, 용맹정진의 상징이다. 그런 무문관을 재가불자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단법인 행복공장(이사장 권용석)은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이 법인 홍천수련원에서 무문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회째를 맞는 무문관 프로그램은 해남 미황사 주
환경미화원, 택배기사, 집배원, 신문배달원, 경비원, 교통경찰 등 다른 사람들을 위해 야외에서 묵묵히 일하는 이들에게 시원한 얼음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과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야외에서 일하는 이들이 무료 얼음음료를 먹을 수 있도록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인 냉동고를 운영하는 &lsqu
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은 성철연구원(이사장 원택)과 함께 9월부터 12월까지 생활참선 입문 코스 6기와 심화코스 4기를 운영한다. 생활참선 입문코스 6기는 9월 1일 개강해 12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진행된다. 강의 장소는 전법회관 지하 1층 교육관. 중도의 이해, 정견, 화두 드는 법, 생활 수행법 등을 강의한다. 강좌 이수 기간 중 해인
재미있는 음악놀이를 통해 인성을 계발하는 어린이 음악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니르바나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아카사기획은 8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인제 만해마을에서 ‘설악 어린이 음악캠프’를 개최한다. 2017 만해축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캠프는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음악캠프의 특징은 단순
“북한 독재정권의 북한 주민 권리침해와 정치범 억압, 식량 불평등 개선 등 북한 주민의 권익향상과 관련된 일들을 배울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미국 정부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미국 북한인권위원회(The Committee for Human Rights in North Korea) 인권위원으로 선임된 윤희원 양(31)은 세계
논산 제2 육군훈련소 호국 연무사(주지 · 원경)가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을 계사로 22일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는 훈련장병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회, 연비, 귀의, 계첩수여 등으로 수계법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장병들은 5계를 받고 부처님의 제자로 살아가길 발원했다. 수계사 일면 스님은 “어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에 묘장 스님이 임명됐다.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은 17일 오전 9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묘장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자승 스님은 “복지 현장에서 쌓은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복지재단을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묘장 스님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의 위기
대구 동화사 주지 효광 스님이 동국대 경주캠퍼스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동화사 기획국장 심담 스님은 지난 12일 효광 스님을 대신해 이대원 경주캠퍼스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심담 스님은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많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줘 반갑다. 앞으로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는 효광 스님의 뜻을 전했다. 이대원 총장은 &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 김규칠)은 해외불교문화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와나와시 라훌라 테로 스님이 추진하는 인근 지역 저소득층 초등학생 후원 프로젝트를 돕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돋보기 안경과 학용품을 12일 오후 2시 전달했다. 라훌라 테로 스님은 스리랑카 담불라 지역 서쪽에 있는 아시아 최대 정글 숲인 ‘자띠카 나말
이재명 성남시장을 초청,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대안으로 주목 받는 기본소득제를 살펴보고 필요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은 ‘기본소득, 복지제도의 새로운 대안인가?’를 주제로 7월 1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조계사 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54회 미래복지포럼
한 일본인이 2014년부터 3년간 홀로 관음성지 33곳을 순례해 화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수암)은 7월 11일 사업단 사무실에서 일본인 나카무라 미에코(中村 美衣子) 씨에게 ‘한국 33관음성지 순례 회향 증서’를 수여했다. 나카무라 씨는 2014년 보은 법주사에서 33관음성지 순례를 시작해 지난 3월 하동 쌍계사에서 회향했다.
조계종 군종교구장 정우 스님이 4년 간의 소임을 마무리했다. 군종교구(교구장 정우)는 7월 9일 ‘정우 스님 군종교구장 회향법회’를 국방부 법당 원광사에서 봉행했다. 정우 스님은 회향법회에서 재임 기간 가장 보람 있었던 일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 무량수전을 건립한 일을 꼽았다. 스님은 “출가한지 50년이 넘었지만 가
사단법인 새생명광명회(회장 김기원) 합동봉사팀은 6월 23일 진주시 내동면 신광마을을 찾아 나눔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이상호 경상의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이끄는 성인심장검진팀, 이수성안과 전문의들이 참여한 시력검진팀, 김용수 새생명광명회 부회장이 이끄는 상담팀, 봉사단원 등이 동참했다. 합동봉사팀은 부서별로 검진, 처방, 투약, 안경나눔을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는 6월 30일 영동 육군종합행정학교 법당 남성사에서 ‘2017년 신임군승 임관식 및 고불식’을 봉행했다. 올해 임관하는 군승법사는 육군 12명, 해군 3명, 공군 4명 등 모두 19명이다. 이중 공군으로 임관한 자원 스님은 동국대를 졸업한 비구니 군승이다. 임관 군승들은 고불식에서 “어떤 어려움이
불교복지를 위해 한길을 걸어온 옥수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상덕 스님이 20년 복지실천가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29일 오후 2시 30분 복지관 5층 강당에서 상덕 스님 정년 퇴임식을 봉행했다. 상덕 스님은 이날 퇴임사에서 “복지관 운영 제도와 사회 변천 상황, 그리고 지역민들의 복지 욕구에 귀 기울이며 복지로 삶을 변화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정각원(원장 법수)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포항 보경사에서 신임 교직원 29명을 대상으로 하계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조계종립대학 교직원으로서 건학이념을 고취하고 불교 기본소양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법수 스님은 “수련회를 통해 신임 교직원들이 한국불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을 것”이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는 6월 23일 아웃도어용품 제작 업체 투스카로라(사장 안태국)와 본부 사무실에서 ‘장기기증 희망등록 상호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투스카로라’는 장기기증 희망등록 홍보 활동에 동참하고, 생명나눔실천본부의 주요 행사에 아웃도어 제품을 후원하게 된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6월 14일부터 사흘간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017 불교사회복지지도자 최고위 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사회복지 실천과 행정, 정책, 불교사회복지의 가치 등 불교사회복지 지도자들이 바람직한 리더로 변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는 불교사회복지 지도자 80여 명이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