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상담개발원(원장 가섭)은 불교상담대학원 하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불교상담대학원은 2년 4학기 과정으로 9월 4일 개강한다. 교육과정은 △초기불교 수행과 상담 △대승불교와 상담 △성격심리학 △상담 및 심리치료 △현실치료와 단기 상담 △자아초월 심리학과 불교상담 △정신역동상담 △고급 집단상담 등 총 16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강의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비구니가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대학 발전 기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는 “익명의 비구니가 17일 기금 모금을 담당하는 대외협력실에 전화를 걸어 발전 기금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동국대 전략홍보팀에 따르면 이 스님은 공양주 보살이 남긴 유산을 뜻깊게 쓸 수 있는 방법을 고
불기 2561(2017)년도 한국교수불자대회가 8월 17~18일 1박2일 일정으로 진각종 총인원에서 개최됐다. 한국교수불자연합회(회장 · 심익섭 동국대 교수)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한국교수불자대회는 ‘전환기 한국불교’를 전체주제로 기조강연과 총5개 회의 주제 6개 분과로 진행됐다. 17일 오후 2시 문을 연 입
대불련 총동문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동문대회가 열린다. 대불련 총동문회는 ‘진리의 벗 50년, 새로 여는 50년’을 주제로 19일과 20일 이틀간 서울 불광사와 김포 청소년수련원에서 ‘제15회 전국 동문대회’를 개최한다. 총동문회는 19일 오후 2시 불광사에서 입재식과 미래비전 선포식을 가진 뒤, 김포 청
전국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만해 한용운 스님의 자취가 서린 유적지를 순례했다. 동국대 만해연구소(소장 고재석)와 만해한용운선양사업지방정부행정협의회는 광복 72주년을 기념해 ‘2017 만해로드 대장정’을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과 인제, 속초, 고성(강원), 천안, 홍성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대장정에는 전국 대학생과 외국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김상규)는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히말라야의 불교국가 부탄으로 ‘제15차 해외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이번 해외 성지순례에는 감사원 등 13개 기관 공무원 불자 44명이 동참했다. 공무원 불자들은 부탄 동자승들이 수학하는 데청퐁드랑 승가학교, 비구니사원인 질루카사원, 팀푸 첫 사원인 창강카사원, 법왕이
맑고향기롭게(이사장 덕일)가 정서 함양과 문예 창작 능력 향상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맑고향기롭게는 9월 24일 서울 성북구 길상사에서 ‘제1회 무소유 어린이 글짓기 대회’(이하 글짓기대회)를 개최한다. 글짓기 대회는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운문과 산문 두 부문으로 진행된다. 각 부문별로 장원인 무소유상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은 ‘제10기 염불자원봉사단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염불 염송, 목탑 집전, 사례 교육, 조가 연습, 상가 예절 등 12회 과정으로 구성된다. 강사는 국립경찰병원 법당 지도법사인 무관 스님과 우리선원 명상센터장 도영 스님이다. 강의는 8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수·
조선의용군 항일 무장투쟁 전적지를 잘 관리해 준 중국 지방정부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불자들이 한방의료봉사에 나섰다. 파라미타청소년협회(협회장 심산)와 세상을향기롭게(이사장 정여)는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산서성 운두저촌 지역에서 무료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운두저촌이 자리한 태항산 지역은 1942년 조선의용군과 중국 팔로군이 연합해 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MICE관광산업연구소와 불교사회문화연구원은 ‘세계 청년의 갈등과 불안, 경주의 문화와 명상으로 치유하다’를 주제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황룡원에서 ‘경주세계청년문화포럼 2017’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해외 청년, 전국 유학생, 한국인 대학생과 대학원생 등 총
불교교육연합회(회장 보광)는 산하 29개교 교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상과 전통문화가 청소년 인성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 간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제51차 불교종립학교 교직원 수련회’를 개최했다. 연합회는 △명상과 전통문화의 새로운 조명 △민족문화 정체성 및
총동창회 정통성이 어디에 있는지를 두고 대립해온 동국대 총동창회 사태가 전영화 회장 측 승리로 마무리됐다. 또 이연택 전 회장이 선임한 동국장학회 이사 10명도 모두 자격 없음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2부는 7월 11일 정안석 씨 등 이연택 전 회장 측 인사 4인이 상고한 ‘이사회 및 총회 결의 무효 확인 청구’ 소송을 “이유
한두 평 남짓한 독방에서 두문불출하며 정진하는 무문관은 여간한 출가수행자도 들기 어려운, 용맹정진의 상징이다. 그런 무문관을 재가불자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단법인 행복공장(이사장 권용석)은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이 법인 홍천수련원에서 무문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회째를 맞는 무문관 프로그램은 해남 미황사 주
환경미화원, 택배기사, 집배원, 신문배달원, 경비원, 교통경찰 등 다른 사람들을 위해 야외에서 묵묵히 일하는 이들에게 시원한 얼음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과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야외에서 일하는 이들이 무료 얼음음료를 먹을 수 있도록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인 냉동고를 운영하는 &lsqu
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은 성철연구원(이사장 원택)과 함께 9월부터 12월까지 생활참선 입문 코스 6기와 심화코스 4기를 운영한다. 생활참선 입문코스 6기는 9월 1일 개강해 12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진행된다. 강의 장소는 전법회관 지하 1층 교육관. 중도의 이해, 정견, 화두 드는 법, 생활 수행법 등을 강의한다. 강좌 이수 기간 중 해인
재미있는 음악놀이를 통해 인성을 계발하는 어린이 음악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니르바나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아카사기획은 8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인제 만해마을에서 ‘설악 어린이 음악캠프’를 개최한다. 2017 만해축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캠프는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음악캠프의 특징은 단순
“북한 독재정권의 북한 주민 권리침해와 정치범 억압, 식량 불평등 개선 등 북한 주민의 권익향상과 관련된 일들을 배울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미국 정부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미국 북한인권위원회(The Committee for Human Rights in North Korea) 인권위원으로 선임된 윤희원 양(31)은 세계
논산 제2 육군훈련소 호국 연무사(주지 · 원경)가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을 계사로 22일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는 훈련장병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회, 연비, 귀의, 계첩수여 등으로 수계법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장병들은 5계를 받고 부처님의 제자로 살아가길 발원했다. 수계사 일면 스님은 “어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에 묘장 스님이 임명됐다.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은 17일 오전 9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묘장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자승 스님은 “복지 현장에서 쌓은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복지재단을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묘장 스님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의 위기
대구 동화사 주지 효광 스님이 동국대 경주캠퍼스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동화사 기획국장 심담 스님은 지난 12일 효광 스님을 대신해 이대원 경주캠퍼스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심담 스님은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많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줘 반갑다. 앞으로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는 효광 스님의 뜻을 전했다. 이대원 총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