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인재원의 선지식 초청 대강좌 5번째 장, 혜국 스님의 《신심명(信心銘)》 강좌가 시작됐다.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은 9월 9일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혜국 스님(충주 석종사 금봉선원장)을 초청해 ‘신심명(信心銘)’ 강좌를 시작했다. 이 강좌는 불교인재원이 선
20세기 한국불교를 빛낸 분야별 재가불자 3인을 재조명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민병천, 이하 진흥원)은 9월 9일 오후 2시 마포 다보빌딩 다보원 법당에서 20세기 한국불교를 빛낸 분야별 재가불자 3인, 장경호, 서경수, 김기추 거사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 불교를 빛낸 재가불자
지장신앙(地藏信仰)의 학술적인 면과 불교미술사적 면을 아우르는 백과사전 성격의 《지장 Ⅰ·Ⅱ》가 번역 출판됐다. 불자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듯이, 지장보살은 지옥에 머무르면서 그곳에 떨어진 중생들을 모두 구제하기 전에는 결코 붓다가 되지 않겠다고 서원한 보살이다.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한 지장신앙은 동북아불교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더
여주 신륵사(주지 세영 스님, 조계종 사회부장)가 9월 8일 자비나눔기금 6,000만원을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지관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에게 전달했다. 지관스님은 “경제가 어려운 처지인데도 많은 돈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퀘척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지 스님을 중심으로 더욱더 잘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고종 제24대 총무원장 선거 관련 후보자 자격과 방식이 변경·확정됐다. 태고종은 9월 7일 한국불교전승문화전승관에서 제99회 임시중앙종회(직무대행 법장 스님)를 열고, 이전 입후보자 4명의 후보자격을 모두 인정함과 동시에 9월 22일 선거 실시하고, 결과는 종다수원칙에 따르기로 결정했다. 지난 8월 31일 중앙선관위가 인공 스님을 제외한 세
‘사랑나눔, 희망나눔’을 슬로건으로 한 제13회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가 개최됐다. (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의장 엄신형)는 9일 5일 국립중앙박물관 광장에서 대한민국 7대종교지도자들을 비롯한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전자현악그룹 ‘에카’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부설 법음을 전하는 사람들의 모임 풍경소리(회장 선묵 스님)는 풍경소리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을 9월 10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연다. ‘공간, 매체, 콘첸츠를 통한 포교의 지평 확대-풍경소리 10년의 평가와 전망’이란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유승무 교수(중앙승가대)의 사회로 4편의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종산 스님이 자비나눔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원로의장 스님은 9월 4일 조계종사회부장 세영 스님을 통해 총무원장 스님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원로의장 스님은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많은 이웃들이 넉넉하고 따뜻하게 살 수 있도록 조그만 정성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
그간 후보들 간 내홍이 점철되던 태고종 총무원장 선거가 결국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한국불교태고종(권한대행 월운 스님)은 제24대 총무원장 후보들 간 회의와 전국 시도교구 종무원장 회의를 열고 오는 9월 7일 예정된 총무원장 선거를 연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임시중앙종회는 예정대로 개최해 총무원장 선거 관련법규를 보완해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선거를 진행키로
사찰은 사부대중의 ‘일대사(一大事) 해결처(解決處)’이다. 30여 년 전(70년대 초) 장령산 자락(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청리 일대)에 법당을 짓고 한 수행자가 부처님을 봉안한 데서 출발한 대림사(주지 지원 스님) 역시 일대사 해결처인 수행․기도도량이다. 깊게 뿌리내린 선근의 흔적 볼 수 있어 대림사에는 ‘상구보리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회장 송묵 스님)에서는 불교를 재미있고 유익하게 이끌어 갈 제29기 불교레크리에이션 2급전문지도자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포교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러 신행단체의 실무자나 레크리에이션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은 9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에서 오후 7시까지 대각회 정
교단자정센터(대표 김희옥)는 지난 8월 27일 직할 교구인 서울 호압사 주지 정휴 스님이 바라이죄를 범한 자신의 상좌에게 또 다시 주지 직을 인계한 것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휴 스님의 상좌인 J스님은 13년간 성폭행과 폭력 등의 피해를 당한 여성의 호법부 진정 제기로 인한 조사 후 2008년 6월 바라이죄(승풍실추)를 범해 호계원으로 부터 공권정
선운문화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법만 스님)는 9월 19~20일 고창 선운사에서 ‘선운사 1500년 - 그 역사의 향기를 말하다’란 주제로 제2회 선운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 기간 동안에는 석전 스님의 유묵특별전을 비롯해, 학술세미나, 세계비보이대화 우승팀 출연의 청소년 음악제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 스님)이 주최하는 제1회 전국 청소년 불교교리경시대회 9월 1일 저녁 8시 현재 전국 각지에서 1,000명이 넘게 접수됐다. 지역별로 접수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475명을 비롯해 평택 162명, 대구 110명, 대전 105명, 광주 55명, 부산 49명, 남양주 28명, 전주 21명으로 총 1,009명 접수됐다. 특히 경시대회
태고종 중앙종회의원 법현 스님이 제24대 총무원장 선거에 관련해 사안별 문제해법을 제시하며 중립과 상식을 지켜서 서로 사는 선거로 승화시키자고 읍소했다. ‘제24대 총무원장선거에 즈음하여 드리는 말씀’이란 제목으로 작성된 이 의견서는 총무원장권한대행, 선관위, 법규위를 비롯해 모든 중앙종회의원들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스님은 밝혔다. 스님
“서불대 현 이사회는 사퇴하라” “교과부는 임시이사 파견으로 서불대를 정상화하라”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학생회가 서불대 현 이사회 사퇴와 교과부의 임시이사 파견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서불대 학생회(회장 오세준)는 9월 3일 서울 조계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과부의 조치에 대한 이사회측의 지지부진한 대응과 교과
‘도룡소송 대변인’ 지율 스님이 를 상대로 한 ‘10원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25부(재판장 조원철 부장판사)는 9월 2일 오전 '10원 소송'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지율 스님의 손을 들어 주었다. 지율 스님은 2008년 4월 를 상대로 &lsqu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지난 29일 미얀마 양곤 인근에 위치한 아웅자부 사원에서 아웅자부 초등학교 준공식을 거행했다. 아웅자부 초등학교는 사이클론으로 피해 입은 미얀마를 돕기 위해 조계종단이 실시했던 긴급 구호성금 모금을 통해 준공된 것이다.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세영 스님이 대독한 축사에서 “오늘 준공한 학교가 규모는 크지 않지만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부설 (사)종교평화국제사업단(이사장 최근덕, IPCR)이 주관하는 베트남 언어교육원 개원식이 지난 26일 베트남 호치민 인근 란홍지역에 위치한 교육원 센터에서 열렸다. 베트남 언어교육원은 한국 7대종교의 국제지원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한인 2~3세 청소년들에게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컴퓨터 등 기본교육을 실시하고자 설립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