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금강정사(주지 원명 스님)가 천일기도 중 700일 회향과 한가위를 맞이해 ‘나눔으로 작은 행복 함께하는 날’이란 주제로 주변지역 어려운 이웃과 나눔으로 함께하는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9월 23일 광명시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밑반찬 후원집 약 300가구를 대상으로 개별 방문해 쌀, 라면, 생필품 등을 전달할 예정
‘자연의 맛, 나눔의 마음’을 주제로 한 2009 대한민국 사찰음식 대향연이 10월 8~10일 수원 봉녕사에서 열린다. 중앙m&b(대표 조인원)와 (재)아름지기(이사장 신연균) 공동주관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사찰음식문화를 재발견하고 세계화시키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행사 조직운영위원회측은 “이번 행사는 템플푸드와
해남 미황사(주지 금강 스님)가 오는 10월 24일 ‘땅끝 마을 미황사의 꿈’이란 주제로 제10회 괘불재와 미황사음악회를 연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될 괘불재는 괘불탱화 이운, 주지 스님의 고불문, 참석 대중들의 만물공양, 기도의 시간인 통천, 텐진가쵸 스님의 법어, 두레상 한 솥밥의 순서로 진행된다. 보물 1342호로 지정된 미황
불교계 유일 전문 성악중창단 엘엠비싱어즈(L.M.B.Singers)가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를 연다. 엘엠비싱어즈(대표 황영선)는 9월 30일 오후 7시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렉쳐(lecture)가 있는 클래식의 향연’의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격조 높은 창작찬불가 발표뿐만 아니라 클래식에
종교편향금지·종교평화라는 말이 입에서만 맴돌 뿐 사회적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는 가운데, 이 문제에 대해 학술적으로 접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조계종 불학연구소와 종교평화위원회는 9월 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불교와 국가권력, 갈등과 상생’이란 대주제로 종교평화를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성차별 불식을 위한 불교계의 제도와 정책이 흉내내기 정도에 그치고 있는 가운데, 보다 적극적이고 앞서가는 문제인식과 실제적 개혁을 앞당기는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불교여성개발원(원장 이은영)과 나무여성인권상담소(소장 김영란)는 9월 22일 오전 10시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문수실에서 ‘불교계 성인지적 종책 제안을 위한 열린 토론회’를
지역 성시화대회에 공공기관이 후원단체로 참여한다고 광고를 게재해 물의를 빚었던 제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정태연)가 7일 지역신문 광고를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제천시기독교연합회는 연합회장 명의로 7일 지역의 한 신문에 “제천시기독교연합회장 정태영 목사는 제천시청, 제천시의회, 제천경찰서와 사전의 협의가 없이 후원단체 이름을 사용했음을 사과드리며
차례(茶禮)의 이름값에 맞게 술 대신 ‘차(茶)’를 올려 조상을 추모하고 감사해하는 마음을 갖자는 캠페인이 열린다. 태고종 열린선원장 법현 스님은 9월 23일 오후 3시 은평구 역촌중앙시장에 있는 열린선원 큰법당에서 ‘09 추석명절 차례(茶禮) 시연법회’를 봉행한다. ‘차례(茶禮)전문가 스님’
불교미술의 현대적 가치를 추구하는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이 24번째 전시회를 연다.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지관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는 9월 17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제24회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운영위원회는 이날 전시회 개막과 더불어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작
조계종교육원 불학연구소(소장 현종 스님)는 9월 1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간화선의 대중화와 세계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제10차 조계종 간화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김방룡 교수는 ‘한국 간화선 선풍의 성립과 특징’이란 주제를 통해, 회통적 의미로서의 선종이 지향해야 할 점의 단초로 지눌(知訥)을 제시했다.
부산시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일규)은 한가위를 맞이해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후원물품 전달행사를 갖는다. ‘2009년 추석맞이 사랑나누기 마음이 풍성한 한가위’로 이름된 이 행사는 9월 30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까지 몰운대복지관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대1동 내 수급 독거노인 어르신 60세대&midd
조계종 백운암 상도선원장 미산 스님(중앙승가대 교수)이 9월 17일부터 제4기 마음수행학교를 개강한다. 이 강좌는 불교를 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불교수행 입문과정으로서, 미산 스님의 마음수행 코칭과 불교입문 강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좌로 받아들임의 마음, 고정관념의 정체, 놓아버림 수행, 일상의 삶과 마음수행 등이 있다. 이 강좌
백담사가 절 수행에 관심 있는 불자들을 위해 ‘0.2평의 행복명상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9월 19일 오후 2시부터 20일 오후 12시까지 진행되는 이 템플스테이는 주지 스님과 함께하는 1080배를 비롯해 생태체험, 전통문화체험, 불교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0.2평은 절을 하는 데에나 참선을 하는 데에 충분한 공간으로서, 최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여성개발원(원장 이은영)은 조계사 청년회(회장 김영선)와 공동주최로 삶과 죽음의 본질적인 문제에 대한 깊은 성찰의 자리를 준비했다. 9월 26일 오후 4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리는 이 자리는 쌍계사 승가대학 교수 월호 스님이 “삶과 죽음은 단막극 아닌 이어 달리기”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
공익법인 아름다운재단(이사장 지관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이 자비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쌀·연탄 나누기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재단측은 “이번 사업은 추석을 맞이해 먹거리와 난방을 걱정하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쌀과 연탄을 지원해 함께 나누어 모두가 행복해지는 명절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쌀 20kg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 스님) 주최로 오는 12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청소년 불교교리 경시대회 운영위원회가 신종 인플루엔자감염 대책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회운영위원회는 현재 사회적 이슈인 신종 인플루엔자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각 고사장에서 응시생 전원의 발열체크와 손 소독 실시 등을 완료 후 입실시키도록 했다. 이를 위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풍경소리는 ‘마음을 울리는’ ‘아름다운 언어’를 통해 불교적 가르침의 새로운 의미들을 거듭 생산하는 데 힘써야 한다.” 법음을 전하는 사람들의 모임 ‘풍경소리’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10년의 평가와 전망을 모색하기 위한 기념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불교계 단체가 교과부에 서불대 관련 청문결과 공개 및 교과부의 입장 회신을 요청했다.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 나무여성인권상담소, (사)보리, (사)우리는선우, 참여불교재가연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로 구성된 불교계 단체는 9월 10일 오후 3시 세종로 종합민원실 앞에서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이하 서불대)의 일련의 사태와 관련해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에
궁플란트치과 최우환 원장이 불우한 청소년들을 위해 공익법인 아름다운재단에 매년 50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조계종 사회부장 세영 스님은 9월 10일 사회부장실에서 궁플란트치과 최우환 원장의 방문을 받고 매년 500만원씩의 장학금지원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최우환 원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공부나 진학이 힘든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근대 한국불교의 대강백이자 항일운동가로 활동한 석전 박한영 스님의 생애와 사상을 조명하는 학술세미나가 열린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주지 법만 스님)는 석전 스님의 열반 60주기를 맞아 9월 20일 선운사 강당에서 스님의 생애와 사상을 조명하기 위한 제2회 백파사상연구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석전 영호대종사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