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나눔, 그리고 화합의 문화예술축제를 지향하는 ‘제14회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공동대표의장 이광선)가 10일 23일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7대종교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가자, 한마음으로’를 슬로건으로 제14회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식전
교단자정센터(대표 김원보)가 종무원법 제6조 1항의 엄정한 적용을 재차 촉구하며 전 동국대학교 이사장 영배 스님의 종회의원 후보 자진사퇴를 22일 재촉구했다. 2007년 9월5일 개정된 종무원법 6조1항은 종헌종법에 따른 종무행정 행위 또는 사찰수행환경 보존 및 개선 등을 위한 행위가 원인이 된 경우를 종회의원 입후보 자격제한의 예외조항으로 두고 있다. 자
불교여성개발원(원장 이은영)이 오는 22일 오전 10시 서울구치소 불교상담실에서 ‘서울구치소 최고수(사형수) 기도정진 3,000일 회향 법회’를 봉행한다. 산하 재소자교화센터 주도로 진행해온 서울구치소 최고수와의 상담은 9년째를 맞이하면서 여성 불자의 자비심으로 재소자들의 심신 안정과 교정 교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기도 정진
조계종 총무부장 영담 스님이 11월 6일 오후 4시 부산정보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학교법인 영남학원 제3대 이사장 취임식을 갖는다. 산하에 부산정보고등학교와 영남중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영남학원은 지난 1950년 영남상업고등학교를 개교하면서 설립되어 초대 이우룡 이사장을 거쳐 1976년부터 이승헌 2대 이사장이 맡으면서 지역명문 학원으로 발전시켜왔다. 영남학원은
동국대학교(총장 오영교)가 미주 명문대학들과 학술교류협정 연거푸 체결하며 세계적 대학으로 거듭나기에 노력하고 있다. 동국대 오영교 총장은 지난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미국과 남미 4개 대학을 방문해 텍사스대 데이비드 다니엘(David Daniel) 총장, 미주리대 레오 몰튼(Leo Morton) 총장 등 각 대학 대표를 만나 학생교환과 교류사업 확대를
서울 강남 봉은사(주지 명진 스님)가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경내에서 학업원만성취 및 나눔 회향 3천배 철야정진기도를 봉행한다. 봉은사는 “대입수능시험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수행 정진하는 모든 불자들이 동참하는 이번 3천배 철야정진은 불자들의 간절한 염원이 성취되고 더 나아가 이웃과 사회의 좋은 나눔의 씨앗으로
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MBC(사장 김재철)는 사회적 소통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1박 2일간 청남대와 마곡사 일원에서 ‘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가을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매년 청주 MBC에서 진행해 오던 행사를 소통과 나눔으로 함께하는 불교를 실천하기 위해 올해에는 조계종이 함께 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낙동강살리기 32공구 낙단보 공사현장에서 발견된 보물급 마애미륵보살좌상에 대해 19일 현장조사를 실시한 조계종 조사단(단장 문화국장 묘청 스님)이 조사결과를 20일 발표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마애보살상은 가로 550㎝, 세로 350㎝ 정도의 화강암 암벽에 새겨졌으며, 규모는 높이 220㎝, 너비 157㎝, 얼굴길이 32㎝, 어깨너
조계종 포교원 포교연구실(실장 정호스님)이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법련사 대웅전에서 제43차 포교종책연찬회를 개최한다. ‘불교 어린이·청소년지도사 육성 및 활동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연찬회는 자격제도에 의해 선발된 어린이 청소년 지도사의 현황과 과제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lsqu
‘청정승가실현을 위한 공정선거운동본부’가 조계종 제15대 중앙종회의원 선거 출마자에게 공정선거를 다짐받는 서약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거에 입후보한 109명(직능대표 포함, 비구니 종회의원 제외) 가운데 106명을 대상으로 한 발송이다. 청정승가를위한대중결사, 불교환경연대, 실천불교전국승가회로 구성된 공정선거운동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10·27법난 3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27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는 피해관련자들을 초청해 간담회 및 오찬을 가지며, 이날 오후 2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법난30주년 기념법회도 봉행할 예정이다. 이어 기념학술세미나가 29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공동대표의장 이광선)가 오는 23일 11시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대한민국 7개 종단이 어우러지는 ‘제14회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가 상생의 향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민족종교대한민국 등 7개 종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축제는 우리사회의 생명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4대강사업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해 ‘사회통합을 위한 4대강사업 국민적 논의기구’(이하 논의기구) 구성을 제안하고 성사를 위해 본격적 활동에 들어간다. 이와 관련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 스님)는 18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성 취지 및
오는 28일 실시되는 조계종 제15대 중앙종회의원 선거 후보등록이 16일 마감됐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심경 스님)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 출마한 스님은 총 119명으로, 51명을 선출하는 직선직에 86명이, 30명(비구니 10석 포함)을 선출하는 직능대표에는 33명이 각각 등록했다. 이 가운데 신흥사·불국사&middo
OECD 회원국 가운데 자살률 1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자살은 뾰족한 대책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이 자살에 대한 불교적 성찰에 나섰다.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혜총 스님)이 15일 오후 2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 ‘자살! 이대로 좋은가-불교적 성찰과 과제’를 주제로 제42차 포교종책연찬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원장 박인성)이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수행 중인 ‘아시아 근현대 불교문화’ 연구사업의 1단계 성과물을 최근 《동아시아 불교의 근대적 변용》이란 제목을 출간했다. 한국 근대불교는 친일불교? 이 책은 근대불교의 기점을 재검토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한상길 교수는 근대불교의 기점을 1876년의 개항이나 1895년 승려
티베트불교 4대 종파 중 하나인 까규파의 최고 수행지도자 까루린포체가 오는 18일 오후 3시 30분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정각원에서 특별 강연을 펼친다. 동국대 BK21 세계화시대불교학교육연구단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강연에서 까루린포체는 ‘까규파를 중심으로 본 티베트 불교의 역사와 미래(The History and Future of Tibetia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이 14일 오후 7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비움으로 행복찾기’ 캠페인 선포식을 가졌다. ‘비움으로 행복찾기’ 캠페인은 물질만능 시대에 ‘채움’보다는 ‘비움’을 실천하고, 가치와 양심, 이웃의 아픔을 함께 고민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자는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명진 스님)의 주관하에 북측 조선불교도련맹 중앙위원회(위원장 심상진)와 13일 오후 2시 금강산 신계사 대웅보전에서 ‘금강산 신계사 낙성3주년 기념 조국통일기원 남북불교도합동법회’를 봉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법회는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남측과 북측의 참가자들의 헌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