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는 12월 13일 오후 4시 30분 경주 힐튼호텔에서 ‘동국 아너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동국 아너스’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 1억 원 이상 기부한 이들의 모임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동국 아너스 회원 46명과 주요 기부자, 스님,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삼귀
어린이·청소년 대상 재가 안거 프로그램이 다음달 7일부터 21일간 부산지역 사찰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동련은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21일 동안 진행되는 재가안거 수행 프로그램 ‘내 안의 감사 향기’를 1월 7일부터 부산지역 개별 사찰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향식은 1월 28일 오후 2시 부산 홍법사에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는 12월 12일 신두팔촉 샵상 마을에서 스리굼베쇼리 일광초등학교 준공식을 가졌다. 지구촌공생회가 네팔 지진 장기 재건 사업의 일환으로 신두팔촉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산골학교 건립사업의 다섯 번째 결과물이다. 지역 내 유일한 학교인 일광초등학교는 네팔 대지진으로 철근 뼈대만 남은 채 무너졌다. 학생들은 그동안 양철로 만든 임시교실에
한국불자들의 후원으로 불가촉천민이 모여 사는 네팔 산골 마을에 초등학교가 개교했다.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는 네팔 산골학교 건립 사업의 일환으로 12월 11일 신두팔촉 치트레마을에서 스리치트레 분황초등학교 개교식을 가졌다. 분황초등학교는 전교생이 30여 명에 불과한 작은 학교다. 학교는 교실 1동 6칸, 화장실 1동 4칸 규모로 건립됐다. 지구촌공생회는
맑고향기롭게(이사장 덕일)는 연말을 맞아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자비의 김장 나눔’을 실시했다. 11월 30일 맑고향기롭게 회원과 길상사 신도, KTX나눔이회 등 13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김장 8500kg을 담갔다. 이튿날인 12월 1일에는 담근 김장김치를 무의탁 노인과 결식아동, 장애인 등 480가구에 15kg씩,
사단법인 자비명상과 통일짜장은 12월 7일 서울 고봉중·고(서울 소년원)에서 운천 스님의 짜장면 나눔과 마가 스님의 자비명상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봉중·고교생 270여 명이 동참했다. 마가 스님은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을 주제로 행한 특강에서 “한 순간의 잘못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는 12월 4일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제4회 생명나눔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장 부인 강난희 여사와 정현숙 후원회장, 홍보대사 가수 장미화·개그맨 엄용수·아나운서 이익선 씨가 함께 했다. 가수 겸 배우 수지 씨는 생필품 구입에 써달라며 후
동국대를 졸업한 동문 부부가 모교에 기부를 실천했다. 김형태·홍성숙 부부(불교학과 61)는 12월 4일 동국대를 찾아 총장 보광 스님에게 3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형태 씨는 “지난 9월 학과 동기인 김봉식 전 홍제중 교장이 모교에 기부한 것을 보고 기부를 결심했다”며, “내 삶에 큰 영향을 준 동국대가 계속
동국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전영화)는 ‘2017 자랑스러운 동국인상’ 대상 수상자로 원용선 (주)남양이앤씨 회장을 선정했다. 각 부문별 자랑스러운 동국인상은 학술 부문에 김종필 동국대 교수, 정치 부분에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문화 부분에 김종규 삼성출판박물관 관장, 봉사 부분에 법타 스님(조계종 원로의원), 지역 부문에 이병선 속
김용표 동국대 불교학과 동문회장은 12월 19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 소재 대림정(대한극장 건너편)에서 ‘학과 창설 111주년 송년의 밤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동문회 정회원은 동국대 서울·경주캠퍼스 불교학과와 불교학부 불교학 전공 졸업생, 일반대학원 불교학과 석·박사 과정 수료생이다. 당일 회비는 2만원
강진으로 피폐화된 네팔을 재건하는 장기 사업을 펼치고 있는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가 세 번째 산골 학교를 준공했다. 지구촌공생회는 12월 10일 네팔 신두팔촉 바세리 마을에서 스리타나반장 홍연초등학교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된 홍연초등학교는 신축 교사 1동(6칸)과 화장실 1동(2칸)을 갖추고 있다. 홍연초등학교가 건립된 신두팔촉 바세리 마을에는 다른 학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대불련총동문회(회장 백효흠)가 ‘청년 붓다 육성을 위한 바자’를 연다. ‘청년 붓다 육성을 위한 전시 및 바자’는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서울시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나무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기현 스님의 서예 작품, 범주 스님의 <달마도>를 비
동국대학교(총장 보광)가 이번엔 학생 분열 조장 의혹으로 시끌하다. 동국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미래를 여는 동국 공동 추진위원회'(이하 미동추)는 12월 5일 대학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지원팀 해체를 촉구했다. 학생지원팀은 학생회 활동과 장학금 등 학생 지원을 전담하는 교무처 소속 부서이다. 이 사건은 지난 9월 교내 언론
불자가수 김흥국 씨(대한가수협회 회장, 김흥국장학재단 이사장)가 올해도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과 원로가수를 도왔다. 김흥국 이사장은 지난 2000년 김흥국장학재단을 설립해 해마다 이웃을 도왔다. 김흥국장학재단은 11월 2일 오후 12시 서울 이태원 북경요리점 마오에서 ‘제18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전국 교육청과 초등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각범)은 11월 27일 오전, 2017년 ‘젊은 불교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혜자)에 군 포교 진흥 지원금 7,000만 원을 전달했다. 격지 및 오지부대 포교, 장병 수계법회, 군승 연수·교육, 수행, 포교자료 개발 등 군 포교 활동을 위한 지원금이다. 이각범 이사
참여불교재가연대(상임대표 허태곤)가 ‘제14회 올해의 재가불자상’과 ‘올해의 두레상, 길벗상’ 수상자를 공모한다.공모기간은 12월 5일까지다. 개인 및 단체 모두 후보자 이력서와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올해의 의미 있는 이슈들과의 관련성 △참여불교정신에 비추어 본 사회적 실천성 △재가불자들의 의식과 신
‘제29회 포교대상’ 대상 수상자로 전 군종특별교구 교구장 정우 스님과 고 윤용숙 전 보덕학회 상임이사가 선정됐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은 “9월 26일 포교대상심의위원회를 열어 각 부문별 수상자를 심의·선정했다”고 11월 16일 발표했다. 원력상에는 운성 스님(진해 대광사 회주)과 김인수 불교상
사회복지법인 통도사자비원(대표이사 영배)는 11월 22일 울산 박상진호수공원에서 ‘2017년 후원자·자원봉사자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 대회는 각 산하시설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각 기관과의 유대감 강화 및 동기부여를 하고자 마련됐다. 걷기대회에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부산 전법사 회주 성관 스님이 “선 센터 건립 기금으로 써달라”며 11월 8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를 방문, 이 학교 김세곤 대외협력처장에게 1,000만 원을 전달했다.성관 스님은 “지방대학이 수도권 대학에 비해 여러 가지로 여건이 불리한 것을 잘 알고 있어서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기부했다”며 “절이 크지
동국대학교(총장 보광)가 2018학년도 수시모집 입시 일정을 연기했다.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연기된 데 따른 것이다. 보광 스님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연기되면서 수시모집 일정 변경이 불가피했다”며, “내부 논의를 거쳐 입시 혼란을 최소화하고 수험생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정을 조정했다&r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