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법진 스님)은 도봉 본연(道峰本然, 1873~1949) 스님의 열반 60주기를 추모하는 다례재를 8월 21일 서울 중앙선원 법당에서 봉행했다. 직계 손자와 증손자 및 중앙선원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님의 가르침과 행적에 대해 추모의 뜻을 기렸다. (재)선학원 이사장 법진스님를 비롯한 칠보사 신도들, 재단 관계자들이 동참해 스님의 가르침과 업적에 대해 추모의 뜻을 기렸다.
700년 고찰이 제2경부고속도로에 관통될 처지에 놓여 많이 이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용인 장경사 주지 정휴 스님은 8월 18일 교계기자간담회를 갖고 국토해양부가 추진 중인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계획안 상 장경사가 관통하게 된 사실을 알리고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국토해양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추진 중인 용인 지역의 노선은 계획안 외에 검토1, 2, 3안
정부도 외면한 결식아동들을 위해 서울 봉은사(주지 명진 스님)가 쌀을 모은다. 봉은사는 “봉은사 신도회 주관으로 10일부터 결식아동을 위한 ‘자비의 쌀 1000석 쌓기’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쌀과 후원금은 30일 열리는 천일기도 회향법회에서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법진 스님)은 신심과 원력이 돈독한 재적 도제들을 대상으로 한 도제장학금 수여식을 8월 10일 중앙선원 대법당에서 봉행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강천사의 송정 스님을 포함한 11명의 스님들(비구 2명/ 비구니 6명/ 사미3명)이 장학금을 수상했다. 이날 법진 이사장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선리연구원이나 불교저널, 그리고 올해
서울 강남 봉은사(주지 명진 스님)가 8월 4∼25일까지 매주 화요일 11시 경내 법왕루에서 ‘수험생을 위한 즐거운 학습법’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이석록 메가스터디 평가연구소장이 ‘2010학년도 대입수능 경향 분석’(8월 4일)에 대해 설명하고, 교육문화공동체 ‘풀로 엮은 집’
▲ 직인 이양식. ▲ 교구기 이양식. ▲ 초대교구장 일면 스님의 이임사. ▲ 2대교구장 자광 스님의 취임사. ▲ 군불총회장 김태영 대장의 축사. ▲ 일면 스님 공로패 전달식. ▲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의 법어. ▲ 참석대중들의 기념사진.
매월 대중 토론회를 개최하는 청정승가를위한대중결사(의장 진오 스님)는 ‘8월 아카데미’를 10일 오후 6시 30분,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의 제1주제는 심산 스님(부산 흥법사 주지)의 ‘어린이 포교’며, 제2주제는 손혁재 교수(성공회대)의 ‘이명박 정부의 정책 노선
창립 90주년 앞둔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법진 스님)은 최근 선학원 설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설립조사의 진영과 역대 이사장의 진영을 정비했다. 새로 정비된 선학원 중앙선원 설립조사단에는 남전한규, 도봉본연, 석두보택, 성월일전, 만공월면, 용성진종, 만해용운, 초부적음 여덟 스님의 진영을 모셨다. 선학원의 설립조사는 1920년 청정비구들의 중앙기구인 &
고려팔만대장경 판각성지이자 3만여 평의 연꽃농사로 유명한 강화 선원사(주지 성원 스님)가 이번에 세계연꽃음식축제 및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세계연꽃음식축제는 8월 5일에서 9일까지 선원사 연꽃축제장에서 열리며, 이 기간 중에 한국, 중국, 일본, 스리랑카, 방글라데시의 31가지 연관련 음식이 전시되고 시식행사도 있다. 성원 스님은 현재 선원사에 세
천태종 명락사(주지 무원 스님, 총무원 총무부장)가 관음정진 100만독 불사에 가세했다. 관음정진 100만독 불사는 천태종 중창조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천태종 2009년 목표로 삼은 신행운동이다. ‘100만독 관음주송’은 경제 위기, 남북 갈등, 계층 소통 부재 등 위기 속에서 고심하고 있는 국가와 국민들을
용주사와 봉선사가 경기도가 시행중인 위기가정 무기한 무제한 돌봄사업에 참여한다. 용주사 주지 정호 스님과 봉선사 주지 인묵 스님은 7월 6일 오전 10시 경기도청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위기가정 무한 돌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용주사와 봉선사는 앞으로 위기가정 발굴과 신도들의 자원봉사, 위기가정 및 노숙인에 대한 ‘템플스테
매월 대중 토론회를 개최하는 청정승가를위한대중결사(의장 진오 스님)는 7월 아카데미를 13일 오후 6시 30분,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3층 보현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의 제1주제는 진화 스님(종회의원)의 ‘도심포교(봉은사 사례를 중심으로)’며, 제2주제는 하영일 외래교수(고려대)의 ‘세계정세와 한반도’이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49재를 앞두고 7월 7일 오후 7시 조계사 마당에서 추모문화제 ‘일곱 걸음, 새 세상’이 열린다. 이날 추모행사는 대한불교청년회 등 20여개 불교단체가 참여하는 불교시민사회단체 연석회의와, 일반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노무현 대통령의 오래된 생각을 함께 나누는 시민마당’이 공동으로
관악산 자운암(주지 법현 스님)은 대승보살계수계법회를 6월 28일 봉행했다. 수계법회에는 해동율맥 제11조 율사인 수진 스님(태고총림 선암사 율원장)을 전계사로 모시고 봉행됐다. 10중 48경계를 수계하는 이번 법회는 윤달불사 일환으로 3일간의 계율기초교육을 마친 130여명이 동참했다. 또한 이날 법회에는 김희철 민주당 의원이 축사했고, 차인협회의 이정숙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법진 스님)은 만해 한용운 스님 열반 65주기를 추모하는 다례재를 6월 29일 안국동 중앙선원 대법당에서 봉행했다. 다례재는 삼귀의, 반야심경, 스님의 행장소개, 추모사, 헌향․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스님의 행장소개는 김의행 북부보훈지청장이 맡았다. 법진 이사장스님은 “만해 스님은 선학원 설립의 제안과
근래 한국불교에서 건물이나 탑 등의 불사는 있었지만, 대형 마애아미타불을 불사한 예는 흔지 않다. 그런 가운데 양산 8경 가운데 하나인 천태산에 16m의 대형 마애삼존불이 조성되어 화제이다. 경남 양산 천태사(주지 진우스님)는 6월 28일 오전 10시부터 2,500여명의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애불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마애아미타불은 가운데 아미타불을 모
선학원 수원 팔달사(주지 혜광 스님)는 창건 87주년을 맞아 괘불삼존불보살을 조성, 6월 26일 점안식을 봉행했다. 이날 점안식은 괘불점안식과 권공축원에 이어 괘불점안대법회를 봉행하고, 2부 행사로 생전예수 시왕생칠재 권공 및 영산대재로 진행됐다. 혜광 팔달사 주지 스님은 점안법회에서 “자녀가 준 교통비를 아끼려 걸어 다니며 괘불조성에 동참한 신
조계종 17교구 금산사 말사인 미륵사가 익산 미륵사지 출토 ‘부처님 사리 친견법회 및 윤달 삼사순례법회’를 봉행한다. 미륵사지 출토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법회(봉행위원장 원행 스님, 금산사 주지)는 6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한달간 익산 미륵사지 유물전시관에서 봉행된다. 이번 법회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가 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