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연구소장 혜명스님)에서 22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4년 승가교육전문연구자워크숍’을 개최한다. 승가교육전문연구자워크숍은 조계종의 승가교육 전문연구자(교육아사리, 종단장학승)들이 조계종의 정체성, 한국불교의 미래, 불교와 사회 등의 관계 등을 다각적으로 고민, 토론하는 자리로
2014년 하반기 동국대학교에서 10명의 불교학 관련 박사와 15명의 불교 석사가 탄생했다. 동국대 일반대학원 학위수여 목록(2014년도 가을)에 따르면 불교와 관련된 주제로 한 박사학위 논문은 △최원섭, 영상미디어의 불교주제 구현 연구-의상 《일승법계도》에 의거한 인불형을 원용하여(불교교학전공) △박소령, 대승불교 재가불자의 신행과 위상 연구(불교교학전공
현대불교문인협회가 만해축전 기간중 8월 11일 개최한 ‘연기론과 한국문학’은 연기론의 현대적 받아들임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옥성 단국대 국문과 교수가 ‘한국현대 시인의 연기사상’, 송희복 진주교대 교수가 ‘연기법 관점에서 본 연애소설’, 윤종갑 부산대 교수가 &lsquo
“임해군의 아들 일연상인은 조선인으로서 일본 일련법화종 고승의 반열에 올라선 인물로 한일 관계에 대한 시사점이 크다.” ‘임란 호란 전후의 사회상과 불교상’을 주제로 27일 남양주 봉인사 지장전에서 열린 광해군 추선 기념 제6차 학술세미나 및 한국불교사연구소 제8차 집중세미나에서 원영상 사무국장(원광대학교 원불교사
“어쩌면 만해는 석전이라는 영혼의 도반이 있어 《님의 침묵》이라는 ‘늦은 봄의 꽃수풀’에 핀 ‘황금의 꽃’을 47세라는 늦은 나이에 피울 수 있었는지 모른다.” 25일 오후 2시 《유심》 사무실에서 만해학회의 주관으로 열릴 만해 서거 7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만해와 근대 지성의 교
만해 서거 70주년 기념 학술 세미나 ‘만해와 근대 지성의 교류’가 25일 오후 2시 서울 신사동 《유심》 사무실에서 열린다. 만해학회가 주관하고 강원도와 인제군, 동국대학교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의 좌장은 홍사성 주간(불교평론)이, 사회는 전기철 사무국장(만해학회)이 담당한다. ‘만해와 심우장’을 주제로 한 1부
광해군 추선 기념 제6차 학술세미나 및 한국불교사연구소 제8차 집중세미나가 27일 오후 1시30분 남양주 봉인사 지장전에서 열린다. 남양주 봉인사와 동국대 한국불교사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임란 호란 전후의 사회상과 불교상’을 주제로 논단이 펼쳐진다. 황인규 교수(동국대 역사교육과)의 사회로 첫 번째 발표는 ‘광
불교경전 등 남아있는 불교기문유산을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ABC)’ 웹 서비스(kabc.dongguk.edu)가 시작됐다. 동국대 불교학술원(원장 현각스님)은 지난 2일 오후 2시 동국대충무로영상센터 227호 강의실에서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 웹 서비스 시스템 설명회’를 열었다. 이
전 세계 40개국에서 300여 명의 학자와 역사학자, 불교학자를 비롯해 관광사업 종사자 등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 ‘2014년 국제불교대회(International Buddhist Conclave 2014)’가 인도에서 열린다.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은 보드가야를 중심으로 9월26~29일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인도 우타르프라데시
계간 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가 공동주관하는 열린논단 7월 모임이 오는 17일(목) 오후 6시 30분 신사동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날 성태용 교수(건국대 철학과)가 ‘주역과 불교’를 주제로 발제한다. 《주역》을 많은 사람들은 점복술서로 알고 있거나 매우 어려운 책으로 인식하고 있다. 실제로
불교학연구회(회장 조은수)는 한국연구재단 불교학분야 최초의 등재학술지 《불교학연구》 제40호 원고를 모집한다. 9월30일 발간되는 제40호의 원고는 7월31일까지 투고하면 된다. 불교학연구회는 논문은 200자 원고지 기준 120매까지이며, 200매 초과 시 게재가 불가하다. 논문 초과 게재료는 120매 이상부터 1매당 3천 원으로 상향 조정 동시 투고는 받
‘님의 침묵’으로 유명한 만해 한용운 스님이 심우장에 머물던 1933년부터 1944년, 심우장에서는 어떤 사상이 잉태되고 있었을까? 조선총독부를 등지고 심우장에서 생활하던 만해스님의 불교사상과 문학, 항일운동 등을 집중조명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성북문화원(원장 조태권)은 28일 오전 9시 동방대학원대학교 강당에서 만해스님 입적 70주기
불교학연구회(회장 조은수)는 불교를 학문적으로 연구한다는 것은 무엇인지, 불교학이 독특한 영역이 있는 것인지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7월21~22일 가야산 심원사에서 개최하는 여름 워크숍에서 권오민 교수(경상대)와 조성택 교수(고려대)와 함께 한국의 불교와 불교학이 당면한 현안문제를 논의한다. 토론자로는 권탄준 교수(금강대, 한국불교학회장), 김영
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스님)는 7월2일 오후 2시 ‘고대 불교와 국가’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연식 교수(동국대)의 사회로 총 3개 주제를 논의한다. 1부에서는 ‘한국 고대의 불교와 정치’를 주제로 조경철 박사(연세대)가 고구려·백제·신라의 불교수용과 국난 타개,
“만해의 대중불교론은 불타가 중생 제도를 위해 맨발로 인도 전역을 돌았듯, 기득권을 내던지고 중생을 제도하는 일에 매진하자는 호소이다. 이 호소의 이면에는 변화된 시대사조에 적응하지 못하는 불교의 현실에 대한 비판, 사찰이나 승려의 본령이 무엇인지 반성하지 않고 구습에 안주하는 불교계의 무사안일주의, 대중과 소통하지 않으면 불교의 미래를 장담할
초·중·고 윤리교과서에 실린 불교는 어떤 모습, 어떤 내용일까? 불광연구원(이사장 지홍)와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스님)이 다시 한 번 교과서에 실린 불교를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14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0차 학술연찬회는 ‘초·중·고 윤리교과서의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백초월스님의 순국 70주기를 기리는 학술세미나가 10일 오전 11시부터 진관사에서 열렸다. ‘백초월 민족운동의 재조명’을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송명호 교수(중부대)는 ‘스토리텔링으로 살펴본 백초월’을 통해 ‘불혼(佛魂)’을 선보였다. 시놉시스 보다 줄거리가 강
“육당 최남선이 《삼국유사》에 집중했던 것은 《삼국유사》가 머금고 있는 민족의식과 문화의식 및 단군의 기록과 신화의 원천 때문이었다. 최남선의 고대사에 관한 일련의 집필은 일제의 문화정치에 맞서는 전략이었고,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전술이었다.” 한국불교사연구소(소장 고영섭)는 7일 오후 1시30분부터 ‘대한시대 인문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