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계종 홍보팀. ▲ 사진=조계종 홍보팀. ▲ 사진=조계종 홍보팀. ▲ 사진=조계종 홍보팀. ▲ 사진=조계종 홍보팀. ▲ 사진=조계종 홍보팀. ▲ 사진=조계종 홍보팀. ▲ 사진=조계종 홍보팀. ▲ 사진=조계종 홍보팀.
남북불자들의 화합의 결실물인 금강산 신계사에서 그들이 다시 평화통일을 발원했다. 남측 조계종(총무원장 지관 스님)과 북측 조선불교도연맹(위원장 심상진, 이하 조불련)은 10월 13일 오후 2시 신계사 대웅전에서 ‘금강산 신계사 복원 2주년 기념 조국통일기원 남북불교도합동법회’를 봉행했다. 조국통일을 기원하는 5타의 범종 타종으로 시작된
2005년 4월 5일 식목일, 강풍에 옮겨다니던 양양산불의 불씨가 국내 최고의 관음도량 낙산사에 옮겨 붙어 천년고찰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화마는 낙산사의 중심인 원통보전과 홍예문, 요사채 등 당우 14채와 보물 479로 동종을 짚어 삼켰다. 동해 바다의 해풍에도 끄떡없이 견디던 소나무 숲조차 시커먼 숯덩이로 변해 낙산사는 우리의 역사에서 사라지는 듯 했다.
천년전통의 고찰 전남 영암 도갑사(주지 월우 스님)가 10월 24일 경내 및 일대에서 제4회 도선국사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도선국사문화예술제는 도갑사 창건주 도선국사(道詵國師)의 뜻을 기리고 재조명하는 의미는 물론 문화체험 축제로의 승화를 통해 지역 불자들뿐만 아니라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문화예술제에는 도선국사 다례제, 김용옥 교수의 특별
2005년 4월 식목일날 밀어닥친 산불로 사찰 건물의 약 80%가 소실됐던 양양 낙산사가 4년 반 동안의 복원불사를 마치고 국민의, 국민을 위한 공간으로 환생했다. 양양 낙산사는 10월 12일 2차 복원불사 회향법회를 갖고, 새롭게 출발했다. 12일 열린 2차 복원불사 회향식은 복원 과정에서 참여한 국민들의 성원이 담긴 듯 각계각측의 인파들이 몰려 낙산사
불교적 세계관과 사찰 고유의 아름다움을 이어 불사다움을 되찾고자 한 10가지 실천덕목 선포식이 열렸다. 남원 실상사(주지 재연 스님)는 10월 10일 실상사 일대에서 사부대중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상사 선언-불사십조 선언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된 불사십조는 실상사가 지난 2008년에 ‘우리나라 절 불사에 대한 성찰과 방향모색&rsq
백범 김구 선생의 손자 김양 국가보훈처장이 10월 8일 오후 2시 30분께 조부가 수행했던 마곡사를 방문, 김구 선생이 생전에 즐겨 쓰신 서산대사 시에 김구선생 낙관을 찍은 액자를 기증했다. 김양 처장이 기증한 액사의 낙관은 현재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것이다. 김양 처장은 마곡사 주지 원혜 스님 등과 함께 김구 선생의 직계인 독립운동가 김신 장군의 아들로
마곡사(주지 원혜 스님)는 10월 14~15일 본사내 전통불교문화원에서 ‘희망의 100년 大計’ 정립을 위한 대중공사 워크숍을 연다. 마곡사 대중공사는 교구 본말사 주지 및 신도회 등 사부대중이 참여해 마음과 생태, 나눔이라는 3대 수행지표를 실천하기 위한 의견을 하나로 모이는 자리로 마련된다. 더불어 대중공사에서 모인 의견은 11월
구례 화엄사(주지 종삼 스님)가 10월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경내에서 ‘길동무’란 주제로 ‘화엄제 2009’를 개최한다. 행사주최측은 “사람들은 일생동안 자기만의 길을 찾아 가는 것 같지만 인류라는 이름으로는 같은 길을 가는 길동무라 할 수 있다”며, “우리 모두가 지구라는
조계종 21교구 송광사 말사 진주 삼선암이 오는 10월 8일 고려동종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기획·개최되는 고려동종 문화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극락전 단청불사 입재식도 겸할 예정이다. 문화제 1부에서는 극락전 단청불사 입재식 및 큰스님의 초청법문이 있고, 2부에서는 마을주민노래자랑대회와 더불어 축하공연, 도살풀이춤,
낙산사가 지난 2005년의 화마를 딛고 2차 복원불사를 마무리하는 회향식을 봉행한다. 양양 낙산사 주지 정념 스님(조계종 재무부장)은 9월 29일 서울 인사동에서 불교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10월 12일 오전 11시 2차복원불사 회향식을 봉행한다고 밝혔다. 정념 스님은 “불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원력, 낙산사를 아껴준 사람들의 정성이 한 데 모
공주 마곡사(주지 원혜 스님)가 취임 첫 사업으로 생태농장을 개설하고 가을 배추 6,000포기를 사부대중과 심었다. 마곡사는 이번 사업을 “자연과 하나 되는 생태도량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불사로 ‘일일부작 일일불식’(一日不作 一日不食)이란 이름의 마곡사 생태농장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마곡사 주지 원혜 스님은 9월
공주 마곡사(주지 원혜 스님)가 가을을 맞아 9월 23일 오후 1시 마곡사 생태 농장에서 자비의 가을배추 심기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먼저 생태농장 입간판 작명식을 갖은 후 배추 심기에 나서며, 행사 참석자들의 간담회도 예정돼 있다. 이날 진행될 희망을 담은 자비의 가을배추 심기는 주지 원혜 스님을 비롯해 대중과 신행단체들이 동참할 예정이다. 앞으로
남양주 봉영사(철안 스님)가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과 계단 위원 무관 스님을 초청해 오는 9월 26일 오전 10시 남양주 봉영사에서 보살계 수계법회를 봉행한다. 이날 초청 법문은 지관 스님이 맡고 수계 법사는 무관 스님이 맡을 예정이다. 수계식은 타종을 시작으로 삼귀의, 청성, 청사, 개도, 참회, 연비, 선계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이날 수계
서울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이 오는 9월 23일 오전 11시 중앙승가대 총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는다. 중앙승가대 총장 태원 스님에게 전달될 장학금은 6,810만원으로서, 이는 중앙승가대학에 재학하는 조계종 소속 학인 스님 227명 전원에게 30만원 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봉은사 총무국장 진화스님, 황남수 신도회장, 신도회 임원 등 참석한
대구 보성선원 주지 한북 스님이 10월 10일에서 17일까지 대구 동화사 통일대불 입구에서 인도성지순례 사진전을 연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부설 법음을 전하는 사람들의 모임 ‘풍경소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인도불교사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총 40점의 사진과 깊이 있는 설명이 제공된다. 한편 한북 스님은 호스피스 교육과 실습을
서산 부석사(주지 주경 스님)는 8월 30일 오전10시40분 경내에서 ‘범종불사 천일기도 및 중창불사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부석사 신도회 주최로 열린 이날 법회에는 덕숭총림 방장 설정스님을 비롯한 수덕사 본말사 주지스님, 용일사 주지 성전 스님, 유상곤 서산시장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다. 서산 부석사 대중들과 신도들의 천일기
동국대(총장 오영교)는 8월 17일 경기도 고양시 동국대병원 일대 부지에서 ‘동국대 의생명과학캠퍼스’ 제1단계 조성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2010년 8월 준공 예정인 1단계 공사는 크게 강의동과 산학협력관 건립으로 구분된다. 강의동에는 각 단과대학 강의공간이, 산학협력관에는 임상시험센터 및 중소기업청․경기도․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