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보상태에 놓여 있는 법회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지친 어깨를 다독여주는 다양한 불교문화포교 프로그램이나 콘텐츠를 창출해야한다” 고명석 연구원은 2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원스님) 주최 제59차 포교종책연찬회 ‘감성과 감동의 시대 문화포교를 말한다&rsquo
불교학연구회(회장 조은수)는 ‘2014년 불교학연구회 가을논문발표회’를 20일 오후 2시 서울대 두산인문관(8동) 301호에서 개최한다. 이번 논문발표회는 총 3주제로 진행되는데 제 1주제는 ‘《밀린다빤하》와 《까타왓투》를 통해서 본 테라와다의 재가아라한론’으로 발표는 김한상 씨(동국대 불교학과)가 사회는 김형준
생명경시 문화를 생명존중의 문화로 바꿔나가기 위해 결성된 ‘생명문화학회(준비위원장 유수현, 전 숭실대 교수)’가 오는 18일 오후 3시 연세대학교 장기원 기념관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창립회를 가진다. 정책토론회는 ‘한국의 생명존중 문화를 생각하다’를 주제로 한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철학에
재단법인 선학원 부설 한국불교선리연구원(원장 법진스님 ‧ 선학원 이사장)은 오는 29일 서울 삼각산 정법사 설법전에서 ‘제8회 선리연구원학술상 시상식 및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제8회 학술상에서는 이상민 박사(고려대 대학원 철학과 박사수료), 이해임 박사(서울대 대학원 철학과 박사수료), 우동필 박사(전남대 대학원 철학과 박
《정견경》(正見經, 이하 《MN 9경》)과 《대구치라경》(大拘絺羅經, 이하 《중아함 29경》)은 모두 정견(正見, sammadiṭṭhi)을 통해 정법(正法, saddhamma)에 도달하는 과정을 설명한다. 두 경은 내용과 배열이 거의 같으며, 모두 사성제의 형식을 통해 십이연기(十二緣起)의 법(法)을 설명한다. 하지만 두
월간 문예지 《유심》이 주관하는 ‘유심 문학토크’가 1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유심아카데미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김지녀 시인의 진행으로 황학주 시인이 강연자로 나선다. 유심은 “존재의 심연에서 길어 올린 사랑의 서정을 독특한 어법과 돌발적인 비유로 표출해 허무주의와 유미주의의 찬란한 융합을 이루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은 16일 오후 7시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우리 땅의 숲과 나무’를 주제로 남효창 대표(숲연구소)를 초청해 화요 열린 강좌를 연다. 이날 남 대표는 자신의 저서 《나무와 숲: 숲과 나무를 이해하고 식별하기》(한길사)를 통해 우리가 알아야 할 우리 땅의 숲과 나무에 대한 이야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소장 권탄준)는 19일 오후 2시 금강대학교 본관 5층 사이버강의실에서 ‘티벳어 고(古)사본 문자의 특징, 그리고 대장경 판본 간의 이독(異讀) 발생 이유’를 주제로 제19회 해외저명학자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오노다 슌죠(일본 교토 불교대)교수가 티벳불교의 사본 및 문자 연구에 대해
계간 <불교평론>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열린논단 9월 모임이 18일 오후 6시 30분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열린논단은 이창익 박사(한림대 생사학연구단 HK 교수)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이 한국 종교계에 던진 화두’를 주제로 발제한다. 지난 8월 4박5일 일정으로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대발해동양학한국학연구원과 한국불교사연구소(소장 고영섭)가 발간하는 인문학 계간지 ≪문학/사학/철학≫2014년 여름·가을호가 나왔다.이번 호에서는 총 14편의 글이 게재됐다. 문학, 역사, 철학, 종교, 예술, 번역, 기행 등을 주제로 나누어 구성됐다.문학에선 △영어로 읽는 한국시(고창수) △일본어로 읽는 한국시(고정애) △중국어로 읽는 한국시(
동방대학원대학교 불교문화예술연구소(소장 차차석)가 발간하는 학술논문지 ≪불교문예연구≫3집이 나왔다. 이번 호에서는 총 9편의 논문이 게재됐다. 교수논단은 특집1 ‘우리 그림과 불교미학의 만남’을 주제로, 특집2 ‘만해의 심우장 시대(1933-1944)’를 주제로 나누어 구성됐다. 특집1에선 지미령 한국예술종합학교
세계적인 임상심리학자인 크리스토퍼 거머 박사가 현대사회의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강연이 열린다.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은 '2014년 대원문화의 달’을 기념해 17일 다보원 3층 법당에서 크리스토퍼 거머 박사를 초청해 ‘마음챙김-연민의 힘(The power of mindful self-compassion)’을
올해로 창간 15주년을 맞은 계간 ‘불교평론’이 학자들의 연구의욕 고취와 불교학을 진흥을 위한 ‘2014 불교평론 학술상’을 공모한다. 이번 학술상은 2013년 1월부터 2014년 9월까지 간행된 불교학술도서 가운데 △불교 사상의 현대적 해석을 시도한 저술 △불교 사상의 사회적 실천을 고취한 저술 △해당 분야의 연
한국문화유산의 대중화와 국제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대정장학재단(이사장 김지영)이 2014년 제2회 대정학술상 수상자로 박인성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교수를 선정했다. 대정학술상 수상자에게 지급되는 연구비는 1천만 원이다. 대정장학재단은 전년도에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불교학, 종교학, 철학, 역사학, 문
“오대산본 실록 잔본이 귀환한 지 8년이 지나 늦었지만, 오대산본 실록의 환수의 과정과 그 후에 남은 문제에 대해 정리해서 앞으로의 문화재 환수에 참고가 되게 하겠다” 대한불교조계종 4교구 월정사(주지·정념스님)와 동국사학회(회장·이도학)가 2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공동주최한 학술회의에서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28일 ‘양산 통도사 자장암 마애아미타여래삼존상’ 등 불교 유물 21건, ‘서재필 진료가운’ 등 의생활 유물 11건, 우산도와 북방영토 등을 추가하여 채색한 ‘채색필사본 대동여지도’ 1건을 문화재 등록 예고하였다. 주요 불교 유물로는 △양산 통도사 자장암 마애아미타여래
이 주관하는 학술 심포지엄이 ‘불교의 눈으로 자본주의를 말한다’라는 주제로 29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기조발제를 맡은 최갑수 교수(서울대)의 ‘왜 자본주의를 말해야 하는가’를 시작으로 △김광수 교수(한양여대 교수)는 ‘불교는 자본주의를 어떻게 보는
불교학연구회(회장 조은수, 서울대 교수)가 2014년 가을논문발표회 발표 신청 공고를 냈다. 봄가을 연 2회에 걸쳐 신진학자 발굴과 양성을 위해 마련하는 논문발표의 장이다. 9월 20일 오후1시 동국대학교 다향관 세미나실(예정)에서 열릴 불교학연구회 가을논문발표회에 참석을 원하는 이들은 논문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불교와 관련된 내용 중에서 자유롭게 선정할
방남수 교장(청담고)은 22일 동방대학원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박사학위청구논문 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청담 스님(1902~1971) 사상과 생애를 조명한 논문에 박사학위로는 국내 최초이다. 청담스님은 불교정화운동의 주역으로 정통 불교 중흥과 안착에 힘썼던 선지식이다. 스님은 승단정화를 통
동국사학회(회장 이도학)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주지 정념스님)와 함께 2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오대산 사고와 사고본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라는 주제로 조계사 총무원 국제회의장에서 공동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오대산 사고’를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기여하